글/ 허난성 대법제자 혜평(慧平)
[명혜망] 저는 1996년 4월부터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입니다. 오성이 부족하고 또 정진하지 못해서 그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덕분에 많은 고비와 난관을 뚫고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부정한 경험을 써서 사부님께 회고하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겠습니다.
2022년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국,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 경찰은 저에 대한 반년간의 불법 거주지 감시 기한이 만료된 후 또 불법적으로 1년 처분보류를 연장했습니다. 저는 법에 의거하여 처분보류 해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회신이 없었습니다. 이 기간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들이 저에게 압력을 가하려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승인하지 않고 구세력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했습니다. 그래서 법률을 운용해 박해에 반대하기로 결심하고 국보 경찰을 고소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 하에 저는 공의논단(公義論壇)의 검찰관 고소 서식을 채택했습니다. 고소장을 작성한 후 2023년 3월에 발송해 각각 성, 시, 구의 공안, 검찰, 법원, 인민대표대회, 기율검사위원회에 보냈습니다.
10일 후 구검찰원 제3부 주임이 이 사건을 수리했습니다. 그 주임은 파룬궁 진상을 모르고 저에게 이전에 불법 감금, 구류된 일을 물었는데 저는 그에게 진상편지를 써서 대법(大法, 파룬궁)이 좋다는 것과 대법이 세계로 널리 전해졌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중국공산당의 멸망을 예언한 장자석(藏字石) 이야기와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말해주었으며, 그 감금과 구류는 모두 공안, 검찰, 법원이 법률 실시를 파괴한 범죄 증거이지 제가 위법한 증거가 아니라고 말해줬습니다. 나중에 그는 저에게 편지를 보았다고 하면서도 국보 경찰 편을 들며 그들이 위법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 사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일깨워주셔서 저는 다시 이 주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그가 사사로이 법을 어기고 국보 경찰의 편을 들었다고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은 성, 시, 구의 공안, 검찰, 법원, 인민대표대회, 감찰위원회에 보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인민대표대회, 국가최고검찰원에도 보냈습니다. 이번 고소 사건은 원래 시검찰원이 수리했어야 했는데 그들이 받지 않고 구검찰원으로 떠넘겼습니다.
한 달 후 구검찰원 민원조사과[控申科]에서 이 사건을 수리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심사하다니 이건 정말 우스갯소리입니다. 이곳 과장도 진상을 몰랐습니다. 저는 다시 그에게 같은 내용의 진상편지를 써서 14종의 사이비교단체 문서(역주: 중공이 지정한 14종 사이비교의 파룬궁이 없다는 증거)와 신문출판서(新聞出版署) 50호령(역주: 중국 내 파룬궁 자료 출판이 합법적이라는 공지)을 제출했습니다. 구검찰원 민원조사과의 결론은 국보 경찰과 그 주임 모두 위법행위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부님의 다시 한 차례 일깨움 하에 저는 다시 이 과장과 그 주임을 함께 시검찰원에 고소했습니다. 국가에서 인정한 14종 사이비교 단체 문서와 신문출판서 50호령을 첨부하고 그들에게 진상편지를 한 통 썼습니다. 편지에서 그들에게 이번에는 법에 의거해 수리해주길 바라며 더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이 구검찰원의 그 주임과 과장처럼 편파적으로 비호하지 말기를 바라며,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법에 의거해 사건을 처리해 법률의 공정을 수호하는 유능한 검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 후 국보 경찰은 처분보류를 철회했습니다.
이번 불법 처분보류 해체를 통해 저는 깨달았습니다. 법률을 운용해 박해에 반대하고 중생을 구하는 데 편지를 쓰고 보낼 때는 정념이 충분해야 하고, 출발점은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기점으로 삼아야 하며, 발정념을 잘하고 사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국가에서 성, 시, 구 또는 현에 이르기까지 한 고리도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고소장은 마치 폭탄과도 같아서 사악을 차례차례 폭파시킵니다. 사악이 없어지면 박해는 자연히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만약 어떤 고리의 중생이 진상을 모른다면 수련생은 안으로 찾아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계속 법률을 이용해 중생을 구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우리가 정념으로 바르게 행동하기만 하면 무엇을 해도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잘 배치해주실 것이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은 모두 가장 좋은 것입니다.
개인적 깨달음이며 층차가 제한적이어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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