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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염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 6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풍상고초를 겪으며 참으로 감회가 깊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매 순간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 덕분입니다. 사부님의 세심한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20여 년간 수련하며 참으로 많은 것을 체득했습니다. 그중 몇 가지 작은 깨달음을 골라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막 법을 얻었을 때가 기억납니다. 《전법륜(轉法輪)》을 네 번 연달아 보고 나자 저를 이끌어준 수련생이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새벽 4시 넘어 공원에 가서 연공장을 찾았는데, 마침 모두들 제2장 공법인 포륜(抱輪)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거기 서서 따라 했는데, 앞에서 연공하던 한 노수련생이 몸을 돌려 저에게 알려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공법은 강도가 높으니 처음이라면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 그녀는 웃으며 말했지만 저는 속으로 ‘반드시 끝까지 해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 몇 분은 이를 악물고 견뎌내자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습니다. 그 수련생은 저를 보며 기쁘게 웃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보름도 안 돼 눈을 뜬 채로 파룬이 눈송이처럼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보나 모두 있었고, 공기둥과 오색찬란한 광환, 아주 많은 신기한 광경들도 보였습니다. 저는 이 대법이 너무나 좋고, 사부님이 너무나 자비로우시며, 수련생들도 너무 좋다고 느꼈습니다. 정진하는 법공부 팀을 찾아 매일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소망을 품은 지 얼마 안 돼, 저는 타지에서 운영하던 이발소를 여러 이유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침 우리집 뒤편 철로 건너에 법공부 팀이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이 법공부 팀 수련생들은 모두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함께 연공했는데 삼복더위나 엄동설한에도, 명절에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9시부터 법공부를 하고 다섯 가지 공법을 단번에 다 했습니다. 점심에는 간단히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큰 장소에 가서 연공하고 법을 널리 알렸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정진하는 법공부 팀을 찾았고 사부님께서 제 소망을 이뤄주셨습니다! 이 팀의 수련생들은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심성이 매우 빠르게 제고되었습니다. 우리는 1999년 7월 20일까지 이렇게 법공부와 연공을 이어갔습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남의 집 별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 집은 오전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오후에야 들었으며, 앞뒤로 문을 열면 틈새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당시 생활이 어려워 겨울에 석탄을 살 돈이 없어 난방도 하지 못했고, 사면의 벽은 이중벽도 아니고 단열 처리도 되지 않아 겨울에는 손발이 얼어붙을 정도였습니다. 물도 집주인 본채에 가서 길어와야 했는데 매우 불편했습니다. 물을 길으러 갈 때마다 본채가 밝고 따뜻한 것을 보며, 어둡고 쌀쌀한 제 별채로 돌아와 앉아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훗날 커다란 유리창이 있는 밝고 따뜻한 집을 갖게 될 거야. 그런 집은 해가 뜨면 방안을 환하게 비춰줄 테고, 수도꼭지도 여러 개 있어서 원하는 대로 물을 쓸 수 있겠지.’ 저는 매일 이렇게 상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봄이 되자 우리 집터가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받은 보상금으로 제가 상상하던 집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집은 큰 유리창이 달린 방이 두 개 있는 단층집이었습니다. 남쪽 방은 해만 뜨면 햇볕이 집안에 가득 들어오고, 안에는 수도꼭지가 네 개나 있어 맘껏 물을 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집 1층에서 이발소도 열어 돈도 벌고 진상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에 오는 손님 대부분은 진상을 알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과 그 하부조직인 공청단, 소선대 탈퇴)’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발소를 10년간 운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제 소망을 이뤄주셨습니다!

2016년에 저는 남편과 함께 직접 진상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매주 200~300부의 진상 자료를 갖고 시골로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서 마을이 보이면 우리는 기뻐했고, 사람들을 만나면 정겹게 대했습니다. 마을이 보이면 자료를 나눠주고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2019년 11월 16일 오전, 저희 부부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파출소에 끌려갔고, 이어 공안국과 구치소, 감옥으로 보내져 결국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감옥에서 만 3년을 보내고 출소를 앞두고 있을 때, 저는 두 가지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집에 돌아가 환경을 바꾸고 법을 많이 외우며 수련 상태를 조정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퇴직금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남편에게도 소망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면 제가 더는 이발소를 열지 않고 자유롭게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저와 가족을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이 이 생각을 저에게 말해주었고 우리는 시아버님이 생전에 사시던 2층으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시아버님은 우리가 불법 감금되어 있을 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우리가 이사를 마친 후 어느 날 저녁, 큰아버님이 오셔서 남편의 연금보험료를 다 내셨다며,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부터는 적지 않은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과연 두 달 후 우리는 퇴직 수속을 밟았는데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두 달 뒤 남편은 연금을 받기 시작했고, 소급분과 환급금까지 합쳐 마침 큰아버님이 대신 내주신 돈을 갚을 수 있었습니다! 제 자매들도 이 일을 기뻐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제자가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어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장 큰 소망은 용맹정진하여 처음처럼 수련하고,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과 함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저와 남편은 서로 법공부하고 수련하며, 새벽 3시에 일어나 단체 아침 연공에 참가합니다. 밥을 재빨리 먹고 함께 법공부를 한 다음,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설날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생스럽고 피곤해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 부부는 ‘전법륜’과 ‘홍음 6’,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를 모두 암기했습니다. 다 외운 후에는 서로 시험을 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불법(佛法)에 잠겨 수련하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우리는 매일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절을 하며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사부님! 제자와 모든 중생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와 모든 중생을 향한 사부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잘 수련하여 법에 부합하지 않고 ‘진선인’에 맞지 않는 사람마음과 관념을 깨끗이 제거하고, 자신을 교란하는 사악한 공산당 문화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함으로써 ‘진선인’ 우주대법에 동화되고 더 많은 세인을 구하겠습니다.”

저는 또한 매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부님! 제자는 평안하고 순조롭게 착실히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열 명, 스무 명씩 구하겠습니다. 사부님, 저와 인연 있는 사람들을 제 곁으로 이끌어주시고, 제가 그들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중생들이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빨리 보고 천만년을 기다린 이 기회, 만고에 드문 이 기연을 놓치지 않게 해주세요!” 저는 매일 같이 이런 소망을 품고 있으며, 나가기 전에는 늘 정념을 발해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정화하고, 중생 제도에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합니다. 막 나설 때면 ‘홍음 6’의 시 몇 편을 외우면서 ‘밖에 나가면 구원받을 사람을 만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거의 매번 나가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고 몇 마디 말로 그들을 ‘삼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정말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사악한 소굴에서 나온 후 ‘홍음 6’을 암송하면서 정념이 아주 강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 곧바로 ‘홍음 6’에 나오는 ‘인생은 기다림’, ‘생명의 기대’라는 두 편의 시가 떠오릅니다. 정말 그러합니다. 중생들은 진실로 그곳에서 구원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왕왕 몇 마디 말로 그들은 ‘삼퇴’합니다. 매번 한 시간 남짓 나가서 기본적으로 열 명에서 스무 명이 ‘삼퇴’합니다. 저는 ‘홍음 6’을 통해 세상 사람들 대다수가 신이 환생한 것이고, 모두 자신이 있던 천국의 중생들에게 당부를 받고 내려온 것이며, 그들은 모두 자신 천국의 왕이나 주(主)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백 년 고통을 감내하며 창세주가 와서 그들을 구해주기만을 기다렸는데, 대법제자들은 창세주와 계약을 맺고 창세주께서 사람을 구하시는 것을 도우러 온 것입니다. 이것이 지닌 의의는 매우 중대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깨달았기에 매일 사람을 구하러 나갑니다. 아무리 추운 엄동설한이나 더운 삼복더위에도,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심지어 폭우가 쏟아질 때도 저는 밖으로 나가 사람을 구합니다. 당신이 그저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이미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해 놓으시고 당신이 가서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시는 분은 사부님이십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다리를 움직이고 입을 움직일 뿐입니다.

사부님과 함께하고 법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일인지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28/4735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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