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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책자를 받은 사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오직 착실하게 닦아야만 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맡겨주신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해야 하며, 법공부를 잘하는 기초에서 연공도 꾸준히 하고 발정념도 잘해야만 진상을 알릴 때 법의 힘이 있어 중생을 잘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디서든 엄격하게 자신에게 요구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 모두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겨야 구원할 수 있는 모든 중생을 구할 수 있습니다.

1. 터미널에서 진상 알리기

저는 주로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고 이어서 명혜주간이나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선물합니다. 저에게 있는 자료 중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면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진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자료를 다 본 후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해달라고 하면 모두들 기꺼이 받아들이고 효과도 매우 좋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터미널에서 진상을 알렸기에 많은 사람이 저를 알아봅니다. “또 무슨 좋은 것을 가져오셨어요?”라고 물어보거나 제 가방에서 바로 진상 자료를 가져가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비가 와서 터미널에 사람이 많지 않으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진상 자료를 나눠줍니다. 신발 수선집, 칼 가는 곳, 한담 나누는 사람들, 야채나 과일 파는 사람 등 말 걸 수 있는 상황만 되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그러면 거의 다들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합니다.

한번은 젊은 수련생과 같이 도시 외곽의 작은 주택단지 입구에 갔는데, 많은 노인들이 모여 카드놀이를 하거나 장기를 두거나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다가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생명을 보호받고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젊은 수련생은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급히 다가와 “아주머니, 담력이 정말 크시네요. 어디서든 진상을 알리시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우리가 하는 일은 가장 바른 일이에요. 사부님께서 바로 곁에 계시잖아요. 저는 정념을 내보내고 있어요!”

하루는 50대 남성이 터미널 마트 앞에 서 있길래 제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준 적이 있나요?” 그러자 그는 탈퇴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지금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이렇게 많이 일어나는 건 중공이 인심을 망쳐놨기 때문입니다. 고위 간부는 크게 탐오하고, 하위 간부는 작게 탐오하니 탐오하지 않는 관리가 없습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은 못할 짓이 없죠. 하지만 선악에는 응보가 있어 하늘의 이치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평안할 수 있으니 빨리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그럼 바이러스도 다가오지 못할 겁니다.” 그래도 그는 탈퇴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물건을 팔던 할머니가 안달하시며 말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하는 말인데, 뭘 잃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당원인데 탈퇴했어요.” 제가 다시 몇 마디 보충 설명을 해주자 그제야 탈퇴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 소책자도 한 권 건네주며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할머니는 또 진상 소책자 두 권을 더 가져가서 물건 파는 곳에 놓아두셨습니다. 마침 집에서 물건을 사러 나온 손님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그 손님에게 진상 소책자를 건네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얼른 읽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진상을 알면 복을 받는답니다.” 중생들은 구원받기를 바라고 있고 어떤 이는 진상을 알리는 일까지 돕고 있었습니다. 저는 감동해 눈물이 났습니다.

버스에서 한 60대 남성이 저에게 두꺼운 책을 달라고 해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과 ‘하늘이 내리는 큰 복[天賜洪福]’을 한 권씩 주었습니다. 그는 기쁜 표정으로 “파룬따파는 좋아요! 저는 파룬궁을 신봉해요”라고 말했습니다.

터미널 중심에는 마을과 읍을 오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친절한 버스기사는 차에 올라와 진상을 알리라고 하지만 허락하지 않는 기사도 있습니다. 한번은 시골에서 막 도착한 버스에 구원받을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버스 앞으로 달려가 준비해 온 진상자료를 모두 나눠주었습니다. 그러자 기사는 “오늘은 사람이 많으니 차에 올라와서 진상을 알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차에 타 몇 사람을 탈퇴시켰고 기사가 곧 출발한다고 하길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렸습니다.

걸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모두 대법이 사람을 구하고 있고, 사부님께서 이미 길을 닦아주셨으며,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주시는구나!’

또 한번은 30대 젊은 기사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도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의 성씨를 물으니 왕(王)이라고 해서 왕유차이(王有財)라는 가명을 지어줬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가 탈퇴에 확실히 동의했는지 잘 못 들은 것 같아 다음 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마침 그가 다른 기사와 이야기 중이었는데, 제가 “어제 삼퇴할 때 가명으로 왕유차이라고 했는데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더니, 그가 말하길 “그 이름은 싫어요. 왕파차이(王發財)로 해주세요”라고 하더니 마당에서 뛰면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 우렁찬 소리가 터미널에 울려 퍼졌습니다. 제가 묻기도 전에 옆에 있던 기사 세 명도 말했습니다. “저희도 탈퇴하겠습니다!”, “저도요!”, “저도요!” 그들의 성을 물어 모두 탈당시켰는데, 중생이 구원된 후 기쁨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2. 시골 장터에서 탁상달력을 주며 진상 알리기

시골의 장날은 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날씨가 좋으면 때로는 버스나 자가용을 타고 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때로는 수련생과 함께 가거나 수련생이 바쁘면 혼자서도 갑니다.

한번은 탁상달력을 나눠주러 시골에 갔는데, 마침 첫날 여동생이 차로 백여 권의 달력을 미리 가져다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8시쯤 여동생 집에 도착해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인연 있는 사람들이 달력을 받아 가며 진상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드렸습니다.

그날 날씨는 몹시 추웠지만 저는 계속 견지하며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했고, 마음속으로 여쭈었습니다. ‘사부님! 지난번 장터에서 이미 구원된 사람들은 오지 않게 하시고, 아직 달력도 받지 못하고 진상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오게 해주세요!’ 여동생이 달력을 장터의 건어물 파는 곳에 가져다주니 선량해보이는 남자분이 거기에 두라고 했습니다.

저는 배낭에 20여 권의 달력을 넣고 다니며 진상을 알렸고, 2시간 만에 다 나눠주었습니다. 20여 명이 삼퇴하고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구원된 중생을 대신해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미 길을 다 닦아놓으셨고 제자는 입만 움직이고 다리만 움직일 뿐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입니다.

달력을 다 나눠준 후 계속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삼퇴한 노부부가 다시 와서 달력을 두 권 더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아까 받지 않으셨냐고 묻자 아들딸에게 주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가져온 달력은 다 나눠줬다며 다른 대법제자가 달력 나눠주는 걸 보면 그때 받으시라고 했더니, 한숨을 쉬며 몹시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진상을 알리면서 공안·검찰·법원 관계자, 610(파룬궁 탄압기구) 직원, 공무원, 직장인, 초·중·고 학생, 교사, 노인, 젊은이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신고하겠다는 사람, 욕하는 사람, 사진 찍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을 다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덕분에 위험한 순간 없이 구원의 길을 잘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두려움, 조급함, 체면, 분별심 등 온갖 사람마음을 제거할 수 있었고, 일이 생기면 제때 안으로 찾아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련을 잘하는 중국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아직 큰 격차가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법공부에 더욱 정진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시간을 다그쳐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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