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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기다림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이 널리 전해진 것은 하늘이 내린 큰 복입니다. 사존께서는 멸망 위기에 처한 창우(蒼宇)의 중생들을 자비롭게 구해주셨는데, 그 은혜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중생의 죄업을 해소(消解)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神體)를 사용했다! 중생을 구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다.”(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 사존께서 계속 이어주신 시간은 제자들이 성숙해지기를 기다리시고, 대법에 제도받을 중생을 기다리시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먼저 친척들에게 이야기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큰형님(큰시누이)께 말씀드릴 때는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비록 마지막에는 삼퇴에 동의하셨지만, 제가 다음에 조카(큰형님의 아들)에게도 말하겠다고 하자 말리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제게 말씀하시길, 조카가 한번은 집에서 제가 수련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라면서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제 일을 일러바치겠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조카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형님은 당시 너무 놀랐다며 절대로 아이 앞에서는 대법 수련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년 후, 형님은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습니다. 그때 저는 미국에 가는 것이 아주 좋겠다고 생각했고, 조카의 생각이 바뀌어 구원받기를 희망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조카도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제가 다시 조카를 만났을 때 그의 눈빛은 더 이상 어릴 적처럼 차갑게 저를 바라보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친절해 보였습니다. 헤어지기 전, 저는 마침내 조카에게 항상 말하고 싶었던 삼퇴에 대해 말해줬고, 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미국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큰형님을 뵈러 가는 길에 고향을 방문하는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녀가 몽골족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전에 따지웬(大紀元) 보도에서 몽골어 교육을 금지한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어서 그 방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소수민족 문화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그녀는 크게 공감하며 저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또 해외에서 유학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이전에 중국에서 심하게 세뇌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삼퇴에 대해 알려주자 기꺼이 받아들였고, 앞으로 자신이 유학하는 나라에 방문해달라고 절 초대했습니다. 그녀는 다시는 귀국하고 싶지 않으며 해외의 문화 환경이 더 포용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집안에는 1999년 박해가 시작됐을 때 진지하게 저에게 “정치에 개입하면 안 된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야”라고 말씀하신 친척분이 계십니다. 비록 그분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 말씀 속에는 중공 악당은 너무 강대하니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제 아이도 성인이 되었습니다. 제 아이는 수련은 하지 않았지만 어려서부터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복을 받아 좋은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친척분께 이 모든 것이 대법이 준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일이 그분께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막 임신한 며느리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라고 했고, 한때 가입했던 공산당 조직에서 마음속으로 탈퇴하면 아이가 반드시 건강하고 평안하며 총명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아이가 대학에 합격한 사례를 며느리에게 들려주시면서, 제 아이가 원래 그렇게 똑똑한 것은 아니었는데 분명 대법이 지혜를 주어 좋은 대학에 합격한 것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의 며느리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친척분의 그 말씀을 듣고 정말 그들을 위해 기뻤고,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진심으로 축복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사부님께서 구하려고 기다리시는 사람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윤회하고 환생하며 오늘날까지 온 중생들은 길고 긴 기다림 속에서 대법의 제도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존께서는 중생들이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수련생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사명과 책임을 명심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더 많은 중생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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