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청하(淸河)
[명혜망] 66세인 저는 1년 전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3년여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이 저를 보고서 모두 “어떻게 이렇게 젊어졌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있는데 다들 모르세요?”라고 대답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입니다.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진심으로 수련하면 더욱 젊어지죠. 그리고 저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겁니다. 지금 전염병이 너무 심각한데 여러분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세요. 그러면 전염병은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을 겁니다.” 그들은 “당신의 변화를 보니 이 대법은 좋은 게 틀림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 전후의 심신 변화
아내가 파룬궁 수련을 꾸준히 해왔기에 경찰들이 우리집에 자주 와서 괴롭혔습니다. 2020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일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친척과 이웃들은 “국가에서 수련 못 하게 하면 하지 마세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예요”라고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내의 수련 전후의 변화를 직접 봤기에 아내의 수련을 지지했습니다.
수련 전 아내는 성격이 급하고 늘 화를 잘 냈으며, 불평불만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절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이 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련하고 나서 아내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차분하고 온화해졌고, 갈등이 생기면 자신의 잘못부터 먼저 찾았습니다. 늘 앓던 복통과 두통도 싹 사라졌습니다. 대법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알았기에 저는 아내의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고, 한가할 때면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도 봤습니다. 하지만 수련이 너무 어려워 보였습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게 고달파 보여서 저는 수련을 제대로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몇 년 전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누님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딸네 집에 외손주를 봐주러 갔다가 그곳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수련이 느슨해져서 병업(病業) 상태가 나타난 거였습니다. 누님은 우리집에서 제 아내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연공해서 병업관(病業關)을 돌파하려 했습니다. 저는 ‘그럼 나도 같이 연마해야겠다. 한 사람이 더 하면 에너지장도 더 커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수련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수련을 시작하고 나서야 ‘아, 원래 수련이 이렇게 행복한 거구나!’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이익을 너무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돈을 더 벌고 모을까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밤에 계산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속인사회 중에서 명(名)・이(利)를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쟁탈하면서 당신은 잘 자지 못하고 잘 먹지 못하여, 당신의 신체를 이미 상당히 말이 아닐 정도로 만들어 놓았는데”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사부님의 법은 마치 달콤한 샘물처럼 제 마음속 때를 말끔히 씻어내주셨습니다. 끊임없이 마음 졸이던 저를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얻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생명의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법공부 모임을 찾아 오전에는 법공부를, 오후에는 일을 했습니다. 『전법륜』에서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처럼 그래도 수입은 예전과 똑같았습니다.
수련하고 나니 천목(天目)이 열려서 파룬(法輪)이 회전하는 광경과 다른 공간의 풍경을 종종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아름다운 정자와 누각들이 보였습니다. 또 꿈속에서 걷다가 훌쩍 날아오르기도 했습니다.
밖에서 일하다 집에 가는데 막 큰비가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제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만 비를 잠깐 멈춰달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정말 제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전하러 14층에 사는 수련생 집에 갔습니다. 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더니 한 사람이 나와서 엘리베이터 카드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자기 집은 22층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래도 좋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게 더 편할 테니까요”라고 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14층에서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14층에 딱 멈췄습니다! 너무 기뻐서 마음속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법을 얻고 수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제 삶은 혼탁한 오염수에서 맑고 깨끗한 시냇물로 변모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찬란한 금빛 대도(大道)입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인 『전법륜』을 읽고 평생 후회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고난과 장애가 있더라도 대법은 반드시 당신이 그것을 극복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사부님께 경건히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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