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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가부좌 중에 졸음을 돌파했나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정공(靜功)을 수련할 때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못했다. 종종 정신이 혼미했지만 그래도 수련을 괜찮게 하고 있다고 여겨서 이런 상황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나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정공 수련을 할 때 거울 앞에 앉아 스스로를 보며 연마했지만 눈을 감고 연공하면 어느새 또 정신이 흐려졌다.

사부님께서 내가 정공 수련을 잘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도와주셨다. 어느 날 가부좌하고 있는데 사부님 법신께서 내 허리 오른쪽을 한 번 치셨다. ‘아!’ 그제야 내가 허리를 곧게 펴고 앉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문제는 바로 이것이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곧바로 허리를 곧게 폈다. 그러나 잠시 후 또 무너져 내렸다. 오랜 습관 때문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을 수 없었기에 정신이 혼미해진 것이었다. 일주일 후 가부좌할 때 사부님 법신께서 내 오른쪽 어깨 윗부분을 다시 한번 잡아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해주셨다. 하지만 이후에도 똑바로 앉지 못해서 매우 낙담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니 내 주의식이 강하지 않았다.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 말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어떤 사람은 늘 말한다: 스승님, 저는 눈을 감기만 하면 흔들거립니다. 나는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당신은 이미 자신의 主意識(주이스)를 놓아버리는 습관을 양성했는데, 당신이 눈만 감으면 자신의 主意識(주이스)를 느슨하게 하고 없게 하는, 이런 습관을 당신은 이미 양성했다.”(전법륜)

나는 초조한 마음에 매일 오늘은 반드시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늘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자신을 지키지 못해 허리는 굽고 머리는 아래로 떨어져 정신이 혼미해졌다.

나는 표준에 도달하기로 결심하고 ‘전법륜’에서 관련 부분을 암송했다. 머리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천 번 외우겠다고 다짐하며 외웠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가히 아주 강한 주관사상[主意識(주이스)가 강함]으로 그것을 배제(排除)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반대할 수 있다.”(전법륜)

그제야 내가 왜 수련 중 혼미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깨달았다. 강력한 정념으로 주관사상과 주의식을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돌파하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진지하게 사부님 구령을 듣고 그에 따라 동작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을 바르게 하고 두 손에 주의를 기울였다. 사부님 구령이 있는 곳으로 내 의식도 따라갔다.

20년이 넘도록 정공을 수련했지만 나는 계속 사부님 구령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결인(結印)을 하고 나면 자신의 주의식을 느슨히 하고 완전히 편안한 상태로 들어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내 정공 수련의 혼미함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진정한 원인을 찾고 난 후 나는 자신을 변화시켰다. 가부좌할 때는 허리와 머리를 반듯이 세우고 가슴과 등을 위로 당기며 주의식을 강화하고 자신을 지켜보았다.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의 수인(手印)을 끝내고 두 손에 의념을 두니 에너지가 아주 강하게 느껴졌다. 두 손바닥이 팔을 당기고 손바닥을 바꿔도 에너지의 흐름이 매우 강했으며 온몸이 뜨거웠다.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바르게 하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기준에 맞춰 모든 동작을 해내니 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을 수 있었다. 마침내 나는 허리를 곧게 펼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가부좌를 하는데 마치 내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았다. 지면에서 30cm 정도 위에 뜬 것 같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은 매우 편안하고 아름다웠으며 3일 연속 지속됐다. 이 정도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자신의 주의식을 잘 살펴야 했다.

이제는 특별히 의념으로 가지(加持)할 필요 없이 그저 모든 동작을 사부님 구령에 따라 정확히 해내면 곧바로 저리고 뜨겁고 부풀어 오르는 느낌과 함께 에너지가 온몸으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조금이라도 동작이 어긋나면 그런 느낌은 없다. 하지만 나는 아직 자신을 느슨히 할 수 없다. 주의식을 놓는 순간 빈틈이 생겨 다시 혼미해지기 때문이다. 오직 사부님 구령에 따라 정확히 해낸다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사부님의 도움으로 나 같은 자격 없는 제자도 3년 만에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전에 진정으로 수련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

이상은 내가 정공 수련 시 주의식을 강화하여 졸음을 극복하고 수련의 표준에 도달한 체험이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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