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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가상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헤망] 2022년 12월, 중공 바이러스(코로나) 감염병이 대폭발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많았다. 연이어 우리 가족도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여동생이 가장 먼저 감염되었고,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라고 알려주었고, 다른 친척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라고 일러주었다.

어느 날 아침, 밥을 먹고 있을 때 딸이 “엄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을 먹을 거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난 수련하는 사람이라 바이러스와 상관없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딸의 표정이 변하며 “그냥 가정해서 말한 거예요”라고 불쾌해했다. 나는 “내가 병에 걸리길 바라는 거니? 설령 걸린다 해도 약은 먹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 말을 하고 나서야 ‘이건 사악을 인정하는 게 아닌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해체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길에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 안으로 찾아보니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즉시 모든 것을 부정하고 정념을 발해 떠오른 갖가지 사람 마음과 잡념을 제거했다. ‘다른 공간의 교란을 제거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오직 사부님의 배치만 따른다.’ 그러자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진정한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자체가 곧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자이며, 최후시기 구도의 사자(使者)이다.”(이성) 두려운 마음은 곧 사라졌다.

기쁜 마음으로 앞으로 걸어가는데 한 여성이 보였다. 다가가 말을 걸었더니 그녀가 기침을 하며 약을 사러 간다고 말했다. 아마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닐까 싶었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이 전염병은 중공(중국공산당)을 겨냥해 온 것입니다. 어떤 약을 먹어도 소용없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해야 무사할 수 있어요.” 그녀는 3가지 조직에 모두 가입한 적 있다고 말했다. 나는 왜 삼퇴해야 하는지, 삼퇴의 의미가 무엇인지 일러주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재난이 닥쳐도 목숨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를 위해 가명을 지어주고 삼퇴시켜 주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동의했다.

며칠 뒤 딸이 아침에 일어나더니 말했다. “엄마, 제가 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아요. 제 방에 들어오지 마시고 밥이랑 물은 문 앞에 놔주세요. 엄마는 걸려도 약도 안 먹을 거잖아요.” 이틀 동안 딸을 돌보고 나니 목이 좀 간지러웠고 기침도 났다. 딸이 내 기침 소리를 듣더니 혹시 감염된 게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아냐, 괜찮아. 목이 좀 간질간질할 뿐이야”라고 대답했다.

그날 밤 자고 일어나 보니 온몸이 뜨겁고 열이 심하게 났다. 속으로 ‘설마 감염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가상일 뿐이라 여기고 인정하지 않았다. 딸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며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간청했다. ‘사부님, 도와주세요. 제가 걸려선 안 됩니다. 밖에 나가 사람을 구해야 해요.’ 또 ‘파룬쫭파(法輪樁法)를 연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마한 지 10분도 안 돼 열이 확 내렸다. 정말 신기했다. 너무나 신기했다!

아침에 전 세계 단체 연공에 참가하고 6시 발정념을 한 뒤 법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온몸이 힘들고 눈도 제대로 뜰 수 없어 누워서 좀 쉬었다. 화장실에 갔다 온 딸이 내가 누워있는 걸 보더니 말했다. “엄마, 혹시 걸리신 거 아니에요? 원래 이때쯤 법공부를 하시잖아요. 분명 감염된 거예요. 제가 나았으니 엄마를 돌볼게요.”

저녁에 딸이 내 체온을 재 주었는데 미열이 있었다. “이거 감염 아니에요?” 내가 “걱정 마라. 연공하면 나아질 거야”라고 하자, 딸이 “연공하지 마세요. 양성 판정받고 좀 괜찮아졌다고 밖에 나가 운동하다가 집에 와서 돌아가신 분들 많잖아요. 누워서 아홉 글자 진언이나 외우세요”라고 만류했다. 나는 딸에게 “어제가 오늘보다 열이 더 심했는데, 파룬쫭파를 연마하고 10분 만에 열이 내렸어”라고 말하자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파룬쫭파를 다 하고 나서 체온을 재서 보여주니, 열이 내린 걸 확인한 딸이 환하게 웃었다.

다음 날 아침, 파룬쫭파 공법을 했다. 터우챈빠오룬(頭前抱輪) 동작을 할 때 팔이 엄청 무거웠다. 수년간 연공했지만 이렇게 무거운 건 처음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땀이 나고 팔이 너무 아파 벽에 기대야 했다. 터우띵빠오룬(頭頂抱輪) 동작도 마찬가지였다. 이틀 연속 파룬쫭파를 연마하면 이랬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조정해주고 계신 것임을 알았다. 이틀 후 완쾌되어 다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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