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저는 제 정념이 점점 더 강해지고 위력도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래에 작은 일화 하나를 수련생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어느 날, 우리 마을 당서기가 확성기로 밀 종자를 사려면 마을위원회에 가서 돈을 내라고 방송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수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밀 종자를 살 건지 물었고, 만약 산다면 함께 가서 돈을 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은 함께 마을위원회로 갔습니다. 거기에 도착해 보니 마을 회계사만 있었습니다. 각자 돈을 낸 후, 형수는 회계사에게 제 큰아버지의 운전면허 시험 연습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무심코 우리 마을에 설치된 모든 CCTV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집 대문이 큰길을 향해 있어서 마을 서쪽 끝에 있는 CCTV가 우리집 대문을 비추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참을 서서 봤지만 우리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형수도 이야기를 마치고 모니터 화면 앞으로 왔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총 7개의 CCTV가 있는데 영상이 꽤 선명했습니다. 형수가 한 영상을 가리키며 회계사에게 “이건 어느 CCTV로 찍은 건가요?”라고 물었습니다. 회계사는 마을 동쪽 끝에 있는 CCTV라고 대답했습니다. 형수는 선명한 6개 영상에 해당하는 CCTV를 모두 확인한 뒤 “근데 왜 마을 서쪽 끝에 있는 건 없죠?”라고 물었습니다. 회계사가 말하길 “있어요. 오른쪽 위에 신호가 안 잡히는 게 그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니 오른쪽 위 까맣게 보이는 화면에 ‘네트워크 신호 없음’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저는 평소 자주 그 CCTV를 향해 발정념을 해왔습니다. 우리집이 자료점 역할을 해서 늘 수련생들이 드나들며 자료를 가져가고, 저 역시 자료 가방을 들고 다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그 CCTV에게 “대법제자를 찍으면 안 되고 대법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해. 그래야 너도 좋은 미래를 가질 수 있어”라고 말해왔던 것입니다.
작년에도 한번은 관리자가 마을 서쪽 전봇대에서 그 CCTV를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뭘 하느냐고 물으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정념에는 위력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수련생 여러분도 평소에 발정념을 중시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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