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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아버지가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글/ 중국 대법제자 금주(金珠)

[명혜망] 아버지는 올해 93세이시다. 2022년 말,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감염되셨지만 목숨을 앗아가는 큰 재앙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셨다.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아버지의 몸에 있던 많은 병이 사라지고 훨씬 더 젊어 보이게 됐다! 93세의 아버지가 어떻게 깨달음을 얻고 중공 바이러스 재앙에서 벗어났는지 말하고자 한다.

2022년 말, 갑자기 봉쇄가 해제된 지 며칠 만에 우리 지역의 작은 범위 내에서 6명이나 사망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콧물과 재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셨는데, 나와 가족은 아버지가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그 후 아버지는 기침과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20여 일간 반복됐다. 원래 우리 가족은 병원에 바이러스가 있어 아버지가 감염될까 봐 병원에 모시고 가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숨쉬기 힘들어하자 어쩔 수 없이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CT 촬영을 했더니, 폐렴에 걸려서 즉시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아버지는 입원을 꺼리셨고, 우리도 병원 내 교차 감염이 우려되어 집으로 돌아와 주사를 맞고 약을 드시게 했다.

당시 아버지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지 않아 몸이 수척하고 야위어 보였다. 나는 매번 아버지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셨어요?”라고 물으면, 아버지는 항상 외웠다고 대답하셨다. 그날 밤, 아버지가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셨는데 나는 생각해 보았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 아버지는 어디에서 잘못된 걸까?’ 그때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한번은 내가 사부님께 향을 피우고 있을 때 마침 수련생이 우리집에 있었다. 아버지는 웃으면서 그 수련생에게 “효과가 있나요?”라고 물으셨다. 즉, 내가 향을 피운다고 해서 효과가 있겠느냐는 뜻인데, 좀 비웃는 의미도 있었다. 수련생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시는 모습이었다.

아버지는 어릴 적 어른들을 따라 국민당 부대에서 지냈고, 총을 만져본 적은 없었지만 중공(중국공산당)으로부터 ‘흑5류(지주, 부농, 반혁명분자, 불량분자, 우파)’라는 딱지를 붙여졌다. 매번 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산 과녁이 되어 중공의 박해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하셨다. 아버지는 중공의 박해로 인해 공산당에 입당할 수 없었지만, 중공의 공산당 문화와 무신론에 깊이 중독되어 계셨다. 내가 여러 번 파룬따파가 불법(佛法)이고 정법(正法)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믿지 않으셨다. 그래서 아버지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형식적으로 입으로만 외우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다. “아버지, 이제부터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시고 저와 함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워봐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아버지는 끊임없이 외우셨다. 너무 고통스러워 울먹이는 목소리로 날 따라 계속 외우셨다. 10분쯤 지나자 아버지는 좀 조용해지셨다. 그 후 우리는 소리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외웠다. 얼마나 오랫동안 외웠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어느새 잠이 들고 말았다.

잠에서 깼을 때는 이미 다음 날 이른 아침이었다. 밤새 자다 깨어나지 못한 나 자신을 탓했다. 아직 아버지께 사과도 드리지 못했는데, 아버지께서 먼저 기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말씀하셨다. “너무 신기하구나! 너무 신기해! 고통스럽지 않아! 다 나았어! 다 나았어! 원래 신이 정말 있었구나!” 그때 아버지의 눈빛이 더욱 밝아지고, 손바닥만 한 야윈 얼굴에 홍조가 돌기 시작하셨다.

그날부터 아버지의 모든 증상이 사라지고 식욕도 왕성해지셨다.

아버지는 감격에 겨워 말씀하셨다. “나는 민간 속담에 나오는 ‘팔려가면서도 돈 계산을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었지. 중공에게 해를 입어 목숨을 잃을 뻔했어. 아, 슬프구나. 하지만 슬프지 않아. 대법 사부님께서 날 구원해 주셨어. 나는 이제 정말로 신이 있음을 믿게 됐다. 파룬따파가 불법(佛法)이고 정법임을 똑똑히 알게 됐어!”

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93세 나이에 진정으로 파룬따파 수련에 입문하셨다. 친척과 친구들은 아버지를 보고는 모두 놀라워하며 “어르신, 너무 젊어 보이세요!”라고 말씀드린다. 이것은 사부님과 대법이 아버지에게 주신 새 생명이다.

사부님과 대법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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