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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가슴 속 오랜 응어리가 풀리다

[명혜망] 오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한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는 인상이 좋아보였고, 날 보자마자 먼저 인사를 건넸다. 나는 ‘이분은 구원받을 인연이 있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하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녀는 올해 80세다. 그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수많은 사람을 ‘죽이다’

원래 이 할머니는 농촌의 ‘맨발 의사’(중국 농촌 마을에서 기초 의료 훈련을 받고 근무한 의료 제공자)로, 농촌 보건소에서 일했다. 마을에 병든 사람이 있으면 모두 그녀를 찾아와 주사를 맞거나 수액을 맞았다. 그녀는 또한 출산과 소파술을 할 줄도 알았다. 그녀의 의술이 매우 뛰어나 근처 3개 향(鄕)과 5개 리(里)에서 모두 그녀를 찾았고, 그녀는 많은 사람의 출산을 도왔다.

한번은 한 산모가 대출혈을 일으켰는데, 다른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워서 결국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의 조치로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그녀는 이렇게 많은 생명을 구했다. 때로는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그녀가 살린 사람들은 그녀를 만나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할머니 덕분에 우리 모자의 목숨을 구했어요.”

몇 년 전, 중공은 ‘계획생육’ 정책을 펼치고 ‘한 자녀’ 정책을 시행했다. 일부 주민들은 ‘계획’ 외로 임신하면 몰래 아이를 낳아야 했는데, 그래서 이곳저곳으로 피신해야 했다. 때로는 달이 차지 않았는데도 아이를 조산시켜야 했고 그녀에게 출산을 부탁했다. 한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또 다른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자주 있었다. 그 시대에는 많은 경우 몰래 해야 했다. 한번은 대대(大隊)에서 알고 그녀를 잡으러 오자 몰래 출산한 아이 가족이 재빨리 그녀를 숨겨줬다.

그녀는 현(縣) 계획생육소에서 실습할 때 계획생육 정책이 매우 엄격했다고 했다. 매일 낙태된 아기들이 한 통 한 통씩 버려졌지만, 그녀는 그 아기들에게 독 주사를 놓은 적은 없다고 했다.

그녀는 한 가지 일을 들려주었다. 어느 날 밤, 그녀가 당직을 서고 있을 때 만삭의 산모가 왔다. 그녀는 몰래 산모의 아기를 낳게 했고 죽이지 않았다. 그녀는 재빨리 아기 아빠에게 안고 가라고 해서 한 아기의 생명을 구했다.

또 다른 한 번은 역시 밤이었는데, 그녀가 몰래 아기를 낳게 했는데 여자아이였다. 그녀는 아기를 죽이지 않고 아기 아빠에게 재빨리 안고 가라고 했다.

그런데 큰 문제가 발생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공안국, 계획생육국, 위생국에서 많은 사람이 와서 아기를 낳은 집안 안팎을 에워쌌다. 이때 아기 아빠는 강경해져 크게 외쳤다. “누가 감히 내 아이를 죽이려 하면 끝까지 싸울 거야!”

향 보건소 과장은 겁에 질려 의자에 기대어 앉아 근심스러운 얼굴로 그녀에게 말했다. “류 할머니, 어쩌다 아이를 살려냈어요. 오늘 제가 처벌을 받게 생겼네요!”

그때 그녀가 말했다. “제가 그에게 아기를 안고 가라고 한 거예요. 누가 그러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잠시 대치하다가 지도자들이 회의를 하고 결정했다. “오늘 이 일은, 아이가 이미 살아났으니 다시 죽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그녀와 과장은 위기를 모면했다.

그녀의 딸이 자라자 그녀는 출산과 소파술 기술을 딸에게 가르쳤고, 그들 모녀는 셀 수 없이 많은 출산을 도왔다. 한번은 하루에 11명의 아기를 받은 적도 있었다. 그날 12가구가 찾아왔는데, 도저히 더 이상의 출산은 감당할 수 없었다.

중공의 계획생육 정책 때문에 그 시대에는 ‘계획’ 외로 임신한 여성에게 소파술과 유산을 시키는 것이 정상이었다. 정책에 의해 결정된 것이었기에 수많은 아기에게 해를 끼쳤다. 중공의 한 자녀 정책하에서, 그녀와 딸도 셀 수 없이 많은 소파술을 했다. 소파술을 요구하는 다양한 상황도 있었다. 나중에 그녀의 딸이 결혼하자 둘은 분업했다. 딸은 소파술을, 그녀는 출산을 맡았다.

빚 독촉

그녀의 딸은 이후 소파술을 하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고 미친 것처럼 보였다. 매일 그녀와 다투며 집요하게 따졌다. “엄마는 대단해요. 엄마 손으로 하늘을 떠받치셨죠. 엄마가 받은 아기들 중에는 고위 간부도 있고, 대학원생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요? 제가 소파 수술한 그 아기들, 그 아기들이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누군가 딸을 데리고 무당을 찾아가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무당을 믿지 않았지만 방법이 없어 반신반의하며 갔다. 무당은 상처 입은 그 아기 영혼들이 그녀를 찾아와 그녀의 딸을 괴롭혀 싸우게 한다고 말했다. 딸이 나아지려면 딸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나중에 무당의 제안에 따라 그들은 그 아기 영혼들에게 많은 종이 돈과 종이 원보(元寶)를 태워줬다.

번민

그녀는 말했다. “이 일은 저에게 큰 충격을 줬어요. 저는 그 아기 영혼들에게 상처 준 것을 매우 후회하지만, 또 늘 속으로 억울해했어요. 그 당시 누구나 저를 잡으려 했고, 대대에서 저를 잡으려 했고, 아기 영혼들도 저를 괴롭혔지만, 저는 수많은 아이의 목숨도 살렸잖아요! 저는 공도 있는데, 왜 제 공은 왜 생각해주지 않는 거예요?” 말하면서 그녀는 눈물을 훔쳤다. 우리가 대화하는 동안 그녀는 세 번이나 눈물을 닦았다.

나는 말했다. “공은 공이고, 과오는 과오예요. 저는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제7강 첫 번째 문제가 바로 ‘살생 문제’예요. 살생죄는 너무나 크죠. 소파술은 아기를 죽이는 거예요. 태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도 사람이에요. 살생해서는 안 돼요.”

이어서 나는 말했다. “제가 읽은 한 이야기가 있어요. 샤(霞)라고 하는 한 파룬궁수련자가 있었는데, 젊었을 때 그녀는 공산당의 계획생육 정책에 호응해 아이를 한 명만 낳았어요. 두 번째 아이를 가졌을 때 자진해서 낙태했죠. 나중에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한 어린 소녀가 말하더래요. ‘엄마, 왜 저를 원하지 않으세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에야 그녀는 낙태 또한 살생이며, 뱃속의 아기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녀는 몹시 후회했죠. 사람은 모두 자신의 생명 과정이 있어요. 아직 생명 과정을 다 걷지 못하고 죽으면, 다른 공간의 그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매우 고통스러워요. 그의 생명 과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다음 윤회를 시작할 수 있어요.”

“저희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과거 불교 중에서 말하기를, 죽지 않아야 할 것을 죽이면 고혼야귀(孤魂野鬼)가 된다고 했다. 과거에 초도(超度)라고 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의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초도해 주지 않으면 이런 생명은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어 매우 고생스러운 지경에 처하는데, 이것은 과거에 불교 중에서 한 말이다.’(전법륜)”

노인은 말했다. “우리는 그때 몰랐어요. 위에서(중국공산당이) 소파하라고 해서 했지, 이런 건 몰랐어요. 알고 보니 이것도 살생이더라구요. 나중에 우리는 그 아기 영혼들에게 많은 종이 돈을 태워 줬어요. 사실 저는 살생을 좋아하지 않아요. 길을 걸을 때 달팽이가 있으면 옆 녹지대로 옮겨줘요.”

나는 말했다. “그건 위에서 시킨 거죠. 하지만 때가 되면 죄는 본인이 감당해야 해요. 빚은 갚아야 하고, 아기들의 목숨을 빚졌으니 그들도 빚을 독촉하는 거예요.”

구원

나는 말했다. “할머니, 제가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아홉 글자 진언을 많이 외우세요. 이 아홉 글자 진언은 불법(佛法)이에요. 도움이 될 거예요. 진선인(真·善·忍)은 우주에서 가장 높은 불법이에요. 당신도 마음속으로 예전에 상처 입힌 아기 영혼들에게 말해주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대법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면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거라고요. 당시에 그것이 살생인 줄 몰랐고, 그들에게 상처를 줬으며, 잘못했고, 그들에게 미안하다고요. 당신도 대법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세요.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늘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는 걸 생각해요. 사부님의 안배가 최고예요. 당신은 그 공과(功過)를 더 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선에는 선의 보답이 있지만, 과오는 어쨌든 과오예요. 당신은 아홉 글자 진언을 많이 외우세요.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실 거예요.”

그녀는 매우 감동했다. “아이고, 오늘 당신을 만난 건 하늘의 안배네요. 당신 말을 듣고 보니 제 마음이 훨씬 밝아졌어요. 저는 앞으로 공을 내세우지 않을 거예요. 당신 말을 듣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울 거예요. 당신이 믿는 이 부처님은 위대하시네요. 다른 사람이 저에게 뭘 외우라고 했는데 그건 안 되더라고요. 당신 이건 될 것 같아요. 당신이 말한 걸 믿을게요. 고마워요!” 말하면서 그녀는 두 손을 합장했다.

나는 말했다. “저에게 고맙다고 하지 마세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예전에 저는 몇 년간 위장병, 저혈압, 치질 등 여러 가지 병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한 지 얼마 안 돼 다 나았어요.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고, 저에게 이 기쁜 소식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전하라고 하셨어요. 집에서 나오기 전에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려요. ‘사부님, 제발 선량하고 제도 받을 수 있는 인연 있는 사람을 제자 곁으로 데려다주세요.’ 그래서 당신과 이야기하게 된 거예요. 이것이 바로 사부님의 안배예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하고 계신 거예요.”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녀는 공산당 조직인 공청단과 소년선봉대에 가입한 적이 있었다. 나는 말했다. “공산당의 ‘계획생육’ 정책으로 많은 아이들이 죽었고, 사람들이 큰 죄악을 지었어요. 공산당이 벌인 여러 차례 운동으로 많은 사람이 숨졌고, 이 몇 년간 또 파룬궁을 박해했어요. 인과응보는 천리(天理)인데, 이번 전염병이 바로 하늘이 공산당에게 응보를 내리는 거예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말씀하셨어요. ‘사실 역병 자체는 바로 사람의 마음을 겨냥하고 도덕이 나쁘게 변하고 업력이 커진 것을 겨냥해서 온 것이다.’(이성) 공산당에 가입한 사람들은 재난이 크니 가입했던 공청단과 소년선봉대를 탈퇴하세요. 뭘 참여하라는 게 아니에요. 공산당에게 응보가 내려질 때 사람을 도태시키는 재난에서, 당신이 안전하게 남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녀는 말했다. “탈퇴할게요. 공산당은 좋지 않아요. 부패하고 타락한 자들은 모두 공산당원이에요.”

나는 진상 호신부(護身符) 하나를 그녀에게 주고 위에 적힌 글자를 한 번 읽어주었다. 그리고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실린 ‘명혜주보(明慧周報)’와 경문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 한 부를 그녀에게 주면서 잘 간직하라고 당부했고, 다 본 후에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라고 했으며, 모두 천기라고 했다. 그녀는 매우 소중히 품에 넣으며 말했다. “집에 가서 볼게요. 버리지 않을게요.”

맺음말

파룬따파는 중생에게 복을 주고, 대법 사부님의 법력이 무한하시다. 사부님께서는 ‘법정인간(法正人間) 예언’에서 말씀하셨다. “정법이 세간에서 행하기에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고, 난세원연(亂世冤緣)이 모두 선해(善解)되리라.” 80세 노인이 파룬불법(法輪佛法)을 듣자 그녀 생명 중의 원연(冤緣)도 선해됐다.

사부님의 제도와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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