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촌정(村淨)
[명혜망]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무상의 영광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을 빌려, 저는 샤오슈(가명)라는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우리는 10년 넘게 알고 지냈는데, 제가 대법제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그녀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말해준 끝에, 마침내 그녀는 거만한 태도에서 대법을 존경하는 태도로 바뀌었고, 삼퇴(중국공산당 3가지 조직 탈퇴)를 선택했으며, 이후 대법을 실증하는 ‘살아 있는 매체’가 됐습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그녀 마음에 심다
그 해는 아마 제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받은 지 3년째 되는 해였을 겁니다. 그곳 환경은 매우 혹독했고,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매우 적은 식사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강도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낮에는 작업장에서 화장실을 단 두 번만 허용했습니다. 식사도 매우 형편없었는데, 일주일에 두 끼 쌀밥을 제외하고는 끼니마다 옥수수빵과 죽뿐이었고, 반찬은 기본적으로 삶은 채소와 짠지뿐이라 삼키기 어려웠습니다. 화장지나 세면도구 같은 기본적인 생활용품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면회를 오거나 돈을 보내주는 가족이 있으면 식품과 생활용품을 살 수 있었지만, 가족의 지원이 없으면 매우 비참했습니다. 게다가 그곳에는 물건을 건네주거나 바꾸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속한 작은 분대에는 대법제자가 4~5명밖에 없었습니다. 감옥에서는 우리끼리 대화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만약 우리 사이에 대화하는 것이 발각되면 체벌을 받았으며, 심지어 그들은 보통 죄수들도 처벌했습니다. 그들에게 체벌을 가하거나 부식을 중단하고, 계좌를 정지하는(생활용품과 식품 구매 금지) 등의 방식으로 처벌했는데, 대법제자들의 선량함을 이용해 굴복을 강요했습니다.
여러 차례 단식한 후 제 생활환경은 다소 개선됐습니다. 노동도 그렇게 많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도 매달 면회를 올 수 있었고 약간의 돈을 보내줘서 생활용품과 라면, 과자 등 간단한 식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샤오슈는 제가 불법 감금된 감옥에 왔을 때 30대 초반이었고, 키는 155cm 정도였으며 평소 말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순박하고 성실한 가정주부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그녀는 남편을 빼앗으려는 내연녀를 과도로 찔러 1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감옥에 갓 수감된 사람들은 일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곳 경찰과 관리 죄수들은 그들에게 체벌, 계좌 정지, 면회 금지 등 처벌 수단을 동원해 그들이 하루빨리 노동에 적응하도록 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고, 비록 감옥에 있을지라도 여전히 ‘진선인(真·善·忍)’ 우주대법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습니다. 그곳에 수감된 사람 중에 밥을 먹지 못하거나 생활용품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수련자들은 힘닿는 대로 그들을 도왔고, 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좋다는 진상도 알려줬습니다.
샤오슈가 왔을 때, 저도 힘닿는 대로 그녀를 도왔고, 일하는 요령을 많이 가르쳐주어 그녀가 하루빨리 그곳 노동에 적응해 고통을 덜 받도록 했습니다. 기회를 찾아 그녀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그녀가 진상을 깨닫고 앞으로 좋은 미래를 갖기를 바랐습니다. 갓 감옥에 왔기 때문에 그때 그녀는 다소 두려워하는 듯했고, 들을 때 표정이 매우 무표정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에 의류반이 생겼고, 샤오슈와 저는 함께 배정됐습니다. 제가 밖에서 의류 제작을 배웠기 때문에 그녀가 모르는 것은 제가 가르쳐주고, 많은 어려운 문제를 도와줬습니다. 이 수감자들이 하루빨리 감옥에 이익을 가져다주게 하기 위해, 그곳 경찰과 관리 죄수들은 수감자들에게 끔찍한 수단을 자주 동원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가야 할 시간이 되어 수감자들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급해도 화장실에 가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초과 노동으로 힘이 하나도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식사 시간이 되어도 여전히 일을 시켰고, 때로는 아예 밥과 반찬을 변기에 버리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밥을 주지 않아 모두 배고파 견딜 수 없었습니다. 저는 몰래 옆에 있던 샤오슈에게 과자를 좀 주면서 관리 죄수들이 보지 않을 때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고마워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저에게 이렇게 잘해주시는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사람은 선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나중에 당신이 능력이 되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그녀는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관리 죄수가 되어 저와 계속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힘닿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쓰촨 출신의 한 수감자 샤오무(가명)는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해 일도 느리게 했기 때문에 자주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샤오슈는 제가 예전에 그녀를 도왔던 것처럼 샤오무를 도왔습니다. 이후에 샤오무가 저에게 샤오슈에 대해 언급할 때 그녀에게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의 선량한 씨앗이 이미 그녀 마음속에 심어졌음을 알았습니다.
여러 차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다
이후에 샤오슈는 일을 잘해서 다른 분대의 관리 죄수가 됐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저를 매우 존중하고 우호적이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그녀와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다시 한번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크게 웃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책(전법륜을 가리킴)은 제가 봤어요.” 그러더니 매우 경멸적이고 무례한 말을 했습니다. 그 며칠 저는 마음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그녀가 이 보배로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고, 이 생명이 아직 구원되지 못한 것이 슬펐습니다.
그 후, 저는 강제 노동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독방에 감금됐고 엄중관리를 받았습니다. 거의 2년간 위협받았지만 저를 바꿀 수 없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저를 작업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곳 수감자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저는 매일 저녁식사를 마치고 빗자루를 들고 작업 라인을 청소했습니다. 저는 그 분대에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기록해두고, 기회를 찾아 그 수감자들의 작업대 옆에 앉아서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삼퇴를 해야 평안할 것이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한 명이 탈퇴할 때마다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속한 그 분대의 복역자들 중에서 어떻게 해도 응하지 않는 한 명을 제외하고 50여 명이 모두 삼퇴했습니다. 다른 분대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감방에서 휴식 시간을 이용해 몰래 필사본 ‘전법륜’을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매일 밤, 저는 두 차례 몸수색을 받으면서도 필사본 ‘전법륜’을 갖고 들어가 세면 등을 하는 시간을 이용해 그들에게 슬쩍 건네주고, 다음 날 다시 슬쩍 받아서 작업장으로 갖고 나왔습니다. 많을 때는 한 감방의 12명 중에서 저와 다른 대법제자, 그리고 중국어를 읽지 못하는 북한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9명이 동시에 전법륜을 보고 있었는데, 그들끼리는 서로 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빨리 보는 사람은 일주일이면 한 번 볼 수 있었고, 어떤 사람은 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대략 30여 명이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사람들 중에는 천목으로 다른 공간을 본 사람도 있었고, 소업(消業) 반응이 나타나 원래 있던 병이 모두 나은 사람도 있었으며, 법을 얻어 복을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 작업장에 가서 청소를 했습니다. 샤오슈는 저와 인접한 다른 작업 라인에 있었습니다. 그날 그녀는 매우 반갑게 저와 인사를 나누었고, 저는 그 기세를 타고 그녀의 작업대 옆에 앉아서 다시 한번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적인 대역병이 있을 것이며,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이번 역병을 모면할 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녀는 누군가(수련생) 필사한 ‘전법륜’을 건네줬는데 자기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의 거만함은 없어지고 경외심과 겸손함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삼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는 여러 차례 감형을 받아 거의 3년 일찍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그녀가 떠나기 전 어느 휴일에 저는 그녀 감방에 갔습니다. 우리는 무릎을 맞대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는 다시 한번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도 곧 10여 년의 불법 감금과 박해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될 참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가족들의 연락처를 남기고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10년간의 진상 알리기를 거쳐 그녀가 마침내 삼퇴하다
감옥에서 나온 후 그녀는 의류 공장에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그녀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몇 달 후, 저는 그녀가 일하는 곳으로 갔는데 3, 4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저는 그녀 기숙사에서 그녀를 만났고 진상 소책자 두 권을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자유를 되찾은 우리는 만나서 모두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는 소책자를 그녀에게 건네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번 보세요. 다 보고 나서는 어딘가에 두었다가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세요.” 그녀는 웃으면서 책자를 받았고 돌아온 후 이런 진상 소책자들을 주워본 적이 있어서 이미 좀 봤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면 복을 받을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오랜 세월 알고 지냈으니 저는 모두 당신을 위해서예요. 당신이 평안하길 바랄 뿐이에요.” 이번에는 그녀가 흔쾌히 응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10년간 대법제자들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샤오슈는 마침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샤오슈와 계속 연락을 유지했습니다. 한번은 제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그녀가 저를 찾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했고, 제 언니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우리는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2019년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후,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이 이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2년 여름, 제가 있는 도시는 전염병 때문에 외출이 금지된 격리 상태였습니다. 이 기간에 다른 지역에 있는 샤오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자기는 현재 모든 게 잘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남편과 재결합하지 않고 막 돌아왔을 때 자기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남자가 있어서 지금 결혼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지금 매우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또 자기 딸이 대학에 합격해서 이제 거의 졸업한다고도 했습니다. 몸 상태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그녀가 삼퇴하고 대법 진상을 알게 되어 복을 받은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어서 그녀가 저에게 한 말은 정말 예상 밖이었습니다. 그녀는 “저는 지금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당신 이야기를 해요. ‘제게 파룬궁을 하는 친구(저를 가리킴)가 있는데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세요? 몇 년 전, 그녀는 이미 저에게 앞으로 전 세계적인 대역병이 있을 거라고 말해줬어요. 그때만 해도 저는 그녀가 연공하다가 사이비에 빠진 줄 알았죠. 그런데 그녀가 한 말이 정말 맞았어요. 그들(파룬궁 수련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저는 이것이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이라고 하면서, 평소에 제가 그녀에게 알려준 그 아홉 글자(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많이 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샤오슈를 위해 진심으로 기쁩니다. 구원된 이 생명은 이제 대법을 실증하는 ‘살아 있는 매체’가 됐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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