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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 원고모집을 올바르게 대하기 바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25회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이 이미 시작됐다. 우리 주변 수련생 중 일부는 이미 글을 쓰기 시작했고, 다른 일부는 여전히 주저하고 있으며, 일부는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명혜망은 일 년에 두 번 원고를 모집하는데, 그때마다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는 좋은 기회이자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정체(整體)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하지만 매번 수련생들로부터 “쓸 게 없다”, “글을 잘 못 쓴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이것은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명혜망 원고모집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원고모집에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없었지만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준 한마디 말이 있었다.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려운데, 이러한 시기에 살아가면서 나이, 인종, 직업, 국경을 막론하고 누구나 모두 선(善)을 수련해 덕(德)을 쌓고 개인의 내적 품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생명이 존재하는 진정한 의미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2024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 통지) “선을 수련해 덕을 쌓고 개인의 내적 품성을 향상”이란 말은 개인적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수련생이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하는 한, 마음을 닦고 집착을 없애고 법의 이치를 분명히 깨닫고 사람으로부터 벗어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아무리 크고 작은 일에 직면하더라도 대법을 수련함으로써 생명이 대법의 인도를 받고 어리석은 견해와 악한 생각을 버려 내면의 품행과 경지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크든 작든 2, 30년 동안 대법 수련을 해온 제자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이야기)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은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대법제자이기에 자신이 글을 못 쓰거나 스토리가 없거나 자신의 이야기가 훌륭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대법을 더 잘 실증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원고모집 마감일이 4월 15일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니 아직 글을 쓰지 않은 수련생들은 이른 시일 내에 작성해주시기를 바란다.

개인의 얕은 견해이므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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