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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병업(病業) 가상에서 벗어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6년 1월에 대법(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연(煉)’만 중시했고 ‘수(修)’는 중시하지 않았다. 매일 연공만 열심히 하고 대법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팀 법공부에 참여하면 수련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전혀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으며 각종 집착과 사람의 마음을 버리지 못했다.

1999년 ‘7.20’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법을 떠나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며,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수련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마음을 진정하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기에 수년간 심성이 제고되지 않음을 느꼈으며, 수련 길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어떠한 난이 있든지 사부님을 따라가겠다는 마음은 바뀌지 않았기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내 확고한 마음을 보고 제자가 잘하지 못하더라도 늘 지켜주셨다.

1.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박해를 제거해주시다

한번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혼자 나가 진상을 알렸다. 30대 젊은 청년에게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지만 그는 믿지 않았고 내가 당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때 나는 자비심이 부족했기에 하는 말에는 선(善)이 없었는데, 그 젊은이는 내 자전거를 가로막고 경찰에 전화하기 시작했다. 나는 평온하게 “통화가 안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도와주세요’라고 빌었다. 그때는 그 생각밖에 없었는데 어떠한 사람의 생각도 사악에 이용될 것이고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사부님만 날 도와주실 수 있음을 알았다. 그 사이에 그 젊은이는 또 두 번째로 통화를 시도하면서 혼잣말로 “왜 아직도 안 오지?”라고 했다. 30여 분이 지났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이때 나는 저도 모르게 “미안합니다. 조금 전에 제가 실수했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바로 가라고 말하면서 내 자전거를 놔주고 떠났다. 나중에 모든 과정을 돌이켜보니 나는 중생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가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하자 쟁투심이 일어 “당신은 마(魔)예요”라고 말한 것이다. 이 한마디가 그의 마성의 일면을 건드려 대법제자에 죄를 지어 큰 잘못을 저지르게 할 뻔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확고한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마음을 보시고 이 난을 해결해주셨다.

2.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병업(病業) 가상에서 벗어나다

20대에 나는 유선염(그때는 아직 수련을 하지 않았음)을 앓았고 너무 심해 8곳을 절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그 고통으로 죽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 대법 수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대법은 진정한 수련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지,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 것을 알았기에 20여 년 수련하면서 스스로 병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몸이 불편해도 소업임을 알기에 약을 먹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유방암으로 사망한 수련생이 있다고 들었고 유선염이 쉽게 유방암으로 된다고도 들었다. 나는 속으로 ‘20대에 유선염을 앓았지만 지금 70이 넘을 때까지 별일 없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생각이 결국 난을 초래했다.

어느 날 나는 유방이 가렵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붉게 붓고 아팠다. 그때 마침 수련생과의 심성 시험을 겪던 터라 안으로 찾지 않고 불평했는데 심성을 높이지 못했고 병업가상은 더욱 심해졌다. 이때 나는 심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정적인 순간일수록 수련인이 진정으로 신사신법하는지 검사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이 길은 잘 배치해 놓은 것으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데, 정말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병은 이미 더는 당신을 침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 바이러스는 당신의 바른 에너지에 의해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업을 지을 수 있으며, 그 업을 지었는데, 그것이 당신의 신체상에 반영되면 그 병과 완전히 똑같다.”(각지 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나는 사부님 말씀을 전적으로 믿었기에 나 자신이 병이 없다고 믿었고, 그 바이러스는 우리가 수련하는 바른 에너지에 죽을 것이라 믿었다. 동시에 병마를 불러온 부적절한 생각을 제거했고 그 생각은 진정한 자아가 하지 않았으며, 사악이 이것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시험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철저히 부정하고 제거했다. 동시에 또 강한 자존심을 찾았는데, 그것은 자아에 대한 집착이었다. 이 마음이 건드려지고 제거되려 하면 분개해하고 밖으로 찾았으며, 다른 수련생의 태도가 좋지 않고 자비심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대법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않았는데, 이는 사악이 박해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법공부를 지속적으로 많이 하면서 나는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았고 약 한 달 만에 ‘홍음 6’을 외울 수 있었다. 법에서 나는 내 많은 생각들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고, 이러한 관념으로 수련의 문제를 대했고, 그것으로 수련 길에 많은 장애물을 설치했음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홍음6’에서 현대 관념의 위험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고, 수련인에게 현대 관념의 해악에 대해 알려주셨다. 나는 현대 관념이 본질적으로 자신을 진정으로 개변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법공부를 많이 하니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의 나쁜 물질을 많이 제거해주셨음을 알게 됐고 머리도 많이 맑아졌다.

가끔 수련생들의 말이 마음 깊은 곳의 나쁜 것들을 건드리면 또 사람마음이 움직이고 몸에 병업 표현이 더욱 심해지고 고통스러웠다. 이때 나는 각성하며 안으로 찾았다. 그러면 더욱 깊이 숨겨졌던 발견하기 쉽지 않은 집착을 발견하곤 했다.

이렇게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법으로 자신을 정화하고 발정념 하면서 바르지 못하고 변이된 모든 요소를 제거했는데, 두 달 넘는 동안 많은 나쁜 것들을 제거했다. 어느 날 갑자기 유방에 있던 병업 가상이 모두 사라졌고 통증도 모두 사라졌다. 우리 심성이 높아지면 병업 가상은 우리 몸에 단 1초도 머물지 못하는데 수련자들은 날 교훈으로 삶아 심성을 높이는 과정을 인위적으로 연장하지 말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걱정하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하다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돈에 대해 담담하게 생각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쓰며, 자식들에게 얼마를 주든 신경 쓰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전부 버린 것인가? 수련은 매우 엄숙하며 조금의 부족함도 있어선 안 된다. 아직 버리지 못한 집착이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각종 기회를 이용해 집착을 폭로하고 제고하고 그것을 제거하게 하시는데,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렸다.

나는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부모님은 나이가 많아 부모님 급여와 저축은 작은 여동생이 관리했는데, 의료비용을 모두 청구할 수 있었고 부모님의 급여도 꽤 많은 편이었다. 어머니는 2010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부모님의 적금은 적어도 15만 위안(우리 세 자매는 부모님으로부터 각각 5만 위안씩 빌려 집을 샀기 때문)이 있었다. 2020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작은 여동생은 우리에게 관리하던 부모님의 재산을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분개하면서 몇 번이고 속인의 이치로 여동생에게 왜 부모님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는지 따져 물어보고 싶었다. 평소 나는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 수련생과 교류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여러 차례 속인과 싸우지 말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고 발정념해 이기심을 제거하라고 권했다.

당시 나는 속인과 마찬가지로 이익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고 느꼈지만, 그 근본적인 물질을 제거하지 못했기에 적당한 환경이 있으면 그 마음은 다시 나왔다. 그 마음이 나오면 나는 제거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마침내 나는 깨달았다. ‘만약 여동생이 내가 생각한 것처럼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부모님의 재산을 분배했다면 나의 깊이 숨겨졌던 질투심과 이익에 대한 집착, 이기심이 어떻게 드러나고 제거됐겠는가? 그녀가 그렇게 한 것은 날 성취시키기 위함이고 날 제고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나는 마음속으로 여동생에게 고마워했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으며, 이 완고한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도록 3년간 도와준 수련생에게 고마웠다.

사부님께서 최근 발표하신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와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두 편의 경문을 읽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얼렁뚱땅 대충하면 안 되고 착실하게 진정으로 수련해, 우리가 생명을 걸고 한 역사적 서약을 완성해야 한다.

개인적인 체득으로 법에 어긋나는 부분 있으면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린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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