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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잘 수련해 진수제자가 되다

[명혜망] 나는 올해 74세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신 것은 우리에게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라고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 이 세 가지 일을 하고, 때로 낮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밤에는 사람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수련생과 나는 협조를 잘했다. 우리는 둘 다 스스로 자료를 만들고 배포하며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밤에 아파트 단지에 가서 배포하고 또는 낮에 대면해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낮에 나갈 때는 저녁에 근무하는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다. 그들은 낮에 시간이 없기에 저녁에 단체 법공부를 해서 너무 좋다고 했다. 우리는 6개월에 걸쳐 진상 자료를 이 작은 현(縣)에 한 번 다 배포했다.

넘어지고 나서 깨닫다

나중에 올케(수련생)가 일을 그만뒀는데 그녀는 흔쾌히 나와 함께 진상을 알리겠다고 했다.

어느 날 올케가 삼륜차로 날 태우고 나갔는데 그날 아주 순조롭게 자료를 배포하고 5~6명을 삼퇴시켰다. 올케도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 나오자마자 여러 명을 구하고 자료도 많이 배포했다. 우리 두 집은 맞은편 건물에 살고 있어 돌아올 때 올케 집 문 앞까지 도착하자 나는 “여기서 내릴 테니 바로 들어가요”라고 말했다.

삼륜차에서 내린 후 나는 걸어가면서 올케가 참가해 사람을 구원할 수련생이 한 명 더 늘어나 매우 잘됐다고 기뻐했다. 기쁜 마음에 발아래를 잘 보지 않다가 갑자기 뭔가에 걸려서 ‘퍽’하고 넘어져 머리와 얼굴을 땅에 박았다. 넘어지고 머리가 좀 띵했지만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보호하시기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즉시 일어났다. 한 사람이 내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괜찮으냐고 묻자 나는 쑥스러워서 괜찮다고 했다.

평지에서 세게 넘어졌으니 너무 부끄러워서 흙을 툭툭 털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거울을 보니 왼쪽 눈 아래 얼굴 윗부분에 피부가 긁혀 피가 약간 흘러나오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전법륜) 그때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얼른 내 문제를 찾았다. ‘내게 뭘 깨달으라는 것일까?’

나는 그때 생각했다. ‘너무 기뻐했는데 이건 집착심이 아닌가? 환희심이 아닌가?’

다음날 일어나보니 얼굴 왼쪽 전체가 멍이 들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사라졌다. 요즘 나는 매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했다. 생각만 해도 겁이 났다. 70대 사람이 ‘콱’ 소리를 내며 머리를 땅에 박았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아니었다면 크게 다치지 않았겠는가? 구세력이 꼬투리를 잡고 빈틈을 타지 않도록 앞으로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잘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나갈 때 마스크를 쓸 수 있어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체하지는 않았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고 미룰 수 없는 의무다.

몇 사람을 탈퇴시켰다고 기뻐하고, 진상을 알릴 수련생이 한 명 더 늘었다고 환희심이 나왔다. 나는 앞으로 교훈을 받아들여 기쁜 일을 만나도 환희심이 생기지 않고, 문제가 닥쳤을 때 냉정하게 수련인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리라 다짐했다. 동시에 원망과 남을 깔보는 마음 등을 닦아버릴 것이다. 아무튼 대법의 요구에 맞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모두 닦아버려 수련인의 표준과 요구에 부합된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될 것이다.

운전기사 “오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네”

어느 날 남편의 친구가 남편에게 전화해 자기 집에서 우리 부부와 같이 식사하자고 했다. 나는 헛되이 가서는 안 되며 진상을 알려 그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착한 사람이고 예전에 진상을 알려 이미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나는 이렇게 좋은 사람은 반드시 대법과 인연이 있을 것이니 그가 법을 얻도록 ‘파룬궁(法輪功)’ 책 한 권과 USB 메모리, 진상 소책자, ‘명혜주보’를 주기로 했다.

정오에 가까워지자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그쳐 그의 집으로 갔다. 나는 앞에 간 남편과 약간 뒤떨어져 오른쪽에서 갔는데, 뜻밖에 갑자기 길가에 차 한 대가 후진하고 있었다. 나는 주의하지 않았고 운전자도 날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그 차가 후진하며 내 자전거 핸들에 부딪혔고 나는 땅에 쓰러졌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날 부축하며 말했다. “아주머니 괜찮으세요?”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셨기에 나는 얼른 “괜찮아요, 선생님의 차에는 문제가 없는지 보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뒤에 사람이 있는지 보지 못했기에 그를 탓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주머니, 괜찮으시면 저는 상관하지 마시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자전거를 밀고 걸어가다가 그가 인연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니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되돌아가니 그는 차 문을 내리고 물었다. “다른 문제가 있나요?” 나는 말했다.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연이 있어서 만난 겁니다. 삼퇴(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파룬궁 진상 자료를 읽어 보신 적이 있나요? USB 메모리를 드릴 테니 한번 보세요. 여기에 매우 명확하고 포괄적으로 설명했어요. 보고 이해가 되시면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세요. 그럼 선생님은 복을 받으실 거예요. 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진상 호신부(護身符)도 하나 드릴게요. 그 위에 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이 ‘9자 진언’이 안전을 지켜줄 거예요.” 그는 매우 기뻐하며 계속 고맙다고 했다. “제가 아주머니를 쳤는데 아주머니는 나쁜 말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가 안전하도록 호신부까지 주시네요.” 나는 그에게 말했다. “저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기에 항상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게다가 선생님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이제 저는 가볼게요. 앞으로 운전할 때 안전에 주의하세요.” 그도 “아주머니도 안전에 주의하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떠난 후 “오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네”라는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법을 외우고 법을 배워 진수제자가 되다

나는 법을 수십 번 외웠다고 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나도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2005년에 ‘전법륜’을 한 번 외웠을 뿐 그 후 더는 외우고 싶지 않아 법을 베끼기 시작했다. 법을 외우려고 여러 번 시도했으나 중도에 포기했다.

다시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한 지 3개월이 넘었는데, 제1강을 다 외우지 못했다.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방해와 어려움을 뚫고 견지하겠다고 결심했다. 대법을 머리와 마음에 담아 문제에 직면했을 때 법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는 진수제자가 되겠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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