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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높이 외친 류 대표

글/ 베이징 대법제자

[명헤망] 슈퍼마켓에서 한 우아한 여성이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산만한 눈빛으로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생각에 잠긴 듯했다. 그래서 나는 다가가서 농담조로 말했다. “여사님 돈이 바람에 날려온 것이 아니라면, 저는 같은 제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곳을 알고 있어요.” 그녀는 돌아서서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손에 든 물건을 내려놓고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사가 문제입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모 회사의 대표였다. 성은 류(劉) 씨이고 예전에 공산당이 지방 호족을 타도하고 토지를 분배할 때 그녀 가족은 ‘가정 성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농촌으로 쫓겨났다. 그녀도 강요에 못 이겨 베이징 교외에 있는 한 농부에게 시집갔다. 나중에 가족이 억울한 누명을 벗어 그들 부부는 도시로 돌아가 일자리를 배치받았고 평생 직업을 얻었다. 그런데 둘째 아이를 낳는 일로 회사는 현장 투쟁대회에서 그녀를 초과 출생의 전형적인 부정적인 사례로 삼았고, 결국 직장에서 해고됐다. 생존과 어린 두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그녀는 자영업을 시작했고, 자수성가해 몇 년간의 노력 끝에 재물 운이 일어 사업도 점점 좋아졌다. 그 후 그녀는 상장회사를 설립하고 CEO가 됐으며 여러 지점을 소유하게 됐다. 돈이 생기니 고민도 생겼다. 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그녀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녀가 병원에서 수술받고 치료받고 있을 때 남편이 사업을 이어받았고, 그는 눈부신 사업 발전에 정신이 혼미해져 그녀 몰래 서너 명의 단정하지 않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 그녀가 퇴원하자 심지어 그중에서 가장 젊은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와 그녀와 이혼을 강요했다. 그녀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다. 정말 인생의 모든 기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져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그녀의 하소연을 듣고 나는 말했다. “생명과 건강과 평화가 있어야 모든 것이 있을 수 있어요. 현재 모든 사람은 삶과 죽음의 선택에 직면했어요.” 류 대표는 “제 경지가 너무 좁은가요”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사람의 마음이 나쁘게 변했기에 신께서 세상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러 오셨어요. 우주 특성에 맞는 사람만이 남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태됩니다. 또한 공산당 사이비교 조직을 탈퇴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후손이 되지 말며, 중화의 순수한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신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현재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이렇게 많은데 남을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류 대표는 말했다. “공산당이라는 말만 해도 저는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평온한 날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지주, 자본가의 자식이었고, 자라서는 성분이 나빠 시골에 시집갔으며, 도시로 돌아와서는 아이 문제로 해고되고, 회사를 꾸리니 힘들게 벌어온 돈을 공산당 각급 간부들에게 착취당했습니다. 남편은 장쩌민을 따라 배워 내연녀를 두고 매일 밤 노래하고 춤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공산당이 만들어낸 것이며 세계에서 유일무이합니다.”

내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3년 전염병 봉쇄를 통해 너무 명확하게 보았습니다. 중국인의 모든 불행은 공산당이 만든 재앙입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아픈 사람들이 병원 문 앞에서 죽었고, 임산부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서민들은 동물보다 못합니다. 저는 파룬궁 자료를 읽었고 해외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그들이 말하는 것이 진상이고 진리입니다.”

내가 “대표님은 공산당원입니까?”라고 물었더니 류 대표는 당시 성분이 나빠 공산당에 가입하지 못하고 소선대에 가입하고 붉은 스카프만 맸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대표님은 소선대에 가입할 때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고 항상 희생할 준비를 한다고 맹세하셨지요. 하늘이 공산당과 그 패거리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대표님은 그것의 한 개 분자이기에 공산당의 희생양이 될 수 있어요. 탈퇴하세요. 신께 태도를 표시하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류 대표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제 두 자녀도 탈퇴시켜주세요. 그들은 모두 공무원이며 정부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고 부서 최고 지도자입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반드시 본인이 동의해야 합니다. 먼저 대표님을 탈퇴시켜 드릴게요. 집에 가면 꼭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전화위복할 수 있고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저에게 다시 한번 가르쳐주세요. 저는 이 아홉 글자를 영혼에 새길 거예요”라고 류 대표는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또박또박 알려주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우아해 보이는 그녀가 의외로 최고 데시벨 수준으로 소프라노처럼 세 번 크게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그 결과 기적이 일어났다. 커다란 슈퍼마켓 안의 모든 것이 고요해지고 굳어진 것 같았고, 시끄러웠던 슈퍼마켓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류 대표는 눈물을 머금고 말했다. “제 가슴이 이제 열린 것 같아요. 아주머니는 저를 구원하라고 신이 파견해주신 분입니다. 제 사업과 가족이 구원되었습니다.”

어둠이 드리워졌다. 나도 모르게 3시간 넘게 류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서로 작별 인사를 했고 그녀는 장안가의 달리고 있는 차량 속으로 사라졌고 베이징 중축선 가장 밝은 곳을 향해 달려갔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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