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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을 겪는 수련생의 집착에 대해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설날 전, 주변에 있는 대법제자 A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 얼굴이 누렇고 일어서지도 못했으며, 너무 마르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았으며, 매일 한밤중에 맹장 부위가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다. 때로는 육안으로도 검은 기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이 보였고 언제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이러한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자 수련생들이 연달아 방문해 자신의 견해를 교류하고 A에게 닦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줬다. 좋아지는 기미가 있었지만 잠시 후 또 그 모양이었다. 결국 A는 자신감을 잃고 고통을 견디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그에게 말기 암 진단을 내렸지만 항암치료를 받기에는 이미 그럴 만할 체력이 없었다. 일단 항암치료를 받으면 A는 끝나게 되고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좋은 세포도 무자비하게 죽게 된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다. 다행히 A는 단호히 진단서를 찢어버리고 그를 찾아와 격려해준 수련생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은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여기에서 A가 퇴원한 후 기적적으로 호전된 신기한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참고가 되도록 교류하겠다.

A와 그의 아내는 모두 대법을 수련한다. 수련인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 부부는 서로의 허물을 밖으로 바라보고 오랫동안 서로를 비난해서 부부 사이의 원망이 점점 커졌다.

A의 아내는 성격이 강했고, A는 체면을 중히 여겨 ‘집안의 허물은 밖으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 항상 울분을 참으면서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장기간 원망이 쌓여서 이런 가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가상이라고 하지만 A가 스스로 이겨내기는 정말 어려웠다.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앉아 있다가 새벽 무렵에야 쪽잠을 잤다. 매일 밤 공포를 느꼈고 큰 고통이 다가오기를 무기력하게 기다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수련생은 A를 동정했고 모두 A의 아내를 비난했다. 아내는 A의 상태를 보고 걱정과 두려움에 정말 자신을 바꾸고 있었다. 그러나 A는 고통 속에서 30~40년간 아내에게 억압받았던 이른바 굴욕과 원망을 모두 쏟아냈고, 이 모든 것은 아내의 성격이 강해서 빚어진 것으로 생각했다. 결국 수련생들도 왜 A를 배려하지 않느냐며 그의 아내를 비난했다. 이로 인해 A는 아내에게 자주 화를 내고 억지를 쓰면서 화를 터뜨렸다. 어차피 모두 알 만큼 알았으니 더는 체면을 돌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 뱉었다. 그는 마침내 기를 펴고 분풀이를 했으나 건강은 점점 더 악화됐다.

다들 큰 문제가 아니라 원망과 서로 비난하는 것이 문제이니, 법리에서 깨닫고 그 마음을 제거하면 될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련생들이 아무리 교류하고 설득해도 소용없었고, 부부 사이의 원망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았다. 수련생들은 그들 부부가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의 고통에 직면해서 자주 접촉하던 우리 몇몇 수련생이 함께 앉아서 교류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줄곧 기회를 주시고 수련생을 위해 감당하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깊이 있는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이뤘다. 우리는 정법 수련이고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고 있다. 우리의 개인 수련은 벌써 지나갔다. 우리 몸에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 세 가지 일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다. 그것들은 질투 때문에 수련생들의 집착을 강화하고 증폭시켜 이를 빌미로 대법제자를 끌어내리려 한다.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 말씀만 듣고, 자아와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문제를 정체(整體)적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정체로서 누가 보고 듣든 모두 그것을 제거하고 해체할 책임이 있으며, 구세력의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가중하려는 시도를 부정해야 한다. 우리는 동시에 A와 그의 아내에게도 박해를 이런 식으로 대하고 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하자 효과가 매우 좋았다.

A의 상태는 현재 점차 호전되고 있다. 개인 수련이라면 수련생의 죽음은 마음을 움직이는지 움직이지 않는지에 대한 시험이겠지만, 정법제자로서 우리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바탕에서 정체로서 진정하게 수련생의 일을 우리의 일로 여기고 구세력이 빌미를 이용해 수련생의 육신을 하나하나 끌어가는 것을 결코 허용해선 안 된다. 우리는 정체적으로 직면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약간의 체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해 함께 제고하려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2/20/4733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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