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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있는 사람을 선하게 대하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류머티즘 관절염과 자궁근종, 빈혈, 습진, 심장병 등 각종 질병으로 온종일 밥 먹듯이 약을 먹으면서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심할 때는 온몸에 힘이 없어 한 걸음씩 겨우 움직였다. 40세인 나는 마치 7, 80대 할머니 같았다. 그런데 1997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해주셔서 불과 한 달 만에 병이 전부 사라졌다. 걸음도 가벼워졌고 피부는 희고 불그스레해졌다. 가족과 친척, 동료, 동창들은 내게서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보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매일 수련을 견지[保證]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다. 원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 한 것이 어떠한가가 바로 정진(精進) 여부의 수련상태이다. 사회형식은 변화할 것이나, 수련의 요구는 영원히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주의 표준이며, 대법의 표준이기 때문이다.”(일깨우다)

나는 중생을 구원하는 길에서, 사존의 가르침을 새겨듣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1년 내내 해이해지지 않았다. 매일 아침 새벽 2시경 일어나 5장 공법을 한 번에 마쳤고, 소업(消業) 상태가 나타나면 연공 시간을 늘렸으며, 가끔 특수한 사정으로 연공을 다 하지 못하면 나중에 꼭 보충했다. 나는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발정념(發正念)을 한 다음 진상 자료를 지니고 나가서 사람을 구한다.

발정념을 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침에 전 세계 발정념을 마친 다음 내가 다니는 아침 시장을 향해 그곳의 공간장을 발정념으로 정화한다. 나는 사존께, 중생들이 선념을 내고 악념을 내지 못하도록 해주시며, 제자가 더 많은 사람을 구하도록 인연 있는 사람을 데려다주시고, 안전하게 갔다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해주실 것을 청했다.

나는 진상을 알리며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났다. 욕하는 사람, 애국․애당(愛黨)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심지어 사람을 때리는 정신병 환자도 있었다. 하지만 진상을 알고 감사하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마음에 대법을 담고 있으면 자신의 쟁투심과 원망심, 그리고 불평을 바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즉시 자신을 바로잡아 부단히 심성을 제고할 수 있었고, 마음의 용량이 커짐에 따라 자비심도 닦아낼 수 있었다. 나는 일에 부딪히면 놀라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인연 있는 사람을 모두 선하게 대하고 그들을 가족처럼 구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유행 기간에 우리 지역이 봉쇄됐지만 나는 사존의 보호로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으며, 역병에 영향받지 않고 사람을 구했다. 특히 사존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몇 부 더 인쇄해 친구에게 주었고, 새벽시장에서 진상을 아는 사람과 보기를 원하는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배포했는데, 그들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경문을 존중하고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는 심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점점 좋아졌다. 다음은 진상을 알리면서 겪은 작은 이야기다.

1. “전단지를 배포할 때 정말 조심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세요”

어느 날 60세가량의 남성을 만나 진상 책자 ‘명백(明白)’을 주면서 말했다. “이 책자를 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이 진실하고 대역병에서 자신을 구할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평안을 얻을 수 있어요.” 그는 파룬궁이냐고 물었다. 나는 “맞아요, 파룬궁만이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진상 책자를 받으면서 말했다. “저는 경찰인데 얼마 전 퇴직했습니다. 저는 명백하게 알고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공(중국공산당)이 총으로 정권을 잡았으니 우리도 방법이 없네요. 현재 여러분을 여전히 탄압하고 있으니 전단지를 배포할 때 정말 조심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세요.” 그는 조심하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했다. 내가 “감사합니다. 우리가 납치 위험을 무릅쓰고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여러분이 진상을 알고 구원되길 바라기 때문이니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마세요. 마음속으로 당(黨)을 탈퇴하고 평안을 얻으세요. ‘홍생(洪生)’이라는 이름으로 중공 조직을 탈퇴하시면 어떠세요?”라고 묻자 그는 좋다고 했다. 또한, 대법 사부님께서 전 세계 인류에게 설법하신 것을 아는지 묻자 그는 안다고 했다. 그에게 사존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주자 흔쾌히 받았다.

2. “여러분을 동정합니다”

현재 진상을 아는 경찰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어느 해 겨울 눈발이 날리던 날, 새벽시장에 탁상용 진상 달력을 배포하러 갔다. 새벽시장이 거의 끝날 무렵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한 개 남은 달력을 들고 인연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동쪽 입구에서 키가 큰 사람 한 명과 작은 사람 두 명이 황급히 걸어오고 있었다. 나는 키가 크고 나이 지긋한 사람에게 인사하면서 “평안을 주는 탁상용 대법 달력을 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달력을 받고는 키가 작은 사람에게 “이거 정말 좋네요, 당신이 받아요”라고 하면서 급히 가버렸다.

나는 키 작은 사람에게 “내용을 잘 보면 복을 받아요. 평안을 얻는 방법은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는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자기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보라고 하면서 바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는 절반만 보여줬다. 그는 내가 잘 보지 못하자 주머니에서 다시 꺼냈는데, 보니 수갑이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그것은 나쁜 사람에게 채우는 거예요.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내가 바른 일념을 내자 그는 수갑을 치우면서 “사실 저는 여러분을 정말 동정합니다. 빨리 가세요”라고 하면서 나를 밀었다. 감동한 나는 큰 소리로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아요!”라고 했다.

3. 사존께서 항상 보살펴주시다

어느 날 큰 시장에서 한 사람을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시키고 진상 책자를 주었다. 내가 막 몸을 돌려 앞으로 가는 순간, 경찰 두 명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마음이 움직여 그들을 바라보았으나 그들은 날 아예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들의 시선을 가로막아 날 보지 못하게 하셔서 제자를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내가 바른 일념을 내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해주신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4. 내게 허리 굽혀 절하다

어느 날 새벽시장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옷차림이 세련된 남성이 있었다. 그에게 사람을 기다리는지 묻자 그는 “아니요, 잠깐 서 있으려고요”라고 했다. 나는 이 사람은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그는 말했다. “들은 적이 있지만 어떻게 탈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찍부터 탈당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당 조직에 탈퇴를 신청할 용기가 없었고 보복당할까 봐 두려웠어요.” 나는 탈퇴를 도와주겠다고 하고는 삼퇴의 방법과 의미, 그리고 파룬궁 진상을 알려준 다음 가명을 지어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게 했다. 그러자 그는 마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 듯 갑자기 날 향해 허리를 90도 굽히면서 감사를 표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해주셨어요”라고 했다.

5. 진상을 아는 중생이 대법제자를 보호해주다

‘제20차 전국대표대회와 제2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기간에 중공은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버스에 사람을 배치해 주머니를 검사했다. 크고 작은 거리에 경찰과 사복 경찰이 있었지만 나는 평소대로 사람을 구했다. 어느 날 인파를 따라 시장에 가다가 한 노인에게 재빨리 ‘명혜주보’를 건네주고 같이 걸어가면서 삼퇴를 권했다. 이 노인은 자료를 받고는 말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제2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날이에요. 매우 엄하게 단속해요. 내 아들은 경찰인데 당신들을 단속하는 일을 전담해요. 빨리 돌아가세요. 배포하지 마세요, 위험해요!” 나는 고맙다고 인사했다.

나는 계속 그를 따라갔다. 그러자 그는 “당신을 위해서 한 말이니 빨리 돌아가세요. 알면서 당하지 말아요. 중공은 정말 무자비해요”라고 하면서 몸을 돌려 날 막고 앞으로 가지 못하게 했다. 나는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아드님께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응보를 받게 된다고 꼭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되돌아가면서 그가 멀리 간 것을 보고서야 시장으로 들어가 할 일을 했다. 그날 사람을 구한 숫자는 이전과 같았다.

몇 년간 나는 대법제자로서 ‘민감한 날’과 휴일이 없었다. 1년 365일 중 설날 초하루(그믐날 저녁에 션윈 공연을 보기에 늦게 잠)만 휴식한다. 비바람이 불든, 눈발이 날리든, 소업 상태가 나타나든 거리에 사람이 있으면 나가서 사람을 구한다.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법정인간(法正人間)의 서막이 이미 열렸기에 시간이 긴박하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더욱 빨리 움직일 것이다. 제자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제도에 무한히 감사드린다. 자신에게 더욱 엄격하게 요구하며 정진하고 또 정진해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사존께 보답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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