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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심생(相由心生)’에 대한 얕은 인식

글/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상유심생[相由心生, 상(相)은 마음에서 생긴다]’을 말하면, 대부분 사람은 면상(面相)을 생각한다. 최근 나는 이 상이 단지 면상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표상(表相), 현상(現象) 등의 의미라고 깨달았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환경, 사람, 사물, 그리고 우리를 향한 타인의 태도와 상태, 우리가 보는 상대방의 다양한 표현은 모두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相)이다.

‘심(心)’이라는 글자 위에 떠 있는 세 개의 점은 떠다니는 먼지와 같고, 떠다니는 먼지는 우리의 다양한 집착이다. 사람은 주변의 복잡한 일에 마음을 움직이기 쉽고 마음은 정에 이끌리기 쉽다. 먼지는 움직이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마음을 수련한다는 것은 바로 떠다니는 이 먼지를 없애는 것이다.

상은 마음에서 나온다. 만약 각종 상을 개변하기 위해 마음을 닦는다면 마음속에 떠다니는 먼지를 억누르고 숨기는 것일 뿐이다. 아무리 아래로 억눌러도 나타나게 되고, 아무리 숨겨도 마음속에 남아있기에 개변할 수 없다. 떠다니는 먼지가 있는 한, 마음은 여전히 ​​마음이며, 떠다니는 먼지를 닦아 없애야만 더는 마음이라 부르지 않는다. 마음이 없으면 당연히 의도가 없고, 의도가 없으면 움직임이 없으며, 움직임이 없으면 말할 것도 없고, 말할 것이 없으면 집착도 없다. 집착을 없애는 것이 수련의 근본이다. 수련인에게 수련이란 마음을 수련하는 것을 뜻하며, 마음을 수련해야 상이 변한다.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과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기뻐하는 것과 기뻐하지 않는 것, 높게 보는 것과 낮게 보는 것, 원망하는 것, 꺼리는 것,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 등등은 모두 마음 위에 떠다니는 먼지에서 나온다.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은 떠다니는 그 먼지가 일어나는 것으로, 떠다니는 먼지가 모래 폭풍처럼 일어나 환경도 깨끗하지도 않고 맑거나 신선하지 않을 것이다. 깨끗하지도 신선하지도 않다면 자연히 나쁜 것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따라서 상은 마음에서 나오고 환경도 마음에 따라 변화한다.

수련하려면 먼저 내면을 살펴보고 자신의 마음을 닦아야 한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고, 얕은 인식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로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허스(合十).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4/2/20/473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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