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69세다. 오랫동안 약을 먹으며 온몸이 아팠던 나는 심신이 건강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변했다. 이런 행복과 기적을 가져다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1. 새 삶을 주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 전에 나는 많은 질병을 앓았다. 신장염 때문에 손과 발, 다리가 차갑고 부어서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았고, 백혈병으로 찬바람과 감기가 무서워 집안에서도 창문 앞에 감히 있지 못했다. 허리와 어깨가 항상 시려서 바깥 날씨가 춥지 않아도 집안에서 패딩을 입고 부츠를 신어야 했다. 찬물에 손을 대지 못했고 수년간 목 디스크와 변비를 앓았다. 팔다리 힘이 약하고 가끔 쇼크에 빠지기도 했다.
가족들은 내 이런 모습을 보고 기공사와 무당을 찾아 치료하게 했다. 하지만 돈을 적잖이 쓰고도 나아지지 않았고 심지어 몇 년 못 살 거라는 말도 들었다. 낮에는 출근하고 저녁에는 약을 달여 먹었다. 얼굴에 난 기미가 갈수록 늘어서 점점 더 나이가 들어보였다. 장기간 병고에 시달려 늘 우울했다.
1996년 6월 어느 날, 이웃이 날 찾아와 파룬궁을 연마하러 가자고 했다. 당시 나는 연공해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지만 이웃의 적극적인 권유로 마지못해 따라갔다. 이튿날 아침 연공을 끝내고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그 후로 변비가 나았다. 추위와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찬물에 손을 넣어도 괜찮았다. 손발은 항상 따뜻하고 물도 많이 마실 수 있었다. 아침에 연공을 하고 나면 아이처럼 기뻤고 걸을 때는 달리고 싶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한걸음에 두 계단씩 올라갔는데 힘이 넘치고 몸이 가벼웠다. 법광(法光) 속에서 우리집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집에서 연공만 할 뿐 책을 읽지 않았다.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마저 한 번 다 읽지 못했다. 어느 날 치통이 너무 심해 밥도 먹지 못했다. 그런데 ‘전법륜’을 통독하는데 치통이 멈췄다. 정말 신기했다. 책을 더 일찍 읽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래서 단체 법공부와 단체 연공에 참가했다. 법공부를 통해 내가 왜 그렇게 아팠는지 알게 됐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알게 됐다.
1998년이었는데 출퇴근길에 사부님의 설법 테이프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가끔 퇴근길 하늘에서 산뜻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날 따라 집으로 가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다. 퇴근 후 바로 연공장으로 가서 법공부를 했다. 그때는 자전거를 탔는데 마치 누가 날 밀어주는 것처럼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밤에 꿈을 꾸면 큰 스피커로 사부님 설법을 자주 듣는다. 나는 매일 행복했고 가족들도 내 건강이 좋아진 것을 보고 연공을 지지했다.
근무 중에 나는 대법 표준에 따라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요구했다. 우리 직장에서는 평소에 아무도 화장실을 청소하지 않아서 나는 내 돈으로 세제를 사서 화장실을 청소했다. 지각과 조퇴를 하지 않고 상사가 있든 없든, 설령 회사에 나 혼자 남아 있어도 퇴근 시간을 지켰다. 한번은 회사 기념품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바지를 하나 더 주었지만 나는 다음 날 돌려줬다.
연말에 은행에서 직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지급했는데 동료들은 매우 기뻐했지만, 나는 한 푼도 받지 않아서 경영진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상사와 동료들도 내 변화를 보고 ‘전법륜’을 읽었다. 같은 사무실에 있던 동료가 나와 함께 수련한 후 건강해졌다. 암에 걸리셨던 그녀의 어머니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암에서 회복되셨다.
나는 업무 외의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를 엄격하게 요구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복도는 근 20년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대법을 배운 후 나는 8층에서 1층까지 쓸었는데 몇 년 후 내가 이사할 때까지 꾸준히 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날 칭찬했고 돈을 모아 주려고 했지만 나는 거절하고 평소처럼 관리비를 냈다. 동 대표는 침이 마르게 날 칭찬했다. 나는 우리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하셨고,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처음에 그녀는 나에게 집에서 연공하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자 모두 받아들였다.
나는 자주 생각한다. 내가 만약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겠는가!
2. 완고한 둘째 언니가 대법을 믿다
1999년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시작된 후 나는 베이징에 탄원서를 제출하러 갔다가 현지 구치소로 이송되어 감금됐다. 오빠와 언니가 날 보러 와서 수련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했다. 내가 쓰지 않자 언니는 날 협박했다. 나는 말했다. “나는 두 번이나 병에 걸려 죽을 뻔했다가 연공해서 나았어. 이 공법은 너무 좋아. 내 목숨은 대법 사부님께서 구하신 거야. 사람은 배은망덕해서는 안 돼. 내가 나서서 진실을 말해야 해. 우리 사부님은 억울하셔. ‘진(真)·선(善)·인(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얼마나 좋아. 정부가 잘못한 거야.” 그러자 그들은 아무 말도 못 했다.
사악한 공산당의 불법 노역을 마치고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남편은 내 친정 가족이 무관심하다고 불평했다. 예전에 그는 우리 가족을 위해 큰 노력을 했다. 나는 그에게 화내지 말고 그들이 나와 연루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과 악당의 역대 운동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 때문이니 이해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화내지 않았다.
수련 포기 각서를 쓰지 않자 언니는 말하는 도중에 날 때리려 했고 또 날 죽이겠다고 했다. 나는 원망하지 않고 이해했다. 여전히 친절하게 대해주고 언니가 대법 진상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후 언니를 보러 갔는데 언니는 매우 화를 냈다. 가족에게 나와 거리를 두라고 했고 남편에게 날 지켜보라고 했다. 하지만 언니가 나에게 어떻게 하든 나는 언니를 멀리하지 않고 잘 대해줬다. 차츰 언니는 진상을 들었다.
한번은 언니가 감기약 알레르기로 죽을 뻔했다고 했는데 나는 여전히 진상을 알려줬다. 언니는 내가 박해당한 후에도 여전히 건강하고 젊어보이는 것을 보고 CCTV의 선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몸이 좋아졌으며 아무리 욕해도 화를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잘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니 마침내 진상을 깨달았다. 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외우게 하자 언니는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진상 호신부(護身符)도 달라고 했고, 온 가족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한번은 언니가 친구를 데리고 우리집에 왔다. 나는 그 친구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9자 진언을 읽게 했다. 언니는 즉시 “읽어, 좋아! 우리 동생이 널 위해서 말해주는 거야. 동생의 건강이 얼마나 좋은지 봐.” 결국 언니의 친구도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몇 년 전 언니가 병원에서 담낭 수술을 받을 때 9자 진언을 읽으라고 했더니 수술의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 언니네 이웃은 베이징의 큰 병원에서 수술했지만 후유증을 남겼고, 언니는 작은 병원에서 수술했지만 효과가 매우 좋았다. 언니는 대법 사부님이 도와주셨다고 믿었다.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뒤 언니 집에 가서 읽어주었다. 어느 날 형부가 갑자기 위출혈이 나서 땅바닥에 쓰러졌다. 언니는 두려워하지 않고 9자 진언을 성심껏 읽었다. 형부는 서서히 깨어났고 병원으로 옮겨져 제때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언니는 9자 진언을 읽지 않았다면 큰일이 났을 거라고 했다.
지금 언니는 매일 싱글벙글 웃는다. 어느 날 언니가 미국이 얼마나 나쁘다고 말하기에 내가 얘기하지 말라고 하자 바로 멈췄다. 예전에는 언니에게 뭐라고 하면 더 흥분하곤 했다. 누가 지적하는 걸 절대로 못 참았다. 지금은 정말 좋아져서 나는 매우 기쁘다.
3. 조카며느리가 법을 얻다
조카네 가족은 내 몸의 변화를 보고 수련을 지지해줬다. 나는 그들에게 수련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 되고 타인을 잘 대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니 모두 받아들이고 온 가족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자녀들이 바빠서 돌볼 시간이 없자 형님은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전염병 기간에 요양병원은 봉쇄됐다. 어느 날, 형님이 아프다는 말에 조카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이것은 자네의 효심인데 어르신을 잘 모시려는 마음이 참 좋네.” 조카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나처럼 파룬궁을 연마하길 원했고 자신도 연마하겠다고 했다.
조카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매일 깨끗하게 해드리며 시중을 들었다. 형님의 여동생은 언니의 병세가 위독해서 아마 해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뒤에서 수군거렸다. 하지만 조카와 며느리가 잘 보살펴서 2차 전염병이 발생해도 형님은 감염되지 않았다.
조카며느리는 매일 생각날 때마다 9자 진언을 읽으며 시어머니에게도 읽게 한다고 했다. 조카 부부는 작은 장사를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아침 시장에 나가서 물건을 팔고 낮에도 물건을 판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돌보고 노인도 돌봐야 하니 당연히 바쁘고 피곤했지만 불평하지 않고 매일 즐거워했다. 형님도 얼굴이 불그레해졌고 요양병원에 있을 때보다 훨씬 활기차게 됐다.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조카며느리에게 보여줬더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좋은 사람이 되고, 고객에게 인내심을 갖고 친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조카며느리는 나에게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고, 보서(寶書) ‘전법륜’을 달라고 했다. 진상 책자와 전단지 등 자료를 가져다줬더니 다 보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배포했다.
지금 조카며느리는 시간만 나면 연공한다. 조카며느리는 말했다. “예전에 저희와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아 욕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욕하지 않고 화도 내지 않아요. 물건을 팔고 받아야 할 잔돈도 받지 않아요. 지금 장사가 점점 잘 되고 있어요. 대법 진선인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4. 사돈댁 가족이 모두 삼퇴하다
사돈댁은 날 처음 보고 젊어보인다고 했다. 예전에 병이 많았지만 파룬궁을 연마해 건강해져 젊어보인다고 하자 그녀는 믿지 않았고 파룬궁에 대해선 말도 못 꺼내게 했다. 포악하게 나에게 “내 딸을 업신여기지 마세요!”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나는 항상 아들에게 수련하지 않더라도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고 일에 부딪히면 관용과 친절을 베풀고 누구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해준다.
며느리가 출산했을 때 나와 사돈댁이 산후조리를 해주러 갔다. 사돈댁은 딸과 함께 안방에서 자게 하고 나는 거실에서 잤다. 내가 없는 동안, 사돈댁은 내가 아들에게 준 진상 달력과 걸이를 모두 바깥방에 던져버렸고 나는 그것을 보고 조용히 치웠다. 사돈댁이 고약한 말로 트집을 잡아도 나는 화내지 않았고 원망도 하지 않았다. 일이 발생해도 그녀와 논쟁하지 않고 옳고 그름은 모두 내 잘못으로 간주하고 내가 잘못한 점을 찾았다. 그리고 싱글벙글 웃으며 그녀와 사이좋게 지냈다. 예전에는 나도 사나운 사람이어서 이치에 맞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법을 수련하고 나서 매사를 진선인의 기준에 따르도록 자신을 요구했고, 진정으로 너그럽고 인자한 사람으로 변했다.
우리집 물건 중 며느리가 마음에 들어 하는 건 다 주었고, 내 장신구도 다 주었다. 우리집에 와서 밥을 먹으면 며느리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과일도 포장해서 가져가게 했다. 나는 며느리를 내 딸로 대했고 이를 본 사돈댁은 매우 만족해했다.
전염병 통제 기간에 아들과 며느리는 모두 출근했고 사돈댁과 어린 손녀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채소와 과일을 사다 줬다. 사돈의 집은 꼭대기 층이었고 나는 어떤 때는 하루에 여러 번 올라갔다. 사돈댁은 내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자신은 빈손으로 올라와도 힘들다며 내 건강이 좋다고 했다.
나는 설에 사돈댁을 집으로 초대했다. 방에 들어오자 음식이 가득 차려진 것을 보고 “너무 푸짐해요, 정말 대단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집을 정말 잘 꾸몄다면서 업자에게 맡겨 리모델링한 거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아들과 며느리가 출근하느라 바쁘기에 공사 기간 아이들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았고, 심지어 인테리어에 남은 쓰레기와 실내 청소도 내가 직접 했다고 했다. 사돈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느 날 손녀 생일에 우리는 외식하러 갔는데, 음식점에서 반드시 개인 인증코드를 스캔한 후 들어가게 했다. 나는 핸드폰이 없어서 속으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씌우개를 씌워주셨다고 생각하자 순조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사돈댁은 스캔이 안 되어 못 들어갔다. 우리는 바로 다른 식당에 갔는데 코드 검색이 더 엄격했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사돈댁은 또 못 들어갔다. 이번에 그녀는 마침내 9자 진언의 위력을 인정했다. 다시 진상을 알리자 진지하게 듣고 온 가족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두 번째 전염병 기간에, 아들 가족이 모두 감염되어 열이 났다. 나는 그들을 위해 일곱 가지 요리를 만들고 식을까 봐 전기밥솥에 넣고 또 과일 몇 가지를 챙겨 아들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서자 온 가족이 매우 기뻐했다. 사돈댁은 “이 무거운 걸 어떻게 갖고 올라오셨어요? 나는 빈손으로도 올라오기 힘든데요”라고 말했다. 사돈댁은 또 식탁 위의 음식을 보고 기뻐하며 말했다. “일주일 동안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어요. 하신 밥이 정말 맛있어요. 감염되지 않으셨어요?” 나는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나에게 9자 진언의 위력을 확인하고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소리 내 읽었다.
나는 태블릿으로 그녀에게 대법 진상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녀는 진지하게 보았고 영상을 보고 나서 병도 나았다. 나는 이 가정을 화목하고 즐겁게 해준 대법의 홍은(洪恩)에 감사드렸다.
파룬따파 수련생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하루빨리 대법 진상을 알고 하루빨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읽어 자신과 가족에게 평안하고 행복한 내일을 열어주길 바란다. 나는 대법의 빛이 세상에 가득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3일
문장부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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