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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과 법을 믿고 자신을 진정한 수련자로 여기다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진연(珍緣)

[명혜망] 정법 노정이 추진됨에 따라 저는 갈수록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짊어진 사명과 책임을 느낍니다. 저는 모든 중생을 위해 여기에 왔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반드시 잘해야 하며, 이 만고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항상 자신을 일깨워 줍니다.

‘9자 진언(眞言)’을 진심으로 외우니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유행했을 때, 한 수련생이 밥을 먹지 못하고 기침을 해서 온몸에 기운이 없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이를 알고 두 명의 직원과 운전기사 1명을 보내 검사하게 했습니다. 네 사람은 오전 내내 한 방에서 결과를 기다렸고, 이 수련생은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염했습니다. 검사 결과 수련생은 정상이었고 동행한 직원 두 명이 오히려 격리 조치됐습니다.

그날, 저녁을 먹은 후 이 수련생이 법공부를 하러 우리집에 왔고, 수련생은 보호에 감사드리기 위해 사부님께 향을 올렸습니다. 법공부할 때 우리는 먼저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법륜(轉法輪)’을 잠깐 읽다가 그 수련생의 전염병 증상이 다시 나타나 불편해하고 토하려 했습니다. 수련생은 “여러분의 법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저는 가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장에서 집으로 가려고 하시나요? 사부님께서 정화해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신사신법(信師信法)해야 해요.” 저도 수련생들에게 “이것은 좋은 일입니다. 사부님께서 조정해주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점을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당신이 ‘병’으로 얼마나 고통스럽다고 느낄지라도, 당신은 오는 것을 견지하기 바란다. 법은 얻기 어렵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

우리는 함께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읽었습니다. 점차 수련생은 괴로워하지 않았고 기침도 멈췄습니다. 우리는 다시 함께 발정념을 했습니다.

전염병 기간, 우리는 매일 함께 앉아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으며,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습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생각은 매우 순수했습니다. 수련생의 모든 것이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됐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예전 수련생을 되찾다

예전 한 수련생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났는데, 집에서 계속 나오지 못했고 사실상 수련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저와 다른 수련생이 그녀를 보러 갔는데 얼굴이 부어 있었고 집에는 많은 약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법공부를 하시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때론 하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발정념은 하시나요? 연공은 하시나요?”라고 다시 묻자 그녀는 “아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발정념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는 그를 도와 법에서 인식하고 제고하게끔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여러분이 함께 발정념을 하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인 중생구도를 많이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에서 모두 그를 도울 수 있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저는 난(難) 속에 있는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도움은 이기심과 집착을 없애는 과정이며, 수련생 사이의 간격을 돌파하고 단합하며 함께 제고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저는 사람의 마음으로 문제를 보았고, 온갖 후천적 관념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때로는 그들을 돕는 것이 제 법공부를 지체한다고 생각했고, 때로는 해당 수련생이 정진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거나 지적했으며, 때로는 두세 번 간 후 가지 않았습니다. 참을성이 없어서 계속해 이런 수련생들을 도와주지 못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더욱이 자아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제자로서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정진하지 못하는 수련생을 찾아 되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수련생을 찾고 그들이 법에서 인식하고 제고하도록 도와줘야 하고, 그들을 단체 법공부에 데려와서 정체(整體)에 녹아들게 해야 합니다. 오직 법만이 그들을 제고시키고 사부님만이 그들을 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형식입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인체를 이용해 인간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입니다. 병업으로 인체를 잃거나 각종 시련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부님의 안배가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저는 다른 수련생들과 상의했습니다. 우리는 매주 한 명씩 가기로 했고, 오전에 함께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과 ‘정진요지’를 읽고, 매일 집에서 그녀에게 ‘전법륜’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로 갔을 때 제가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셨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법공부는 했으나 발정념은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해요. 그러려면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셔야 해요. 제 생각엔 지금 아주머니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건강이 좋아져서 집안일을 하는 것이 법을 실증하는 첫 번째 단계예요. 그다음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 저는 그녀 남편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일깨워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지지하며 그녀에게 알람 시계를 사줬습니다.

처음에 우리가 함께 법공부할 때 교란이 있었는데 그녀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읽도록 위로했고 인내심 있게 그녀가 읽기를 기다렸으며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 또한 매우 진지하게 책을 읽었고, 가끔 더 읽고 싶어 하면 더 읽게 했습니다. 어느 날 ‘정진요지’의 ‘병업’을 공부할 때 제가 한 번 읽고 나서 수련생에게 “다시 읽어 보세요”라고 했더니 그녀는 매우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끝나고 우리가 떠나려 할 때 수련생은 “오늘 좀 늦게 가셔도 되나요?”라고 물어서 우리는 “무슨 일이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연공하고 싶은데 동작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남아서 함께 연공했고, 그녀를 가르치면서 천천히 기억하도록 했으며, 동작을 함께 두 번 연마하자 그녀는 모두 할 줄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다음에 갔을 때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고 얼굴도 정상이 됐으며 걸음도 똑바로 걸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매우 기뻐하며 길에서 우리를 만나면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길에서 다시 그녀 남편을 만났을 때 그는 “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다시 수련생 집에 갔을 때 그녀의 남편이 우리에게 집에서 식사하라고 하며 인사치레의 말을 해주니 듣기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저는 사람마음이 일어나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했고, 동시에 과시심, 환희심 등도 나와 구세력이 빈틈을 탔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법공부를 하고 있을 때 그녀의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기세등등하게 말했습니다. “X당이 당신들에게 월급을 주는데 아직도 ​​반대하다니!” 그리고 사부님께 무례한 말을 했습니다. 그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고 허튼소리를 했습니다. “앞으로 오지 마세요. 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겁니다.” 그는 아내에게 수련하지 말라면서 계속 공부하면 밥을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잠시 발정념을 했는데 그가 여전히 말을 해서 저는 그에게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그만 하세요.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아세요? 업을 짓고 있어요. 함부로 말해선 안 돼요. 선생님 자신에게 좋지 않아요.” 그러자 그는 말을 멈췄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해요.” 우리는 수련생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하고, 자신을 환자로 여기면서 남편에게 돌봐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좋은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을 찾았고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하지 못해서 중생이 업을 짓게 했습니다. 정말 사부님께 죄송하고 중생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계속 안으로 찾아 과시심, 환희심, 조급한 마음, 선하지 않은 마음, 이기심을 찾았습니다. 한번은 법공부할 때 한 사람이 한 단락씩 읽어야 하는데, 한 수련생이 두 단락을 읽었던 일이 기억났습니다. 문단이 비교적 길었는데 기운이 없어서 읽다가 쉬었다가 하면서 다 읽었는데 다음 수련생은 이어서 읽지도 않아 저는 결국 참지 못했습니다. “뭐 하세요? 잠들었나요?” 이 반문하는 말투에 얼마나 많은 사람마음이 숨어 있습니까! 조급하고, 잘난 척하며, 거만하고, 겸손하지 않으며, 남을 얕보고, 선한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직 사람마음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직 법공부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안으로 찾은 후 저는 몇몇 수련생을 불러서 난 속에 있는 수련생과 그녀의 남편을 도와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우리가 가도 남편이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녀 집에 갈지 말지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 걷고 구세력의 함정에 빠져선 안 됩니다.

우리는 수련생 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수련생에게 “남편분은 잘 지내세요?”라고 묻자 그녀는 “모든 것이 정상이에요. 가끔 저에게 법공부, 발정념, 연공하라고 일깨워주기도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 남편은 밖에서 돌아와 우리를 보고는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아내는 (단체 법공부를 하는) 월, 화, 수, 목을 매일 기다립니다. 오늘 드디어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는 선풍기 두 개를 가져와 켜줬고, 많은 채소를 갖고 와 직접 재배한 것이라며 우리에게 집에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수련은 지극히 엄숙해서 사람의 마음이 나오면 구세력이 보고 잇따라 난을 가합니다. 우리가 안으로 찾고 정념을 품어야 난이 사라지고 교란도 사라집니다.

지금 이 수련생은 대법의 감화와 사부님의 가없이 넓은 불은(佛恩) 속에 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열어주신 수련제고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이 만고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법을 많이 배우고, 안으로 찾으며, 정체를 이루어 사람을 많이 구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니 절대 느슨히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사부님 말씀만 듣고 거슬러 올라가 항상 용맹정진해, 사전(史前)의 큰 염원을 이루고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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