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설날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녀들이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고, 친구와 친척들이 서로에게 새해 선물과 축복을 보내는 중국에서 가장 성대한 명절이다. 설날은 가족 상봉과 화목, 행복을 상징한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모두 생명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시급한지 잘 알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속인과 혼동하지 말고, 자신을 느슨히 하지 말며 이 소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관한 진상을 더 넓고, 깊고, 자세히 알려야 한다.
한편으로는 새해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많은 사람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대법에 대한 진상을 알아볼 시간이 있고, 진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여유도 있게 된다. 동시에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새해 분위기에 빠져 새해 선물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사람의 상봉, 화목, 행복에 대한 인식도 그들의 명백한 일면이 더욱 깨어나도록 한다.
예를 들어, 내 옆에는 외출할 때면 소위 ‘핵심 인물’이라고 여겨져 경찰의 감시를 받던 수련생이 있다. 나중에 그녀는 우리와 경찰의 관계가 박해와 박해받는 관계가 아니라, 구원하고 구원받는 관계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경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마땅한 대화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그녀는 설을 맞아 자신을 감시하던 경찰과 그의 가족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 메시지를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경찰은 고맙다는 답장을 보냈다. 그 후 그 경찰은 더 이상 그녀를 감시하지 않았다.
또 설이 되면 우리 중국인들은 가족이 한데 모이고 친구와 친척을 방문한다. 돈이 있든 없든 집에 가서 설을 쇠고 새해 선물을 마련해 친척과 친구 집에 가서 새해 인사를 한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기에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높아지고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아마도 한 사람에게만 진상을 알려도 그가 자연스럽게 주변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또 공유할 것이고, 이런 식으로 계속 퍼지면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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