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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 그녀의 마음속 매듭을 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오늘 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대화 중에 이분이 다른 신앙이 있고 곤경에 처해 있으며, 불안하고 심지어 자살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화하면서 대법(파룬궁) 법리를 통해 마음속 매듭을 풀어주고 그녀의 삶에서 희망과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줬다.

대화 중에 가부좌에 대해 언급하자 그녀는 “가부좌를 하세요?”라고 물었다. 나는 “매일 한 시간씩 합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그럼 입정(入定)에 들어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 들어갈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다시 물었다. “입정할 때 어떤 느낌이 드세요?” 나는 “입정에 들어가면 머릿속에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연공 음악만 들리고, 내가 연공하는 것만 알고 온몸이 움직이지 않는데, 정말 미묘한 느낌이에요”라고 했다. 그녀는 “정말 부럽네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그녀가 신앙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무엇을 믿는지 물어보지는 않았다. 그녀는 한때 직장 동료와 한 법문을 믿었는데, 모든 것에 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심리적 부담이 커졌고, 걸을 때 개미를 밟을까 봐 너무 무서워 남들이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자세로 걷고, 물을 끓이거나 밥을 짓거나 고기를 먹는 것도 감히 엄두를 못 냈으며, 온종일 그 생각만 하며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말했다. “신과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매우 두려웠어요. 몰랐을 때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 알고 난 후에는 항상 의심스럽고 밤에 외출할 때 항상 귀신이 따라오는지 주위를 둘러보았고 매우 두려웠어요.” 나는 말했다. “우리 사부님은 법에서 말씀하셨어요. 수련은 큰 것에 착안해서 수련해야 하며 쇠뿔 끝을 파고들지 말며,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환경이 있어야 하고, 사람의 생활을 유지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생명을 해치지 않습니다.”

나는 또한 우리 사부님께서는 “생명의 평형에는 비자연적인 존망이 마찬가지로 존재하게 마련이다.”(정진요지-원용),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홍음-위덕)라고 말씀하셨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수련을 하고 나면 더 담대해집니다. 저는 초등학교 동창인 한 수련생을 알고 있는데 수련하기 전에는 그녀도 대부분 집 안에 있었고 자기 집 마당에 가는 것조차 두려워했었죠. 수련 후에는 담이 커져서 두려움이 없어졌고 밤길을 걷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이것은 인위적으로 두렵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두렵지 않은 것이죠.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때 그녀는 “당신은 파룬궁을 믿지 않나요?”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합니다. 대법만이 그렇게 큰 법력을 가지고 있으며, 9자 진언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세요. 도움이 되실 거고 두려움이 없어질 거예요.” 말의 속도는 느리지만 또렷하게 한 글자 한 글자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없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은 불가(佛家) 공법이며 수련입니다.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게 하는 다섯 가지 공법이 있지요. 연공은 신체를 단련하고 병을 없애며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저는 애초에 몸을 건강을 위해 파룬궁에 들어갔어요. 연공한 지 며칠 만에 십몇 년 된 위장병이 나았고 지금까지 20년이 넘었지만,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지금은 매우 건강합니다.”

그녀는 “요즘 사람들은 마흔이 넘어가면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요”라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연공과 약을 먹는 것의 관계를 설명했다. “사람들은 파룬궁이 약을 먹지 못하게 한다고 오해해요. 제 경험에 따르면 병에 걸리면 서양 의학에서는 약, 주사, 링거로 치료해야 하고, 중의학은 중약, 침, 기공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수련과 소업(消業)의 이치를 설명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이 가르친 법리를 믿고,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법리에 비추어 마음을 닦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빨리 낫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것이 더 좋지 않나요? 어떤 방법으로든 건강에 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사부님의 법리를 반신반의하고 마음이 불안정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고 싶으면 가세요. 아무도 막지 않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법을 얻었던 신기한 경험을 들려주고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의 의혹을 분석해줬다. “마음속으로 늘 9자 진언을 외우면 신의 보호를 받아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 것이며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진선인은 바른 에너지이기 때문이며 하나의 바름이 백 가지 악을 제압[一正壓百邪]합니다. 전염병에 걸린 일부 사람들은 9자 진언을 외워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9자 진언을 외우는 것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은 아니지만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모자를 벗고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을 드러냈다. 그녀는 1974년에 태어났고 겨우 마흔아홉 살인데, 지금 머리가 희끗희끗한 것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곤해서라고 말했다. 그녀는 일찍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고 어떤 방법으로 자살하는 것이 더 좋은지, 손목을 긋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그녀에게 자살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자살은 죄가 있는 것”(시드니법회 설법)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나는 “사람들은 늘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정한다고 말하지 않나요? 수명이 다하기 전에는 자살을 생각해선 안 돼요. 사람이 죽었다고 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아요. 우리는 원신불사(元神不死)라고 하며, 수명이 다하지 않아 자살하면 그 영혼은 돌아갈 곳을 찾지 못하고 우주공간을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이 아주 비참할 거예요. 정말 수명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돌아갈 곳을 찾아 환생할 수 있어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이 있지 않나요?” 그녀는 이어서 말하기를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렵고, 중토에 태어나기 어렵고, 정법은 구하기 어렵다고 했죠”라고 했다. 나는 “맞아요, 당신도 알지 않나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세요.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며, 사람만이 수련할 수 있고, 사람만이 신으로 수련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당신이 부럽네요”라고 했다. 나는 “이것도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배우면서 깨달은 것인데, 앞으로는 자살을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오늘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뻐요. 이 공원에 와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오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우리의 인연이자 당신과 대법의 인연이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대화 중에 그녀가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에게 공산당 당단대(黨·團·隊)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었더니 모두 가입했다고 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선행에는 보답이 있고 악행에는 보응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부터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잔인하게 박해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24년이 넘었습니다. 불법(佛法)과 불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하늘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립니다. 하늘이 공산당을 멸망시키니 그 조직에서 벗어나야 평안을 지킬 수 있어요. 아명, 가명을 사용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늘은 사람의 마음을 봅니다.” 그녀는 알겠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성을 물어 가명을 지어주고 당단대에서 탈퇴시켜 줬다. 그녀는 나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제게 당신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헤어질 때가 되어 나는 그녀에게 “항상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외우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것이 당신의 삶에 희망과 빛을 가져다줄 거예요. 앞으로 아주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거듭 감사를 표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리에 해박하여 미혹을 타파하나니, 세상을 구하고 사람을 제도하여 공이 절로 크도다.”(정진요지-성자)

파룬따파는 박대정심(博大精深)해 중생의 마음속 매듭을 풀고, 생명에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줬으며, 중생을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한다. 사존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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