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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시험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회사를 확장하기 위해 사장은 회사 옆 점포를 임대하려 했다. 오늘 집주인이 계약서를 갖고 사장을 찾아왔다. 계약서를 쓰는 과정에서 임대료 문제로 사장과 집주인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사장은 집주인과 28만 위안에 5년 계약으로 이미 약속했는데, 오늘 집주인이 3년 후 30만 위안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그러자 사장은 화를 내며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사장은 성격이 좋은 사람인데 집주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 태도가 좋지 않았고 계약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집주인은 “좀 더 얘기해 봐요, 조절해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집주인은 3년 후 인상 조건 없이 28만 위안으로 타협했다.

이어서 사장은 계약 변경 일을 나에게 미루고 다른 일을 보러 나갔다. 집주인과 컴퓨터 앞에 앉아 계약서를 고치고 출력해야 했다. 집주인은 기분이 좋지 않았고 계속 사장의 태도가 좋지 않다고 하고, 자신은 돈이 부족하지 않다고 했다. 예전 성격이었으면 진작 계약을 포기했을 거라고 했다. 계약서는 총 4페이지였는데 내게 많은 부분을 고치라고 했지만 집주인은 여전히 만족하지 않았다. 당시 그녀가 날 수련시키려고 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선의를 베풀지 못하고 무력감이 먼저 들었다.

그녀는 결국 많은 부분을 고친 후에야 인쇄를 허락했다. 인쇄한 후 그녀는 숫자 밑에 줄이 있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참지 못하고 말했다. “숫자 밑에 줄이 있든 없든 아무 상관 없어요. 자꾸 고치지 마시고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면 알려주세요.” 내 말을 듣고 집주인은 A4용지를 책상에 내던지고 안경도 던진 후 일어나 큰 소리로 말했다. “내가 거지로 보여? 당신도 날 얕보는군, 왜 모두 이런 태도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왜 다들 이 모양이야? 이 점포를 임대하지 않겠어, 난 돈이 부족하지 않아!” 나는 놀랐고 이 모든 일이 갑자기 일어났다. 나는 즉시 말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요.” 이어서 사장의 부인도 다가와 날 꾸짖었다. “왜 이렇게 상대방 말을 안 들어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해요. 왜 말이 그렇게 많아요?” 둘 다 날 많이 꾸짖었다. 나중에 나는 집주인에게 사과했고 그녀가 화를 가라앉히도록 노력했다.

집주인이 진정된 후 우리는 또 계속해서 계약서 내용을 바꿨는데, 한 부분을 이미 여러 번 바꿨지만 그녀는 여전히 만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줄곧 부드럽게 말했고 그녀가 하라는 대로 고쳤다. 4페이지에서 6페이지로 변경하고, 10번 정도 출력해서 A4용지 60여 장을 폐기한 후에야 계약서가 확정됐다. 집주인을 떠나보낸 후 나는 울고 싶었고 너무 억울했다.(수련하기 전에는 남들이 한마디만 해도 오랫동안 울었음) 하지만 마음속으로 ‘사부님, 절대 울지 않겠습니다. 이건 좋은 일이에요.’ 나는 울음을 참았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후에 해야 할 일을 즐겁게 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 연공할 때 낮에 그녀들이 날 꾸짖는 장면이 갑자기 떠올랐고,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화가 났다.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렸다. 그녀들을 원망하기 시작했고 무시당한 것 같아 괴로웠다. 그때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나는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장래에 어쩌면 당신이 가장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의 뺨을 두어 번 때려 당신으로 하여금 망신을 당하게 할지도 모르는데, 당신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당신이 참아낼 수 있는지 없는지 본다.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전법륜)

순식간에 마음이 밝아지고 어둠이 사라졌다. ‘뺨을 두 번 맞아도 싱글벙글 웃는데, 나는 단지 몇 마디 혼났을 뿐인데 참지 못하다니?’ 이 사건으로 예상치 못한 내 집착이 많이 드러났다. 첫 번째는 질투심이다. 그들이 돈이 많은 것을 질투했다. 둘째, 사람을 무시했다. 집주인은 돈도 많으면서 몇만 위안 때문에 이렇게 했는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셋째,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있었다. 넷째,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누가 조금만 꾸물거려도 참을 수 없었다. 초조하고 인내심이 없었다. 다섯째,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이다.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두 나에게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섯 번째, 안일심이다. 번거로운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 평소에는 겉으로는 좀 괜찮지만 속으로는 불만을 털어놓거나 큰 소리로 말하고 표정이 좋지 않았다.

글을 쓰면서 교활한 마음을 하나 더 찾았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됐으니 여러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해도 괜찮고, 어쨌든 시간이 있고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높은 기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지 않았다. 수련에서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없다. 수련을 시작하기만 하면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못난 제자가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다. 사부님께서는 내 수련을 위해 심성을 높일 수 있는 고비를 마련해 주셨는데, 나는 오히려 뿌리치고 잘 넘기지 못하고 이것저것 원망했다. 오성이 낮았다. 이제야 이 나쁜 마음들을 다 폭로하고 해체한다. 앞으로 갑자기 시험이 나타나도 반드시 잘해 더 이상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겠다. 열심히 정진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며 “해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착실한 수련)를 해내겠다.

이상은 개인의 현 단계에서 인식이고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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