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성 대법제자 혜련(慧蓮)
[명혜망] 나는 농촌 여성으로 결혼 생활과 가정이 매우 불행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때로는 비관적이고 때로는 원망스럽고 불만이 많았다. 나는 26년 전 귀중한 책 ‘전법륜(轉法輪)’을 얻은 이후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됐고, 대법제자로서 내가 접하는 모든 것은 인연과 업력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울하고 힘들었던 나는 그때부터 밝아졌다. 오직 정법을 수련해야만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수련 후 신기한 체험이 너무 많아서 다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2022년 여름에 있었던 일을 말하겠다.
3년간 전염병이 돌았을 때 80세가 넘은 시어머니와 나는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고, 나머지 가족 10여 명은 모두 양성 증상을 보였다. 가족은 대법의 기적을 보았다. 시어머니는 수련하지 않으셨지만 나는 줄곧 돌봐드렸고 시어머니는 대법 중에서 혜택을 받으셨다.
지난 여름, 나도 모르게 허리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 등을 제외하고 물집 수가 날로 늘어나 수천 개의 바늘이 찌르는 듯했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물집이 터져서 옷에 달라붙기도 했다.
큰 시누이는 나에게 생긴 물집(대상포진 증세)을 보고 연고를 가져와 바르라고 했다. 나는 괜찮다며 파룬궁 수련을 하니 바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며칠 뒤 시누이는 택시를 불러 날 속여 병원으로 데려갔다. 나는 들어가지 않고 돌아왔다. 이때 작은 시누이가 전화해 병이 커지면 치료하기 힘들다고 말했지만, 나는 걱정하지 말라며 파룬궁을 수련하면 저절로 좋아질 거라고 했다.
이때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떤 마음이 시련을 불러왔는지 자신을 찾아봤다. 사부님 법리에 비춰보면 나에게는 깊은 원망과 불만, 질투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시골에서 병상에 누워 계시는 시어머니를 돌보고 있었고, 남편은 시내의 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몇 달간 한 번도 보러 오지 않았다. 나는 농촌에서 며칠간 일해 번 적은 돈으로 생활했고,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했다.
가끔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 결혼한 지 30년이 넘었고 두 아이, 시외할머니, 시할머니, 시아버지를 돌보고 있고, 지금은 시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는데 모두 내 일이 됐다. 가끔 큰시누이와 작은시누이가 보다못해 도와주러 왔다. 그런데도 남편은 나한테 무례하고 바람까지 피우는데 왜 이렇게 불공평할까?!
나는 ‘전법륜’에서 사부님이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한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수련인으로서 시시각각 대법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 대법의 법리와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 아래 나는 법공부를 견지하고 연공하며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發正念)을 했다. 수련생도 발정념으로 도와줬다. 그렇게 주사도 맞지 않고 연고를 바르지도 않고 약도 먹지 않았는데, 20여 일 만에 허리에 난 물집이 나았다.
남편은 “정말 이상하네, 남들은 대상포진 주사를 맞아도 안 좋아지던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좋아졌어?”라고 물었다. 나는 “이건 기적이에요. 이것이 대법의 기적이에요!”라고 말했다.
온 가족은 모두 기적이라고 느꼈고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한 위력을 목격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나 같은 못난 제자를 위해 감당해주신 것이란 걸 마음속으로 알고 있다! 사부님의 큰 자비와 제도에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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