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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고 대법에 동화되다

글/ 중국 산둥 대법제자 가족

[명혜망] 은퇴하기 전, 나는 국영기업에 재직하고 있었는데, 아내도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아내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나도 그때 파룬따파를 접하고 알게 됐다.

1997년 우리는 모두 34, 35살이었는데, 바야흐로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있었으며, 현지의 많은 사람이 병을 없애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했다. 파룬궁 홍보 자료와 서적을 본 아내가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을 수련하게 하는 것이에요. 파룬궁 사부님께서 사람을 제도하러 오셨으니, 나도 수련하겠어요.” 이렇게 하여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내는 파룬따파를 배운 이후로 많이 변했다. 외모도 예쁘고, 일도 잘하며, 교육도 잘 받았던 그녀는 예전에는 자신의 모든 것이 좋다고 스스로 생각해 거만하고, 안하무인이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도 인간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아 늘 남과 말다툼하고 실랑이를 벌였다. 하지만 그녀는 파룬궁을 배운 후 겸손과 인내를 배웠다. 전에는 그녀의 얼굴이 화창한 것을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온종일 싱글벙글하며 아무리 고생하더라도 싱글벙글한다.

그 당시 나는 젊고 놀기를 좋아해 업무를 마치면 온종일 밖에서 놀며 아내와 가정에 대해 남편의 본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내는 나와 자주 싸웠고 끝내 이혼했다. 그런데 파룬따파를 배운 후 어느 날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더는 당신과 이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이 부부 인연은 우연이 아니라 모두 정해진 것이므로 나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우리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겠어요.” 그녀는 말한 대로 했고, 그 이후로 나에게 온화하고 자상하며, 거의 말다툼하지 않았다.

아내의 변화는 나에게도 영향을 줬다. 내가 서서히 가정으로 돌아와 집안일도 배우면서 집안 분위기가 좋아졌다.

아내가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나는 신기한 일들을 직접 목격했다. 어느 날 새벽 4시가 넘어 아내가 연공하러 갔을 때, 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침실에 커튼이 쳐져 있었고 거실은 아직 어두웠다. 갑자기 벽에 걸린 파룬궁 사부님 같으신 분이 다리를 틀고 내 머리에서 가슴 부분까지의 허공에 앉아 빙그레 웃으시며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켰다.

당시 나는 무섭지 않았고 ‘이것이 사실일까? 꿈일까?’라는 생각만 들었다. 내가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도 사부님이 거기에 계셨는데 1분 정도 지속했다. 이 기이한 현상은 오랫동안 나를 곤혹스럽게 했고, 아내가 돌아왔지만 나는 그녀에게 말하지 않고 줄곧 마음속에 묻어 뒀다.

며칠 지나지 않아서 또 신기한 일이 생겼다. 새벽 4시가 지나 아내가 다시 연공하러 갔고, 나는 눈을 뜨고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내 눈썹 사이 위치에서 동전 같은 것들이 1~2분 동안 줄줄이 밖으로 날아가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이것이 파룬궁이 보여주는 신기함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호기심에 이끌려 책을 찾아보고 파룬궁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마침 옆 직장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지인이 있었다. 그녀가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고 물어서 나는 소설을 읽는다고 답했다. 그녀가 좋은 책을 보여줄 게 있다고 하자, 내가 좋다며 가져와 보라고 했다. 그 책은 바로 사부님의 ‘전법륜(轉法輪)’이었다.

이렇게 해서 시간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두 달 뒤 어느 날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멍해지는 증상이 없어졌는데, 그것은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진 후유증이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책 읽는 것만으로 나를 돌봐주실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

1999년 7월,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에도 아내는 여전히 파룬궁을 굳게 믿었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허위 선전을 믿지 않았다. 직장 상사와 국내 안전보위국 경찰이 아내를 찾아와 얘기할 때마다 아내는 파룬궁의 진상을 사실에 기초하여 설명했다. 그녀가 그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을 연마하여 내 몸이 좋아졌고, 선과 악에 보답이 있다는 천리를 믿게 됐으며, 진선인(真·善·忍) 법리로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아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내게 대법 수련을 포기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 신문과 텔레비전의 파룬궁에 대한 모함은 모두 가짜고, 조작된 것입니다.”

직장 상사와 경찰은 아내를 설득할 수 없다는 것과 아내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척 보고 알았지만, 상부의 압력에 못 이겨 나를 찾아와 가정과 직장을 위해 아내에게 대법 수련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라고 했다. 그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아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의 달라진 모습을 말했다. 당시 나는 체면을 중시하여, 그들에게 나도 파룬따파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 쑥스러웠다.

아내 따라 대법을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다. 그동안 아내처럼 매일 아침 연공하지는 않았지만, 대법 서적을 자주 봤고, 사부님께서 법에서 요구하신 바에 따라 사회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리고 대법 일에 내가 필요한 한, 나도 협력하려고 노력한다.

지난 20년 동안 아내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건강했고, 주사도 맞지 않았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았다. 매번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내 몸은 동년배 중에서 가장 좋았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 집안에 내려 주신 모든 복덕과 아름다움에 감사드린다. 나는 반드시 아내에게 협조하여 조사정법의 신성한 사명을 완수할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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