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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봉쇄’와 관련한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중국에서 공산악당이 만든 ‘인터넷 봉쇄’ 기술이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반면 한 편집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의 연하장,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 등의 다운로드는 평소 또는 작년보다 낫다는 의외의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 수련자는 말한다. “그동안 우리 지역 수련생들이 명혜망에 접속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여러 해 중공(중국공산당)이 인터넷 봉쇄 기술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해외 기술 수련자가 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이는 수련인의 관점으로 인식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인식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장기간 대법(大法) 중의 중생, 특히 제자는 법에 대해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방면에서 일종 부동한 층차의 오해가 줄곧 존재하였다. 매번 마난(魔難)이 닥쳐올 때, 본성(本性)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邪魔)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써, 수련생으로 하여금 장기간 마난 속에 빠지게 한다.”(정진요지-도법)

우리 수련자가 만나게 되는 일은 분명 수련과 관련이 있으므로 속인의 마음으로 대하면 안 된다. 사악이 ‘인터넷 봉쇄’를 하면 해외 기술 수련생이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만을 기다리는데, 이는 밖에서 추구하는 것이며 수련인의 자세가 아니다. 사악의 ‘봉쇄’는 바로 인식이 부족한 사람마음을 겨냥해 오는 것인데, 자신을 찾아 닦을 생각을 하지 않고 해외 수련생에게만 의지하려는 건 수련인으로서 인식이 부족한 게 아닌가? 우리가 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사악은 감히 인터넷 봉쇄 같은 걸 하지 못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들은 여태껏 명혜망(明慧網) 봉쇄에 성공한 적이 없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박해 초기 한 수련생은 인터넷 연결도 안 한 채 직접 명혜망에 접속했던 기억을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사악의 인터넷 봉쇄와 관련해 자신의 수련 상태를 살펴보고 부족함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인터넷 접속의 어려움 정도는 수련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았다. 며칠간 명혜망에 접속하지 못한 건 과시심과 관련이 있었다. 얼마 전 ‘인터넷 봉쇄’가 심할 때 순조롭게 명혜망에 접속한 후 자신이 대단한 듯 과시심이 일었고, 또 최근 발정념도 등한시한 점도 무관치 않았다. 더 큰 이유는 사악의 인터넷 봉쇄를 사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이다. 눈에 보이는 대로 관념으로 받아들였을 뿐, 법으로 문제를 인식하지 않았다. 사악의 인터넷 봉쇄가 이루어지자 원망하는 마음을 품었고, 장기간 동태망 등 속인의 것에 집착해 사악에 빈틈을 타게 해 전체 수련에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나는 원래 동태망을 보지 않지만 가족(수련생)은 자주 동태망을 보는데, 그럴 때마다 사악에 틈을 주어 인터넷이 봉쇄될 것을 걱정했다. 그런 걱정하는 마음이 바로 봉쇄를 인정하는 요소인 것이다. 문제는 내가 단 한 번도 인터넷 봉쇄를 박해로 간주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악의 박해와 봉쇄를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이다.

이전에는 사악이 ‘봉쇄’할 때 발정념을 했는데, 봉쇄를 돌파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지금은 돌파 자체를 박해로 인정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걸 알았다. 즉 ‘사악이 봉쇄하면 나는 뚫겠다’라는 생각을 할 뿐, 당연히 돌파해 누구나 명혜망에 접속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사악이 계속 봉쇄해 다른 수련생이나 세상 사람들이 해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는 문제에는 무관심했다. 이는 제거해야 할 큰 사심 아닌가? 사악의 인터넷 봉쇄 존재를 인정하는 게 아닌가! 사실 그 자체는 반(反)박해 활동이라고 할 수 없고, 반박해 역시 대법제자의 최종 목적이 아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들은 정체(整體)를 형성해 더 큰 힘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데 영향을 끼친 이런 사악한 봉쇄를 인정하거나 존재하게 해선 안 된다.

만약 박해가 비교적 심한 상태에서 대법제자의 수련이 미숙해 구원된 사람이 한정적인 몇 년 전이라면 이런 인식은 희망일 뿐이겠지만, 오늘날은 불가피한 일이다.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따라 내 정법 과정이 이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사악의 미친 듯한 봉쇄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물극필반(物極必反)에 이르렀음을 설명한다. 바로 사악이 곧 멸망할 때가 된 것이다.

인터넷 봉쇄는 구세력이 중공을 이용해 24년 넘게 대법제자와 세인을 박해한 한 가지 수단이다. 해외 수련생들의 퍼레이드에서 “빨리 박해를 끝내자”라는 현수막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스스로 자신에게, 박해를 끝내기 위해 법에서 생각해봤냐고 물었을 때 진정한 인식이 없었음을 알았다. 여전히 중공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건 세인들의 미래를 향한 관문이라고 생각했고, 대법제자는 여전히 박해 환경에서 수련하고 사람을 구해야 위덕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괴멸(壞滅)’기의 구 우주 생명이 박해를 인식하는 관념으로 생각한 것이다.

이전에 한 수련생이 사악에 박해당하면 수련생들은 집단적으로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려 구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당연히 박해는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끝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알려주는 것인데, 우리는 오늘 모두 최후 일보까지 걸어왔다. 나는 명확하게 당신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사부의 초기 배치는 바로 금년에 박해를 끝내는 것이었으며,(뭇 사람 열렬한 박수) 전후 20년이다. 비록 최후에 구세력이 개입하여 일부 일을 개변했지만, 화로에 땔 석탄마저 다 떨어지고, 이 불의 세기도 모자라, 이 일도 곧 결속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더욱 잘해야 한다.”(각지 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사부님의 배치는 2019년에 박해를 끝내시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왜 박해가 끝나지 않는가? 대법제자가 법에서 제고되지 않았고, 인식 면에서 사부님의 정법을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이 수련을 계속 잘하도록, 구세력의 안배가 이어지도록 계책을 세우신 것이다. 그렇지만 대법제자들은 마음속으로 사악한 당의 존재, 박해의 연속을 묵인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사부님의 정법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 아닌가? 오성(悟性)이 너무 낮은 게 아닌가! 우리는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2021년 경문 ‘깨어나라’를 발표하셨다. 나는 이 법에서, 악은 이미 거의 없어졌지만 아직도 박해가 존재하는 건 대법제자의 사상 속에 사악한 당을 인정하고, 박해의 존재를 인정하고, 각종 사람마음과 관념, 집착 등 나쁜 물질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 수련의 표준에 맞지 않아 부패한 사람마음이 많으면 그 물질이 장(場)을 형성하므로 매우 적은 사악의 박해에도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 결국 우리가 사람마음으로 사악한 당을 붙잡고 놓지 않아 박해를 인정하고 연장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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