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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까지 생각했던 여성, 전법륜 읽고 다시 태어나다

[명혜망](서호주 통신원) 서호주의 행사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의 한 여성이 밝은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그녀의 이름은 반 팜(Van Pham)이다. 그녀의 쾌활한 모습을 보면, 6년 전만 해도 심각한 우울증과 건강 문제를 겪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현재 살아 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반은 자신의 놀라운 경험은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통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9일 퍼스 엘런브룩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에 참석한 반

반은 베트남에서 태어났고 병약한 아이였다. 그녀는 종종 두통, 근육 경직, 혈액 순환 장애를 겪었다. “저는 천천히 움직였어요. 보통 속도로 뭔가를 하려고 하면 어지럽고 피곤해 누워야만 했거든요.”

부모님은 그녀를 데리고 여러 군데 병원을 찾았다.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영양제를 먹어도 살이 찌는 것 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침술과 마사지 치료도 받았지만, 역시 효과가 없었다. 운동을 시작했지만 15분을 하고 나면 지쳐버렸다. 반은 “아직 어린아이였지만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라며, 희망을 잃고 치료를 그만둔 그 당시를 회상했다.

우울증 그리고 절망

반의 건강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 더욱 나빠졌는데, 너무 우울해서 아들을 돌볼 수가 없었다. 하루에 최대 22시간을 잤고 셀 수 없이 많은 악몽을 꾸었다. 깨어나면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주변 환경을 서서히 의식하느라 종종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어야 했어요. 아들은 다른 사람이 보살펴야 했죠. 제가 쓸모없다고 느꼈고, 종종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어요. 남편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삶을 끝내는 것이었어요.”

반은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다. “약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일을 할 수 없었고 가족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잠을 자고 일어나면 크래커를 먹고 우유를 마시는 것뿐이었어요. 그런 다음 저는 다시 잠들었어요. 아들이 제게 우유와 크래커를 갖다줘야 했는데, 제가 서거나 걸을 힘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몸은 항상 불균형한 상태인 것 같았어요. 남편과 아들이 집안일을 모두 해야 했고 저는 그들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삶을 끝내고 싶었어요. 누구도 만나지 않았고 제 방문을 잠그고 커튼을 닫고 지냈는데, 무슨 소리든지 두려워했어요. 정말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냈죠.”

다시 태어나다

2017년 초 친정인 베트남에 갔을 때 반의 오빠가 그녀를 매우 걱정했다. 오빠는 그녀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에 관해 얘기해 주고 ‘전법륜’ 책을 건넸다. 그리고 3년 동안 파룬따파를 수련했는데 건강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반은 오빠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책을 받았지만, 책을 읽으면 어지러웠기 때문에 읽을 생각은 없었다. 그녀는 호주로 돌아와 그 책을 서랍에 넣어뒀다. 오빠가 전화로 책을 읽어봤는지 물었을 때 그녀는 “아니”라고 말했다. 오빠는 책을 읽고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 그녀의 건강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반에게 책을 읽으라고 다시 권했다.

“6개월 뒤 책을 읽겠다고 마음먹고 몇 페이지를 읽은 뒤 잠이 들었어요. 다음 날에는 몇 페이지를 더 읽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책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다 읽고 나서 높은 경지까지 수련하도록 가르치는 책이란 걸 깨닫고 다시 읽었고 좀 더 집중해서 잘 읽기로 결심했어요.”

반은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려웠기에 잠들지 않길 바라면서 온라인 단체 법공부에 참여했다. 이는 다른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며칠 동안 책을 읽은 후에 악몽이 사라졌어요. 잠에서 깨어났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졌는데, 몸이 저리는 증상도 점차 사라졌어요. 긴장된 근육이 이완됐고 두통도 사라졌고요. 점차 스스로 저를 돌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게 됐습니다.”

반은 집안일을 시작했고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았다. “‘전법륜’에서 인생의 의미를 알고 난 후에 그런 생각이 사라졌어요. 아들이 제 변화를 보고 정말 기뻐했어요. 아들은 제 수련을 지지했고, 저는 가족과 더 가깝고 따뜻한 사이가 됐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됐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릴 수도 있게 됐어요!”

“제 생명을 구해 주시고 삶의 의미를 가르쳐 주신 리(李) 사부님(파룬따파 창시자) 감사합니다! 파룬따파가 없었다면 제 인생은 끝났을 것입니다!”

2023년 11월 11일 로타리클럽 행사에서 퍼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있는 반

수백만 명에게 도움이 된 ‘전법륜’

파룬따파 주요 서적 ‘전법륜’은 100여 개 국가의 다양한 민족 수련생들이 읽고 있다.

‘전법륜’은 1995년 1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 텔레비전 방송국 출판사에서 출판됐는데, 1995년 1월 4일 공안부 강당에서 출판식이 거행됐다. 이 책은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 베이징만보(北京晚报), 베이징일보(北京日报) 등에서 10대 베스트셀러에 여러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호주에서는 2004년 호주방송공사(ABC) 홈페이지에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투표한 결과 5000권의 베스트셀러 중 ‘전법륜’이 14위에 올랐는데, ‘전법륜’은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든 유일한 동양의 수련서였다.

전법륜은 5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출판됐으며, 역사상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중국어책이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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