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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련으로 돌아온 탕아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무집(無執)

[명혜망] 저는 1995년도 말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된 농촌 사람입니다. 여러 해 동안 자비로우신 사존의 일깨움과 보살핌 아래 혹독한 시련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오랜 수련 이야기와 마음의 여정을 써서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겠습니다.

1. 부끄러운 과거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몇 세대에 걸쳐 전통도덕과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중국인들에게 가악투(假·惡·鬪-가짜, 악, 투쟁)로 변이된 공산당 문화를 주입해 해독을 끼쳤으며, 저도 심하게 해독을 입었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저는 대단한 싸움꾼이었고 “포악하면 영웅이고 비겁하면 겁쟁이”라며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것을 제 삶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결국 선량한 본성과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능력을 잃어서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아버지는 ‘4가지 부류(지주, 부농, 반혁명분자, 악질분자)’로 몰려 중국공산당의 탄압, 투쟁 대상이 되셨습니다. 제 어린 시절에 아버지는 자주 끌려가 비판받으셨고 온 가족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우리집은 늘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했습니다. 저는 이런 가정에서 태어나 매우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자라면서 저는 운명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닐 때 저를 괴롭히는 반 친구들이 있으면 저는 그들과 싸웠습니다. 저는 공부를 무척 잘했습니다. 중학교 6학년 때 4개 반이 있었고, 각 반에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 10명을 뽑았는데, 이 40명 중 저는 1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7학년 때 반 친구들과 싸워서 저는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나중에 저와 싸운 친구가 깡패들을 불러 저를 혼내려고 해서 저는 다시는 학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자퇴한 후 저는 형을 괴롭히는 사람들과 또 크게 싸웠습니다. 저는 성질이 드세고 급했습니다. 점쟁이가 제 운명에 불이 세 겹으로 쌓여 있고, 폭죽 같은 성질이 있어서 불에 노출되기만 하면 불길에 휩싸인다고 했습니다. 제가 싸우면 부모님도 참견하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악랄한 수를 쓰고 뒷일을 따지지 않고 목숨을 걸고 치고받아 많은 지역 깡패들을 굴복시켰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이 지역에서 악명이 자자해져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후 저는 몇몇 어설픈 친구를 사귀어 나쁜 습관에 물들었고 흡연, 음주, 도박으로 온종일 빈둥거리며 본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유행에 따라서 파마를 하고 나팔바지를 입으며 녹음기를 틀었고, 할 일 없이 디스코를 추고 온종일 먹고 마시며 놀았습니다.

저는 하루에 담배를 두 갑 피우고 백주를 한 근 이상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싸움은 다반사였고 도박 중독에서도 헤어날 수 없었습니다. 화투를 치다가 7천여 위안을 잃었는데 이는 지금의 10만 위안(약 1800만 원)과 맞먹습니다. 집에 저축한 돈을 다 잃었고 빚도 많이 졌으며 도박으로 아내와 자주 말다툼을 했는데, 어머니는 이런 자식을 못마땅하게 여기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2. 다행히 법을 얻다

1995년, 파룬따파가 우리 마을까지 널리 전해졌습니다. 다른 사람 집에서 포커를 치며 닭싸움을 하던 중에 어떤 사람이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 환자에게 책을 읽어 주기만 하면 병이 나아”라고 말하는 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전에 기공을 연마한 적이 있었기에 초자연적 현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서 보니 파룬궁을 전하던 사람은 이미 떠났고 병든 아이는 호전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공법이 매우 신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누가 왔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파룬궁수련자는 예전에 저와 함께 다른 기공을 연마한 적이 있는 사촌 큰누나였는데, 이미 사촌 형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사촌 형 집에 가서 대문을 밀자 문이 닫혀 있어서 담을 뛰어넘어 방에 들어서니 텔레비전에서 비디오가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큰누나는 내가 온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잘 왔다, 너는 정말 인연이 있구나! 다른 공법은 연마하지 마. 파룬궁은 다른 공법보다 좋고 출발점이 높으며 공(功)이 빠르게 나오니 파룬궁을 연마해!” 사촌 누나는 그런 다음 앉아서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들으면 들을수록 듣기 좋았습니다. 사부님이 들려주신 넓고 심오한 법리에 감탄했고, 인생의 많은 의문이 풀렸으며, 사람들이 사는 진정한 의미는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깨달았는데, 이는 제가 여러 해 찾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만나다니 참으로 행운이구나, 마침내 진정한 사부님을 찾았다.’ 그때 제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저는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한 모든 일이 법에 어긋나고, 무지해서 업을 지었으며, 남을 해치고 자신을 해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자격을 갖춘 수련인이 되어 대법에 먹칠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법학습과 연공을 통해 제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신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맑아졌으며 심성도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담배와 술 등 나쁜 습관은 모두 끊었습니다. 친구가 담배를 줄 때마다 참았고, 술을 마시라고 해도 참았습니다. 예전에 도박 때문에 아내와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도박을 하지 않고 아내와 싸우지도 않아 부부가 화목해졌습니다.

저는 이전에 말이 매우 거칠고 눈을 부라리며 말했지만, 지금은 말과 표정이 상냥하고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농사짓지 않고 도박을 직업으로 삼았는데, 지금은 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 사람들은 모두 저를 보고 “대법을 배우더니 사람이 달라졌어”라고들 말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돈과 명예를 중히 여겼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한번은 차를 몰고 둘째 형 집에 거적을 깔아주러 가다가 도중에 3천여 위안을 주웠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돈을 주웠다며 매우 기뻐했지만, 문득 제가 연공인이고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으므로 이런 부정한 재물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걱정할 것 같아서 돈을 손에 들고 주인이 다시 찾으러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돈 주인이 당황한 표정으로 돌아와 제 손에 들린 돈을 보더니 말했습니다. “이 돈은 제가 잃어버린 겁니다. 벼를 팔고 받은 건데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는데 뒷주머니에서 떨어져서 급히 찾으러 왔어요.” 나는 돈을 돌려줬고 그는 감동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했습니다.

또 한번은 농기구 가게에 가서 반사경을 샀습니다. 반사경은 개당 12위안이었고 저는 점원에게 20위안을 주었는데, 그녀는 제게 88위안이나 거슬러 줬습니다. 내가 너무 많이 거슬러 줬다고 하자 그녀는 바쁘게 “아! 50위안 돌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20위안을 줬으니 8위안만 거슬러 주면 된다고 하자 그녀는 “요즘 세상에 손님처럼 좋은 사람은 많지 않아요”라며 감동했습니다. 저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사다가 돈을 더 많이 거슬러 받는 일이 여러 번 있었지만 저는 심성을 지키고 태연하게 상대방에게 돌려줄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길모퉁이에 큰 돌이 있어서 오가는 차량이 위험했지만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차를 세우고 큰 힘을 들여서 돌을 옮겼습니다. 가끔 운전하다가 손을 흔들며 태워달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태워주곤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저는 돈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 잠시 태워다 드리는 거라 돈은 필요 없어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만난 것이 곧 인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은 마음이 참 착하군요”라고 말하면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상대방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려줬습니다. 아울러 저는 사람들에게 텔레비전과 언론에서 말하는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했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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