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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는 명백히 손해 보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글/ 중국 대법제자 리위롄(李玉蓮)

[명혜망] 도덕이 쇠퇴하고 사회 풍조가 날로 나빠지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이익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거짓된 행위를 하는 것이 풍조가 됐다. 가짜 영수증, 가짜 자격증, 가짜 상품 등등이 어디에서나 발견되는데, 사람들은 또 당당하게 이런 일을 한다.

나도 대법(파룬궁) 수련 전에는 그런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손해를 보지 않으려 했다. 한번은 남편이 영수증도 받지 않고 아이에게 학용품을 사줬는데, 내가 남편에게 잔소리한 후에 구입한 물건을 가게로 가져가 회사에 청구할 28위안짜리 ‘사무용품’ 영수증을 발급받은 기억이 난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부터 사부님 말씀에 따라 스스로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을 엄격히 요구해야 함을 알게 됐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이 걸려 있으면 마음이 움직였다. 어느 날, 나는 아들 약값을 내러 병원에 갔다. 그들은 지인이었으므로 나에게 묻지도 않고 영수증에 아들 이름 대신 내 이름을 적어줬다. 예전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관행이었고 아주 정상적이었지만, 이제는 대법 요구에 따르자면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그렇다면 이 영수증으로 회사에 청구를 해야 할까? 청구하지 않으면 560위안을 받을 수 없는데, 당시 나에게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두 명의 자녀가 있었고, 시어머니도 부양해야 했으며, 집을 짓느라 생긴 빚도 있었다. 가정 살림이 몹시 빠듯해서 남편이 알면 날 미련하다고 욕할까 봐 겁이 났다. 청구하려니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에 맞지 않았고, 특히 대법 수련 후 반신불수였던 내가 의사를 만나지 않고 약도 먹지 않으며 주사를 맞지 않고 건강한 사람으로 변한 것을 생각하니 더욱 안 될 일이었다.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크게 상심하실 것이 아닌가! 당시 며칠간 내 머릿속에서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지만, 가족들에게는 감히 말하지 못했다. 제대로 먹지 못했고,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법공부와 연공에 집중할 수 없었다. 한편으로는 급히 필요한 돈을 위해 청구하고 싶었고,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니 청구할 수 없었다. 청구하든 안 하든 마음이 심란했고, 앉으나 서나 참기 어려운 괴로움이 극에 달했다. 정말 ‘전법륜(轉法輪)’에서 하신 다음 말씀과 같았다.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 나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후 일단 청구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부터는 하지 말자며 자신에게 경고했다.

직장의 회계 담당자는 영수증을 열정적으로 접수하고 승인해줄 준비를 했다. 그러나 수련은 지극히 엄숙하며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도 지극히 엄숙한 것이다. 그날 밤 나는 양손에 대변을 쥐고 있는 꿈을 꾸었는데, 대변이 온몸과 방에 묻어 있었다. 구역질로 토하고 싶었을 때 꿈에서 깨어났다. 나는 깨어난 후 놀라서 어쩔 줄 몰랐다! ‘아! 사부님!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모두 보고 계시는군요!’ 갑자기 나는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이 옳지 않으며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알았다. 나는 철저히 바꾸기로 강하게 결심했다. 즉시 금전, 재화, 이익 등 부패한 물질을 말끔히 제거했다. 마음이 아주 후련했다. 나는 그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 물질 자체가 나에게 어떤 작용도 하지 못함을 알았다. ‘바꾸자! 즉시 바꾸자! 어떻게 바꿀까?’ 나는 영수증을 파기하기로 했다. 당시 사무실에는 사람이 많아 말하기 불편했다. 그래서 즉시 회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급한 일이 있으니 우리집으로 빨리 와 달라고 했다. 나는 회계 처리가 끝나면 물리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다. 회계 담당자는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말했다. “약값은 승인 났어요. 저를 부르시길래 급히 처리했어요. 내일 돈을 찾아서 드릴게요.” 내가 말했다. “바로 그 일 때문에 불렀어요. 제가 지금 대법을 수련해서 이 약값을 청구할 수가 없어요.” 그녀는 놀란 눈길로 날 바라보며 물었다. “왜죠?” 내가 말했다. “그건 제 것이 아니고 아들이 주사를 맞은 거예요. 사실 그건 가짜 영수증이어서 영수증을 돌려받고 싶어요.” 그녀는 그런 일을 경험한 적이 없어 말했다. “이상하네요! 이름만 보지, 누가 주사를 맞았는지 보겠어요? 약값 영수증은 가족을 따지지 않고 이름 하나만 봐요. 그 영수증은 국장님까지 승인하셨어요. 청구를 안 하면 너무 손해예요! 안 돼요! 청구를 안 하면 안 되고, 여사님은 아쉽지 않겠지만 저는 아쉬워요. 내일 돈을 드릴게요. 대법을 수련하면 사는 데 돈도 안 들어가나요?” 나는 정색하며 말했다. “그 영수증은 어떤 경우라도 청구할 수 없어요!” 나는 이어서 대법 진상을 알려줬다. 나는 수련의 엄숙함을 그녀에게도 알렸고, 그녀의 사무실로 찾아가 영수증을 현장에서 파기했다. 그녀는 애석해하며 말했다. “몇백 위안을 찢어버리네요!” 나는 내심 기뻐서 신이 났다. 내가 불결한 날 파기했고, 사부님 말씀에 따라 명백하게 손해 보는 사람이 됐기 때문이었다.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로 승화한 것이었다. 대법제자에게 이것보다 즐거운 일이 있을까?

사부님! 자비로우신 우리 사부님! 제자를 꿈의 형식으로 일깨워주신 사부님께 난 깊이 감사드렸다. 560위안짜리 가짜 영수증으로 청구하는 것과 찢은 것은, 서로 다른 세계관, 서로 다른 사상 경지가 만들어낸 선택이다. 전자는 물질 이익을 위해 완전히 길을 잃은 사람의 선택이고, 후자는 사부님의 가르침과 일깨움 덕분에 법 속에서 착실히 수련해 나타난 깨달은 생명의 정확한 선택이다. 이런 선택은 후회가 없고 불멸하는 것이다. 20년 넘게 지났다. 나는 이런 선택을 줄곧 견지하고 있다. 이것은 사부님의 위대함이자 대법의 위대함이다! 나는 앞으로 정진하며 착실하게 수​련하고, 법 속에 녹아들어 이 위대한 우주 대법에 동화되기로 결심했다.

내 이야기는 끝났지만 이 이야기에서 파생된 또 다른 이야기도 하고 싶다. 반년 후, 나는 그 회계 담당자를 만났다. 그녀는 아주 반가워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말씀을 드리자면,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죠. 저는 여사님이 청구서를 찢은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파룬궁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파룬궁수련인을 존경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저는 파룬궁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좋게 보이지 않았어요. 한번은 연회에 간부들이 참석했는데 모두가 파룬궁 흉을 봤어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큰 소리로 말했어요. ‘파룬궁은 좋아요. 제가 퇴직하면 파룬궁을 수련할 겁니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모두 깜짝 놀랐고 시선이 모두 제 얼굴에 집중됐어요. 이어서 저는 여사님이 영수증을 찢은 이야기를 했어요. 그들에게 물었어요. ‘우리 직장에서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나요?!’ 그런데 놀랍게도 10년 넘게 절 괴롭힌 경추질환이 그때 이후로 완전히 나았어요. 신기하지 않아요?” 내가 말했다. “맞아요. 누구든 대법에 대해 공정한 말을 하고, 대법을 정확하게 평가하면 복을 받아요. 이건 틀림없어요.” 그녀는 연달아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믿어요. 저는 믿어요.”

한 사람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행운인지 이를 통해 알 수 있다. 소중한 중국인들이여! 내가 말한 이야기를 듣고 빨리 진상을 찾기를 희망한다.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는 것은 당신이 재난 속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파룬따파는 우주의 대법이며, 중생을 제도하는 대법이다. 무신론은 거짓말이며 기만이다. 하루빨리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면 대법이 당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멀리서 사부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3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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