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 운 좋게 법을 얻은 기연
저는 2005년 10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었는데, 그전에는 노래방을 운영했습니다. 남들은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지만, 저는 저녁에 나가서 날이 밝으면 집에 돌아왔습니다.
가게와 집을 오가는 길에서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버스 광고 문구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가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게 직원에게 이야기했더니 그는 “그건 파룬궁이에요! 얼마 전 누가 아둥(阿東)에게 파룬궁 책을 한 권 줬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아둥에게 책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고 대신 그에게 술을 샀습니다.
‘전법륜’을 펼치는 순간 저는 놀랐습니다. ‘이분은 내가 꿈에서 본 사부님이 아니신가!’ 이전에 저는 선명한 꿈을 꾼 적이 있는데, 파란색 곱슬머리를 한 크고 근엄한 신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꿈에서 저는 그분이 사부님이시고 성이 리(李)씨 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책은 읽었지만 연공은 어떻게 하고, 어딜 찾아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자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친구를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마침 파룬궁수련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전단지를 주었는데 전단지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파룬궁 ‘9일 학습반’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락해 10월 1일부터 9일 학습반에 참가했습니다. 학습반이 끝난 후에는 혼자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매일 한약과 양약으로 버텨왔고, 술을 마셔서 뇌졸중이 왔고 불면증도 심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마침내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연공인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하셨기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가게에서 손님을 접대해야 하고, 주로 술을 팔아 돈을 버는데 마시지 않으면 어떻게 돈을 벌겠어? 좀 적게 마시면 되겠지?’ 그때 린 선생님이 점심에 술 한잔하러 오겠다고 전화하셨습니다. 오후 5시쯤 그가 계산을 마치고 가게를 나가자 저는 구토와 설사를 하기 시작해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가게 여직원은 말했습니다. “이상하네요, 다 같이 먹고 마셨는데 왜 우린 괜찮고 사장님만 그럴까요?” 링거를 다 맞고 집에 가서 한잠 잤는데, 깨서 약을 먹었더니 심장에 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약을 먹지 말자, 연공하면 나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약을 내다 버렸고, 그때부터 약을 먹지 않고 파룬궁 연공만 했습니다.
며칠 후 파출소장이 술을 마시러 와서 저에게 같이 마시자고 했습니다. 제가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그는 매실주는 묽어서 괜찮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지역의 파출소장이라 같이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 잔을 마시고 두 번째 잔을 따르려는데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정말 못 마시겠어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라고 했고 그 후부터 술을 끊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말합니다. “그런 가게를 하면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야 하는데, 화려한 밤 생활에 익숙한 사람이 수련할 수 있겠어요?”
대법제자들은 어디에 있든지 수련하고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노래방 사업 덕분에 저는 주변에 친구가 많았는데, 션윈 홍보 다과회가 열리면 그들을 초대해 적지 않은 티켓을 팔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교 행사나 버스나 길에서도 항상 지갑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문구가 적힌 연꽃 장식 걸이와 파룬궁 진상 자료를 갖고 다니며, 인연 있는 사람에게 주면서 진상을 알립니다. 기회가 되면 명함을 주고받으며 션윈 공연에 초대할 기연을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존께서 제 성격을 이용해 중생을 구할 수 있도록 질서 정연하게 배치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또 관광지에서 거의 10년간 삼퇴를 권했습니다. 세인들이 진상을 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량과 정의와 함께해 사부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 신사신법(信師信法)해 생사관을 돌파하다
2021년 3월 21일 아침, 연공장에 가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서둘러 문을 나섰는데, 가다가 무슨 일이 생겼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깨어나 보니 병원이었고 나흘 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병상에 누워 아들을 바라보니 아들이 말했습니다. “엄마, 깨셨어요? 누가 뵈러 왔어요. 들어오시라고 할게요.” 그들은 제가 3.5톤 화물차에 치여서 두개내 출혈, 두개골 천공, 쇄골 파열, 흉부 부상, 대퇴골 골절상을 입었고, 머리도 변형됐다고 했습니다. 파룬궁이 절 구한 것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매일 약을 먹고 잠만 잤는데, 그렇게 흐리멍덩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제가 연공과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플레이어를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정밀 검사를 하더니 오른쪽 눈을 다쳐서 보지 못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실명한 거냐며 걱정하자 저는 아들에게 연공하면 점차 회복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부터 침대 옆에 기대어 연공했는데, 잠깐 하고는 쉬어야 했습니다. 통증을 참고 하다가 정말 안 되면 쉬었습니다. 제5장 공법을 할 때는 아무리 애써도 가부좌를 할 수 없었는데, 다리를 잡아당겨도 소용없었습니다. 저는 아파서 눈물을 흘리며 합장하고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사부님, 저는 연공해야 합니다. 반드시 연공해야 합니다. 제자가 연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 후 천천히 다리를 끌어당겨 가부좌를 할 수 있었는데, 풀다가 다시 틀기를 반복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신체적인 고통은 감당하기가 가장 쉬우며 이를 악물기만 하면 넘길 수 있다고 말한다.”
연공인은 병이 없고 업만 있을 뿐이며 소업(消業)하려면 고통이 따릅니다. 저는 ‘아플 테면 아프라지! 아무리 아파도 연공을 견지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층 한 층 업을 없애는 것은 좋은 일이고, 이미 표층에 이르러 물극필반(物極必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결심을 내리고, 통증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 발정념을 하고, 발정념해서 아프지 않으면 다시 쓰러져서 잤으며, 다시 아프면 또 발정념과 연공을 했습니다. 정말 잠이 오지 않으면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는데, 그렇게 반복하다가 천천히 잠들었습니다.
아들은 보험사 직원에게 교통사고 보상문제 처리를 부탁했습니다. 아들은 상대방에게 1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천만 원)를 요구했고, 상대방이 거부하면 소송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험사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누가 이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겠어요? 게다가 그 사람도 부양할 가족이 있는데 단번에 그렇게 많은 돈을 내라면 어떡하겠어요? 그 사람도 돈을 벌려고 바쁘게 출근하다가 그랬겠죠. 그러니 병원비만 내라고 하세요.” 보험사 직원은 제가 파룬궁수련자라는 사실을 알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이 계시네요. 병원비만 배상하라고 하시다니, 다른 사람이 이렇게 심하게 다쳤다면 정말 많은 돈을 받아내려고 했을 거예요.” 저는 아들에게 전화해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운전기사는 너와 비슷한 나이고 지금 한창 일해서 돈을 벌 때란다. 비록 남의 자식이지만 그 사람 처지에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어? 네가 그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니? 우리 그를 용서하자!” 그러자 아들은 제 뜻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한 친구는 “정말 대단해, 이렇게 빨리 회복하다니 정말 신기하군! 내 친구는 다리가 골절되고 3년 후에야 걸었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대단한 게 아니라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대단한 거야! 파룬따파는 특별하고 보통 기공이 아니야. 불가(佛家) 수련 대법이지.” 친구는 “이번 사고를 보니 파룬궁이 정말 신기하긴 신기해. 나도 연마해야겠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전법륜’ 한 권과 연공 테이프를 보내주며, 집에서 비디오를 보고 사부님을 따라 공법을 배우라고 했습니다.
맺음말
그간 극심한 고통을 겪어서 법회 원고를 쓰면서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흘렀습니다. 다행히 수련생 여러분의 격려가 있어서 원고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
고통을 겪는 과정에서 저는 아무 일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습니다. 그건 수련일 뿐이고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돌봐주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사부님 배치에 맡기면 됩니다. 수련생 여러분! 여기에서 여러분과 서로 격려하면서 모든 대법제자가 확고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기를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3년 대만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12월 21일
문장발표: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21/4695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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