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연(明緣)
[명혜망]
1. 수련인은 일념을 함부로 움직이면 안 된다
저는 73세 여성 대법제자로 수련 전에는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혈압이 높아 머리가 심하게 아팠으며, 허리 디스크가 튀어나와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렵고, 또 만성 기침도 있었습니다. 대법(파룬궁)을 수련한 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몸을 깨끗이 정화해주셨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을 17년 수련하면서 사부님의 도움과 보호로 무수한 크고 작은 시련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병업관을 넘긴 수련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고, 저는 지금 타지에 있는 아들 집에서 손자를 돌보며 혼자 수련하고 있습니다. 매일 명혜망에 들어가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고 사부님의 신경문을 제때 읽을 수 있었습니다. 2023년 11월 말, 일주일 동안 두 번의 병업관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 관은 유자(柚子)를 몇 개 먹어서였습니다. 유자는 딱딱하고 수분이 없어서 가족들이 먹지 않으면 낭비될까 봐 제가 좀 더 많이 먹었습니다. 그 순간 ‘배탈 날 때까지 먹으면 안 되는데’라는 일념을 움직였습니다.
이튿날 장을 보러 시장에 갔습니다. 시장에 가는 주된 목적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먼저 발정념하고, 사부님께 제자가 인연 있는 사람을 많이 찾아 구할 수 있도록 정념, 지혜를 주시길 요청드렸고, 호법신, 정신, 천룡팔부에게도 중생 제도를 교란하는 공산당의 사악한 요소와 구세력(舊勢力)의 바르지 않는 사악한 생명과 영체를 모두 소멸하도록 도움을 청했습니다.
보통 저는 사람들을 대면해 진상을 알립니다. 그날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속이 안 좋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통증이 더욱 심해져 연속 이틀 동안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먹지 못해도 가족에게는 밥을 해줘야 했는데, 출근하는 며느리와 학교 다니는 두 손자를 포함해 7명의 밥을 해야 했습니다. 그날 저녁은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새벽 5시가 되어서야 조금 나아졌습니다. 중간에 저는 설사하고 구역질하면서 구토까지 했습니다. 연달아 오른쪽 복부 통증이 맹렬했는데, 지속적인 격렬한 통증으로 아파서 허리를 펼 수 없었고, 오른쪽 복부도 만질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닥친 시련 속에서 저는 즉시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요즘 가끔 법공부하면 졸리고, 발정념하고 정공(靜功)을 할 때도 흐리멍덩해져 바르지 못한 수련 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인데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一言一行)을 법에서 닦지 못해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안으로 찾았고 장기간 발정념을 견지하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법제자는 병이 없다는 법리를 늘 마음에 새겨뒀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저는 사존께 제자를 관여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2. 바르지 못한 일념이 불러온 시련
시련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바르지 못해서 비롯된 것입니다. 대법제자는 정념을 닦아야 하고 수련은 엄숙합니다. 당시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생각한 것은 속인의 마음이고 속인의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추구해서 온 시련입니다. 이 기간 수련에 누락이 생겨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대법제자 육신에 대한 박해를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당시의 증상이 정말 맹렬했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아들과 사돈, 며느리는 모두 진상을 확실하게 알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 제 수련을 지지했지만 당시에는 모두 저에게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특히 아들은 화를 크게 내며 “맹장에 구멍이 생기면 죽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다들 걱정해 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있어서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니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곧 좋아질 거예요.” 저는 가족들에게 다시 설명했습니다. “일반인이 병이 있으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 하고 빠를수록 좋아. 나는 수련인이라 달라. 병이 아니고 업력의 반응으로 소업(消業)하는 거야. 수련인은 시험이 있고 넘어야 할 관이 있어. 병업은 가상이니 절대로 인정해선 안 돼.”
이튿날 증상이 사라졌고, 3~5일 만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온 가족은 대법의 기적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만약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는 심각한 결과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3. 잊을 수 없는 사부님 은혜
두 차례 큰 관(關)에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만약 속인이 위장, 맹장에 구멍이 났는데 제때 수술하지 않는다면 복막염과 패혈증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대부분을 감당하셨고, 제자는 일부분만 감당했습니다. 사부님! 사부님! 제자를 위해 고생하셨습니다! 제자를 위해 시련을 감당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습니다. 어찌 두 번뿐이겠습니까, 사부님께서 제자의 생명을 연장해주셨습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고, 사부님의 은혜에 어찌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사존의 홍대한 은혜는 천만 가지 언어로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자는 오로지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일체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 질투심 등 일체 마음을 닦을 것입니다. 착실하고 참되게 닦으며 법공부를 잘해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서약을 실천해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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