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여 년 수련한 대법제자로, 수련 과정 중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걸어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그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최근 또 두 차례의 ‘어려움’이 나타났는데,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진정으로 깨닫고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식사를 잘하지 못하고 구토와 설사를 하며 고열이 내리지 않고 멍한 상태로 4시간을 잤습니다. 꿈에서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깨닫지는 못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몸에 또 같은 상태가 나타났는데, 지난번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머리와 다리 빼고는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특히 배와 등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팠습니다. 배는 밤새 계속 아팠고 통증으로 땀이 비 오듯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주실 것을 간청했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참으면서 ‘전법륜(轉法輪)’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을 펼치니 마침 제6강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 부분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어떤 것과 마주칠 수 있는가? 우리 신체가 갑자기 불편함을 느낄 것인데, 이는 업을 갚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여러 방면에서 체현될 것이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당신에게 또 진짜도 아니고 가짜도 아니게 만들어 주어, 이 공이 존재하는지 하지 않는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처가 있는지 없는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당신으로 하여금 분간하지 못하게 한다.”(전법륜)
한참 보고 나서 다시 누웠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역사상 지은 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통증 때문에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눕자마자 어렴풋이 다른 공간을 느꼈는데, 사부님께서 제 뼈를 하나하나 연결해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헤어진 아버지를 본 것처럼 울었습니다.
멍한 상태에서 깨어나 옷을 차려입고 사부님 법상 앞에 힘들게 가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의 ‘사람’이 겪는 불공평과 ‘사람’이 사악으로부터 박해받음은, 사부가 당신을 보호하고 있으며 동시에 당신을 대신해 죄업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서서히 저는 이 단락 법의 깊은 함의를 깨달았습니다.
수련 중에서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모든 제자를 보살피고 계십니다. 큰 어려움이든 작은 난이든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어떤 일이든, 공평하든 불공평하든, 신체적 어려움이든 사악의 교란과 박해이든, 마음속으로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으며 우리의 모든 것은 사부님만 관할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없애고 심성을 높이며 사람에서 벗어나 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겐 오직 은혜에 대한 감사만 있을 뿐입니다. 사부님의 헤아릴 수 없는 자비로운 제도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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