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37년, 남방에 있는 한 시골 마을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1949년, 권력을 잡은 공산당은 농민들에게 각종 운동을 하게 했으나 농민들은 오히려 갈수록 가난해져 때때로 끼니를 걱정해야 했다. 나는 살길을 찾아 고향을 떠났다. 타지에 있는 학교로 진학했는데 그곳에서는 일하고 밥도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약간의 돈과 식권을 아껴 우편으로 고향 부모님께 보내드렸다.
굶주림과 생활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나는 많지도 않은 나이에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위축성 위염, 녹내장, 잦은 감기, 비염, 중증 빈혈, 그리고 부정맥으로 온종일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 늘 우울했다.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절규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요? 제가 전생에 무슨 나쁜 짓을 했길래 이런 고생을 하게 하시나요?”
내 고통을 본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으라고 권했으나 나는 마음이 끌리지 않았고, 또 어떤 사람은 아미타불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996년,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배워보라는 한 사람의 권유로 ‘전법륜(轉法輪)’을 구해 며칠 만에 다 읽었다. 나는 ‘진선인(真·善·忍)’ 이 세 글자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바로 내가 찾던 것이었다. 나는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사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1996년 8월 16일, 나는 정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입문했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신 덕분에 각종 질병이 사라졌다. 진정한 대법을 찾아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동이 밀려왔다.
어느 날 저녁, 죽을 먹고 9시쯤 됐을 때 갑자기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가 났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 두렵지 않았다. 밤새도록 화장실에 가서 계속 토하고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토했다. 그러고 나니 괜찮아졌고 오후가 되자 정상적으로 먹고 마실 수 있었으며 다시는 아프지 않았다. 그 이후로 모든 병이 사라져 먹을 수 있었고 잠도 잘 수 있었으며, 책을 읽을 때 눈도 아프지 않았다. 10가지가 넘는 병이 기적적으로 치료된 것이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수련을 시작한 지 27년이 지났는데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은 적이 없었어도 건강하고 기운이 넘친다. 주름 하나 없이 깨끗하고 생기 있는 얼굴은 또래 사람들에 비해 젊어 보인다. 나의 이런 경험은 파룬따파가 건강에 기적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며칠 전 70대 여성을 만났다. 내 나이를 물어 86세라고 했더니 “혼자 장을 보러 다니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라고 말했다. 내가 ”집안일은 모두 제가 하고, 일상생활도 스스로 해서 남에게 부탁하거나 폐를 끼치지 않아요”라고 하니 “요즘 누가 누구에게 신경을 써줄 수 있겠어요? 자식들도 자기 앞가림을 못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많은 젊은이들이 절에 들어가 무위도식하고, 부자들은 해외로 나가버려 남은 사람들은 어렵게 살고 있으니 사회가 완전히 엉망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내가 요즘 사람들은 도덕과 양심이 없다고 했더니 “맞아요”라고 맞장구쳤다. “사람이 덕을 중시하지 않으면 하늘이 인간에게 재앙을 내립니다. 왜 전염병이 생겼을까요? 나쁜 사람들을 도태시키기 위해서 온 겁니다”라고 하자 맞다고 해서 혹시 공산당원이었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자 나는 “마음속으로라도 탈퇴하면 평안을 도모할 수 있어요. 신의 뜻에 순종하고 안전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순천(順天)’이라는 가명을 지어드릴게요”라고 탈당을 권했다. 그녀가 “좋아요, 어제 마침 남편에게 하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말했어요. 탈퇴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하자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시고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천상(天象)이 변해 지금 세상 사람들은 각성해 사회의 혼란상과 공산당의 사악함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 나는 대면해 진상을 알리면서 상대방이 우리와 소통하고 있다고 느꼈다. 어떤 사람은 그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해 중생을 구하고 더 많은 생명을 재앙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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