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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자비를 절대 농담으로 대해선 안 된다

글/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의 신경문 몇 편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인터넷에서 일부 교류문장을 보면 주로 해외 수련생의 심득인 경우가 많다. 중국 일부 지역은 아직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골 대법제자들은 매번 사부님의 신경문을 받고서는 한두 번 보고 그냥 아무 데나 놓으며 다시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하는데, 완전히 무감각해진 상태다. 어떤 수련생들은 처음 신경문을 받고 얼핏 보고는, 해외 대법제자를 위한 가르침이고 본인들과는 관련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며 무시해버린다.

신경문을 공부하면서 과거의 일화가 생각난다. 2021년 11월에 발표된 사부님의 경문 ‘깨어나라’에서 경문 첫 시작에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법이 천체를 바로 잡(法正天體)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 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 그때 함께 공부했던 수련생 중 한 명이 질문했다. “대부분 제자가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 시기로 넘어간다면, 그 나머지 일부 제자는 어디로 간다는 말씀이죠?”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주정법은 말후에 이르렀고 이 한 단락 시간이 지난 후 엄숙한 선별과 도태과정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 잘하도록 하라!”

개인적 이해로는 여기서 ‘엄숙한 선별과 도태’는 바로 부적격하고 표준에 못 미치는 자, 그리고 서약을 이행하지 못한 대법 수련자들을 말씀하신다고 본다. 이는 현재까지 우리가 알 수 있는 일부분이고, 그 외에 다른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에 지금 더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신경문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을 잘한 사람은 공성원만에 이르러, 신우주(新宇宙)로 귀위(歸位)하고, 자신의 천국세계를 주재(主掌)한다. 수련 성취하지 못한 자, 서약을 위배한 자, 대법에 죄를 저지른 자는, 반드시 생명을 건 약속을 실행해야 한다! 다만 사부가 慈悲(츠뻬이)하여 줄곧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러나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아직도 한사코 집착을 붙잡고 내려놓지 않는다……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구세력은 진정으로 수련할 수 없는 한 무리 사람들, 또는 장기간 서약을 어기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없는 사람을 도태시키려 한다. ”

그러면 어떤 경우가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는 것인가? 나 개인적 이해로는 바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늘 속인의 집착심을 붙잡고 있는 경우일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일부 수련생들은 수련을 단순히 사람들 사이에서 이익을 얻기 위한 것으로 간주하는데, 우선 건강이 좋아지고, 일과 생활이 순조로워지며, 사부님의 보호 하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보장된다는 것 등, 모든 심혈을 속인의 삶에 집중하고 개인적 이익에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나이 많은 시골 여성 수련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육칠십이 됐어도 매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바쁘게 집안일과 농사일을 하며, 일이 끝나면 다시 아르바이트로 남의 집 비닐하우스에서 야채를 가꾼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칠십이 넘었고 사부님 덕분에 몇 번이나 생사관을 넘었지만 깨우치지 못하고 계속 이렇게 반복한다. 그리고 어떤 남자 수련생은 나이가 칠십이 넘었지만 매년 외지에 가서 노동하기에 바빠서 법공부에 게을러지면서, 결국 병업관으로 입원하게 됐다. 그리고 또 한 여성 수련생은 50여 세로 젊은 축에 속한다. 비닐하우스를 직접 만들어 야채를 키울 뿐만 아니라 만 평이 넘는 땅을 대여해 옥수수 농사까지 지으면서 온종일 농사일로 바삐 보낸다. 돈을 벌어 도시에 사는 아들에게 집을 사주려는 욕심 때문이다. 또 어떤 부부 수련생은 부부 모두 돈벌이에 빠져버렸기에 그들 집에 교류하러 가도 수련에 대한 교류는 30분도 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신 것은 속인 중에서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수련을 잘하라고 주신 것이다. 어떤 수련생들은 예전에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헌신했고 감옥에서 수년간 박해까지 받았다. 그러나 감옥에서 나와서는 속인의 안일한 삶을 추구하면서 더는 헌신하려 들지 않고, 중생을 구하려는 생각조차 없으며 돈벌이에만 몰두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그들은 개인 이익과 돈에만 관심이 있고 중생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다. 협조인이 진상자료를 갖다주면 내심으로는 거부하다가 체면 때문에 받지만 장시간 두고 보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때는 아예 받지도 않는다. 정진한다고 하는 사람도 일 년에 소책자를 한두 번 발행하는 것이 전부다. 내가 아는 시골 대법제자들은 보편적으로 정진하지 않으며, 법공부는 형식에 치우치고 법리적으로 깨우치려 하지 않는다. 사당(邪黨: 공산당)이 겁을 주면서 서명을 하라면 바로 하고, 지난 후 다시 엄정성명을 발표한다. 그리고 병업관을 만나면 넘기기가 힘들어하고 병원을 찾거나 집에서 약을 쓰는데, 진정하게 관을 넘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리하여 세상을 떠나는 노년 수련생들이 가끔 생긴다.

이러한 수련생들은 생활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심 때문에 돈을 벌려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정에 집착해 대도시에 사는 아들이나 손자들에게 집이나 자동차를 사주려 한다.

수련생들이여! 여러분의 수련상태는 지금 속인 중에서 좋은 삶만 추구하는 것으로 이러면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약하고 온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주의 무수한 중생을 구하는 사명과 책임을 짊어졌다. 만약 우리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고 중생을 구하는 서약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대응하는 천체는 붕괴되어 소멸될 것이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고층 생명은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동시에 우리가 중생을 구하지 않고 각자의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면 우리도 더는 갈 곳이 없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삼계에 속하는 생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계속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고 진상 알리기에 참여하지 않으면 기다리는 것은 도태뿐이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결과가 아니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정진하면 늦지 않을 것이며 법공부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각지 설법도 빼놓지 말고 시간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한 권씩 공부해야 한다. 법공부를 통해 스스로 법 속에 있어야 자신이 얼마나 행운아인지 느낄 수 있고, 비로소 이 만고에 만날 수 없는 기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으며, 주동적으로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우주로 회귀할 수 있다.

현재의 하루하루는 사존의 거대한 희생과 인내의 결과다. 만약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하지 않으면 그것은 정말 사부님에 대한 불충이자 자신에게도 미안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많은 생과 수많은 고생을 겪고서야 오늘날 대법제자가 됐기 때문이다.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읽고 크게 느끼는 바가 있어 이상의 글을 적게 됐다. 본인의 지식수준이 높지 않고 수련 층차에 한계가 있어 마음속에서 생각한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란다.

우리 모두 함께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서로 격려했으면 한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각지설법13-2015년 뉴욕법회 설법)

“대법제자는 사부를 도와 중생을 구할 책임을 지고 세상에 내려온 신으로서 하계(下界)의 중생을 구도할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당신은 나 개인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상관이 없으며 역사상의 수련방식과 같다고 느끼고, 이로 인해 어떤 사람은 그리 정진하지 않으며,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한다. 그러나 당신은 생각해 봤는가? 당신은 이 세상에 올 때 일찍이 나와 서약을 맺었고, 당신이 그런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맹세했기에 당신은 비로소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으며, 당신은 비로소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이행하지 않았다. 당신이 완전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당신이 담당한 당신에게 분배해 준 배후의 그러한 무량한 중생과 방대한 생명군(生命群)을 당신은 모두 구도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간단하고도 간단하게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그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범죄이다! 비할 바 없이 큰 죄이다! 당신이 그때 가서 사부를 불러 “사부님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습니다.”라고 하면 이 일이 곧 끝인가? 누가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런 구세력이 당신을 가만두겠는가? 얼마나 중대한 일인가?!”(각지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사부님의 자비는 무한하지만 대법에는 위엄도 함께 존재한다. 정법이 종결되는 그 시각, 모든 중생의 위치는 결정되어 각자 가야 할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지금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설법하고 계시며 위로 끌어 올려주고 계시는데 우리도 분발해야 한다. 절대로 사부님의 자비를 농담으로 대하지 말자!

“기회와 인연은 오직 한 번뿐이며, 내려놓지 못하는 몽환(夢幻)이 지나가 버리면 비로소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정진요지-퇴직하여 다시 연마)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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