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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하여 가족의 원망을 풀어 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군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할머니께서 공산당으로부터 ‘부농(富農)’으로 분류돼 핍박당하자, 아버지는 가정 분류를 바꾸기 위해 입대했는데, 그 기간에 티베트인들을 박해한 적도 있었다. 아버지는 잘 생겼고 재능이 많아서 글씨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렸고, 악기 연주나 노래도 잘했고, 접골(接骨)시술도 잘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교장 선생님, 음악 대학교에서 혁명위원회 주임, 부대 홍보팀 팀장, 의사 등등 여러 가지 직업을 두루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공산당의 여러 차례 운동 속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당문화 중독이 심했다. 아버지는 집에서도 계급 투쟁(階級鬪爭)이 있다며 자주 어머니와 우리를 때렸고, 자녀들 사이에 이간질도 했다. 집안은 암투를 벌이고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 정말로 고통스러웠다. 게다가 아버지는 이리저리 바람을 피우고 어머니를 괴롭혔지만, 밖에서는 늘 자상한 사람처럼 보였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원망했고 내 몸에 아버지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웠다. 한때는 부녀 관계를 끊었다는 성명을 신문에 발표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나는 우리 남매 중에 성격이 제일 강한 데다 아버지에게 반항을 많이 해서 아버지가 나를 제일 미워했다. 나를 대하는 태도도 제일 흉악했다. 내가 명문 고등학교에 붙었지만 아버지는 나를 못 다니게 했다. 아버지는 공부를 많이 할수록 반항이 심해진다며 내 진학을 반대했고, 나는 할 수 없이 전문학교에 입학해 노동자가 됐다. 직장 일이 너무 힘들다 보니, 아버지를 향한 원망심이 더 커졌다.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도 찾아가기 싫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열등감이 심해서 성격이 괴팍하고 속이 좁았다. 게다가 어린 나이에 병도 많았다. 류머티즘에 위장병이 있었고 감기도 자주 걸렸는데, 한번 걸리면 두 달 이상 돼야 나았다. 늘 자살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었는데 돌이켜보면 그 당시 나는 우울증이 있었다.

1997년 7월, 이웃집 언니가 나에게 ‘전법륜(轉法輪, 파룬따파 수련서)’을 읽으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내가 무신론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미신이라고 생각했기에 읽지 않았다. 그 후, 내가 퇴근한 뒤에 어디를 가든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왠지 어떤 힘이 나에게 이 책을 읽으라고 끌어당기는 듯했다. 나는 궁금해서 그 책을 빌려 집으로 갔다. 나는 책을 읽자마자 너무 좋았고 이것은 일반 책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매우 놀랐다. 나는 사람이 무엇 때문에 사는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았다. 그동안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궁금증이 다 풀렸고, 나의 모든 원망이 없어졌다. 나는 마치 새장 밖으로 날아가는 작은 새처럼 마음이 밝아지고 가벼워지면서 자유로워졌다. 나는 너무 행복했고 왜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됐는지 안타까웠다.

이때부터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됐으며, 온몸에 있었던 병들도 모두 사라졌다. 무슨 일이든 다 마음에 두지 않고 모두 대법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했다. 직장에서 내가 고생하더라도 열심히 일했다. 집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편견을 완전히 내려놓게 됐고, 무슨 일이든 늘 아버지의 각도에서 생각했다. 아버지는 무척 기뻐했고 모든 일을 항상 나와 상의하려고 했으며, 가사도우미에게 내가 너무 착하고 자식 중에 나한테 제일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깡패 정부가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고 대법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렸다. 특히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으로 파룬궁에 모함을 뒤집어씌웠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때 파출소 경찰이 자주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는데, 직장 상사가 반신불수가 된 아버지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와서 혈육의 정을 이용해 나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했다. 심지어 나를 해고하겠다고 협박도 했다. 내가 그들에게 분신자살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대법은 무엇이고 내가 왜 수련을 하는지, 대법을 수련한 후 나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려주자, 직장 서기(書記)는 어쩔 수 없이 “아이고, 우리나라는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어. 팔로는 허벅다리를 비틀지 못해. 너무 힘쓰지 마.”라고 말했다.

내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결국 해고당했다. 이 일로 아버지는 너무 화가 나서 나에게 “나가서 죽어라(죽어도 이 집엔 몸을 묻을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랑 제일 친한 언니가 나와 인연을 끊겠다고 했다. 비록 그들이 나에게 이렇게 대했지만 나는 여전히 아버지와 언니를 친절히 대했다. 아버지와 언니는 사당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기에 나는 어떠한 원망도 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언니는 모두 의사인데, 아버지는 뼈 질환과 화상 치료도 할 수 있었다. 나는 아버지와 언니의 화가 좀 누그러지자, 이성적으로 분신자살 조작극의 문제점을 설명해 줬다. 특히 TV 화면에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깁스한 것처럼 붕대를 온몸에 감았는데 이는 화상 응급조치 방법이 아니라는 점과 중앙 방송국의 기자가 취재할 때도 무균조작이 철저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말했다. 그 순간 아버지와 언니는 진실을 알게 됐다. 나는 아버지에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產黨)’이라는 소책자를 보여줬다. 그리고 사당에서 탈출해 평안을 보전하라고 권했다. 내가 “나는 아버지의 딸이니까 해치지 않을 거예요. 예전에 아버지가 티베트에 반란을 평정하러 갔잖아요. 사실은 티베트인들이 반란한 게 아니죠? 티베트인은 신을 신봉하니까 공산당이 신을 믿지 말고 공산당만 믿어야 한다며 군인들을 시켜 그들을 진압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머리를 숙이며 묵인했다. 내가 이어서 “아버지, 공산당이 얼마나 나빠요? 군인들을 보내 이렇게 큰 업을 지으라고 했어요. 빨리 공산당을 탈출해 같이 생매장당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아버지는 기뻐하며 탈당에 동의했다.

2008년 올림픽 전, 어느 날 나는 편찮으신 어머니를 병간호하고 있었다. 그 지역 파출소 경찰 2명과 동사무소 임원 7, 8명이 우리 집에 찾아왔다. 두 경찰 중 한 명이 말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나를 밖으로 끌고 나가서 미리 준비된 차에 태운 뒤, 세뇌반에 데리고 갔다. 이때 나는 박해를 반대하기 위해 단식을 했다. 이틀 후 그들은 내가 잘못될 경우 책임을 지기 싫어서 나를 집으로 보냈다. 아버지가 걱정스럽게 “그들이 너를 때렸어?”라고 물었다. 그 후 파출소 소장은 또다시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아버지가 소장을 많이 혼내자 소장은 어쩔 수 없이 되돌아갔다. 그때 둘째 언니는 지방에서 연수중이었는데 이 일을 알고 난 후 크게 화를 냈다.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것이 무슨 법률을 위반했어? 사람을 잡아? 정말로 어이없다! 이런 법이 어디 있어? 내가 그때 거기에 있었으면 반드시 내 동생을 건드리는 그 사람에게 큰 망치를 세차게 휘두를 거야!”라고 말했다.

우리 오빠도 성격이 거세다. 이익을 매우 중요시하고 아버지와 모순도 매우 심했다. 아버지 직장에서 마지막에 주택을 분배할 때 원래 퇴직한 사람은 분배되지 않았는데, 둘째 언니 친구의 아버지가 직장의 고위직 임원이어서 아버지에게 주택 한 채를 분배했다. 그러나 주택을 받기도 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유는 아버지가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이렇게 좋은 주택을 아들에게 물려주기 싫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버지는 오빠에게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았다. 정말 이 문제는 쉽게 풀 수 없었다. 그래서 둘째 언니가 스스로 이 주택을 샀다. 그날 우리 자매들이 오빠 집에 가서 어머니를 보러 갔다. 오빠가 그 주택에 대해를 물어봤고, 둘째 언니가 그 주택을 샀다는 걸 알고 매우 화가 났다. 갑자기 언니를 때리려 해서 온 집안에 난리가 났다. 나는 바로 오빠를 꽉 잡고 방으로 끌고 가서 앉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둘째 언니에게 “어서 아버지께 가봐.”라고 했다. 오빠는 정신이 나가서 못 살겠다며 몇 사람을 죽인 다음에 자살할 거라고 말했다. 내가 엄숙하게 “사람을 죽이면 죽음으로 갚아야 해.”라고 말하며 내가 알고 있는 대법의 법리를 알려줬다. “오빠, 사람을 죽이면 큰 업력을 짓는 것이고 사람이 뭘 하든 반드시 갚아야 해. 그리고 사람을 죽이면 죄가 있지만, 자살도 마찬가지로 죄가 있어. 죽어도 지옥에서 갚아야 해. 절대로 죽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할 때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하셨어. 정말 잘 생각해야 해. 왜 늘 주변 사람과 싸웠어? 직장에서 동료와 싸운 후 소송까지 했고, 집에선 이웃과 싸웠고, 아들에게도 늘 폭력으로 대하기까지. 이러다 아이에게 반항심만 키워줄 수 있어. 아들까지 잘못되면 어쩔 거야? 아버지는 오빠 때문에 주택을 돌려준 거야. 생각해 봐. 아버지가 왜 오빠에게 유산을 남겨주지 않으시겠어?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해? 불행은 오빠가 자초한 거야. 오빠가 안으로 잘 찾아야 해. 자신을 반성하고 고쳐야 해. 아니면 영원히 불행할 거야.”라고 말했다. 오빠는 말없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나에게 “그래, 알았어. 우리 아버지한테 가자. 가서 오늘 일은 말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나는 기뻐하며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엄청난 큰일이 벌어질 뻔했는데, 대법의 법리로 잘 넘어갈 수 있었다.

그 일 이후 오빠가 달라졌다. 성격이 온화해지고 이익에 대해 예전처럼 중시하지 않았다. 아버지에게도 순종했으며 나쁜 성격을 많이 고쳤다. 요즘 동료나 이웃과도 관계가 좋아지고 아들과의 모순도 많이 풀렸다. 지금은 퇴직해 집에서 손녀딸을 키우고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중한 중국인들이 진상을 알고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선(善)을 가르치는 정법임을 알 수 있길 희망한다. 중공사당(中共邪黨)은 인류를 훼멸시키기 위해 계속 인류의 도덕을 파괴하고 강제로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변하게 한다. 선념(善念)이 있는 중국인들이 진상을 알게 돼 구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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