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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안 사람이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려면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60대 남성 다청(大成)은 몇 년 전 그의 집에 위성 수신기를 설치해 씬탕런(新唐人.NTD)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진상을 알게 된 일가족이 사당(邪黨: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다청은 형이 셋이 있는데 모두 그를 잘 돌봐줬다. 나는 다청에게 형들 집에 가게 되면 TV에서 본 진상을 알려주라고 말했더니 그는 동의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몇 년이 흘렀다. 며칠 전 그를 보고 형수님 얘기를 꺼냈더니 그의 형이 작년에 사망했다고 했다. “형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우물쭈물하며 “네”라고 대답했다. “형님이 없으면 형수님이 잘 보살펴 주시겠네요. 형수님에게 9자진언을 읽으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또 우물쭈물하며 “형수님은 ○○교를 믿기 때문에 믿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알겠어요. 문제는 당신에게 있었네요.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는 것은 파룬궁을 배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평안을 보존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건물이 무너질 때 빨리 탈출하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부처님을 믿든, 신을 믿든, 도를 믿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무너지는 건물에서 버틸 힘이 없으므로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말을 마치자 그의 표정이 편해졌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당신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상을 아는 사람은 가족을 도와줄 책임이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체면 때문에 이웃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는데 이웃이 저를 다르게 볼까 봐 걱정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습니다. 이 일의 심각한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체면 때문에 말하지 않는데 좋은 사람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웃에게 알렸습니다. 나중에 제가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절 괴롭히러 왔을 때, 이웃들은 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저를 도와줬습니다.”

그의 마음속 매듭이 풀렸다. 나는 또 그에게 내가 내 여동생에게 진상을 알린 경험을 말했다. “한번은 여동생 집 식탁에서 진상을 알렸는데 여동생이 뜻밖에 제 입을 ‘부드럽게’ 막고는 음식을 집어 제 입에 넣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여동생의 시어머니, 그리고 관리가 된 매제 등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여동생은 시어머니가 진상을 듣기 싫어하기에 항상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동생이 매우 체면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는 여동생 시댁 식구들이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임이 있기에 그들을 만나고서도 말하지 않으면 미안한 생각이 들어 말했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진상을 모두 알고 있어 저도 말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형수님도 모두 당신의 가까운 가족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진상을 그들에게 알려주면 적어도 마음에 후회는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듣고 안 듣고는 그들 자신의 선택입니다. 간단하지 않나요?” 그러자 그는 “간단해요”라고 말했다. 또 “어려운가요?” “위험한 것 같아요?”라고 묻자 그는 어렵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다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기쁘게 헤어졌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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