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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

글/ 중국 대법제자 청천(淸泉)

[명혜망] 정법 수련의 추진과 수련 층차가 높아짐에 따라 나는 일부 고비와 어려움이 나타났음을 발견했다. 개인 수련 시기의 기준으로 대하면 완전히 해결할 수 없고, 시련이 끝이 없거나 반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잠결에 종종 일부 광경을 보곤 했는데, 다음 날이나 며칠 후에 이런 광경이 실제로 나타났다. 막 이런 현상이 일어나자 나는 숙명통 공능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뻤다.

나는 줄곧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2019년, 나는 꿈에서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았는데, 누군가가 신고했고 꿈속에서 나는 손에 노란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 깨어난 후, 구세력의 안배를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정해야 할지 몰랐다. 당황한 나머지 현실 중의 그 노란 가방을 던져버렸고, 그러면 박해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2021년, 나는 꿈에서 또 경찰을 보았다. 며칠 뒤 나는 진상을 알리다가 신고당해 현지 파출소에서 1박 2일간 불법 감금됐다.

이 두 가지 일이 발생한 후, 나는 꿈에 대한 일종 믿음과 집착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꿈의 교란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파룬궁’에서 말씀하셨다. “공법 수련이 고층차에 이르면 필연코 마를 초래하는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나는 각 층차의 마(魔, 정법시기 구세력이 우주정법의 마 역할을 함)는 층차마다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가상(정보, 이미지, 음성 등 포함), 환상, 수련자가 아직 내려놓지 못한 집착과 사람마음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그들의 안배를 강요하고, 대법제자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했다. 만약 지금 우리가 분별하지 않고, 그들의 안배를 인정하거나 믿는다면 그들은 그들이 안배한 모든 것에 따라 자신과 심지어 대법제자 정체(整體)에 난을 조성할 구실이 있게 된다.

사악은 왜 꿈속에 들어올 수 있었는가? 나는 평소 자신의 사상 중에서 무심코 생각했던 염두를 찾았다. 나는 매일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며, ‘늘 강가를 걷고 있는데 신발이 젖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약 어느 날 박해당해서 사악이 오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곤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예컨대 이 사람이 바르지 않은 염두가 생기기만 하면 아주 위험하다.”

이 바르지 않은 생각이 떠오른 후 나는 제때 법으로 대조해 이것이 나의 사상인지 아닌지 분별하지 못하고 그냥 내버려뒀다. 두 차례 감금과 박해로 구세력은 또 하나의 두려움을 나에게 강요했고, 다른 공간의 사악한 마를 불러와 꿈에서 교란하고 유혹했다. 내가 꿈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알기에 내가 승인하고 인정하도록 했다. 사악은 빈틈을 타 바르지 않는 이 생각과 꿈에 대한 나의 집착을 이용해, 끊임없이 꿈속에서 가상을 연화해 내가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는 그들의 음모를 실현하려 했다. 신우주는 절대적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박해가 없다. 수련자가 그것을 인정한다면 인정하는 부분은 어디로 가겠는가? 수련인이 그것(낡은 생명과 요소)에 대한 인정을 품고 신우주로 들어갈 수 있겠는가?

사악의 수법을 분별한 후 나는 그 생명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념을 내보냈다. ‘꿈에서 누가 이용했고, 누가 안배했고, 누가 조종했고, 누가 지시했고, 누구의 요소로 작용을 일으켰든지, 모두 역사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대법제자에게 한 일은 모두 너희들 자신이 한 일이며 너희들이 모두 감당해야 한다. 구우주의 역사는 곧 끝날 것이다. 너희들이 정법을 올바르게 대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대법제자들이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다면 도태되지 않을 희망이 있다. 그렇지 않고 한사코 자기 고집대로 하면 정법도 표준이 있다. 정말로 충고를 듣지 않으면 너희를 해체하고 제거할 것이다.’

이때부터 꿈속의 교란은 사라졌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므로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31/4676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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