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신쥔(欣軍)
[명혜망] 몇 년 전 저는 한 공장 식당에서 요리했습니다. 외지에서 제 공장에 업무차 온 한 사람이 며칠 머무르게 됐습니다.
어느 날 점심 식사 후 저는 식당에 가서 청소하다가 그가 가지 않고 식당에 앉아 있는 걸 봤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인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저는 파룬궁 진상 소책자 한 권을 건넸습니다. 저는 이 책자의 내용이 아주 좋다며 지금 한가하니 한번 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책자를 받아 보기 시작했고 저는 더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점심 식사 후 제가 식당에 청소하러 가니 그가 또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를 보자마자 부르며 “제가 여쭤볼 게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책자를 보는데 기적이 나타났어요. 여기서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데 정말인가요?”라고 물어서 저는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저도 복을 받은 건가요? 어젯밤에 저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는데 정말 효과가 있었어요. 저는 빈뇨증을 여러 해 앓고 있고 매일 밤 화장실을 열 번 정도 가야 해서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잘 자지도 못해요. 어젯밤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는데 화장실에 다섯 번만 갔다 왔는데, 제가 외운 것이 정말 효과를 본 건가요?” 저는 말했습니다. “정말이에요, 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보세요. ‘진선인’은 불법(佛法)이기에 부처님께서 당신을 보살피고 진심으로 외우시면 좋아질 거예요.”
셋째 날 점심 식사 때 그는 저를 만나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요. 제가 이 병에 3천 위안(약 55만 원)을 주고 약을 사 먹었으나 효과가 없었어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운 후 어젯밤에 화장실에 두 번만 갔다 왔어요.” “정말 신기해요, 혹시 다른 대법서적도 보여줄 수 있나요?” 저는 “제가 지니고 다니는 ‘전법륜(轉法輪)’ 책을 당신에게 빌려줄게요”라고 말하자 그는 기뻐하며 전법륜을 받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하루가 지난 후 그는 전법륜을 제게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제가 한 번 다 보고 두 번째로 보고 있어요. 두 번 다 보고 연공 동작을 가르쳐 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내일 이곳을 떠나야 해서 책을 돌려드립니다.” 그에게 계속 읽고 싶은지 묻자 그렇다고 해서 저는 선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계속 수련할 수 있으면 하시고, 나중에 수련하지 않으면 대법서적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주세요.” 그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연공 동작을 배우려면 어느 곳에나 파룬궁수련자가 있기에 관심을 기울이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헤어졌고 저는 그때 그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떠난 후 한동안 지나서 공장의 한 직원이 저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전에 공장을 방문했던 그 사람이 문자 메시지를 당신에게 꼭 전달하라고 부탁했어요.” 제가 문자를 보니 그는 공산당원이며 그의 아내는 공청단원인데 제게 삼퇴를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가 진상을 알고 각성할 수 있어서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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