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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꿔 대법 믿으니 죽음에서 벗어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이 이야기는 내 친척에게서 일어난 신기한 일이다. 수련생인 이 친척은 나에게 글로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

1. 거짓말을 믿어 곤경에 빠졌지만 마음을 바꾸니 광명이 보이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2021년 초, 중공(중국공산당)은 모든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했다. 직장마다 접종 목표치를 정해놓고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면 처벌했다.

친척 수련생의 남편(이하 아옌)은 우선 접종 대상이었다. 아옌은 수술한 적이 있기에 아내는 백신 접종을 말렸다. 아직 실험 단계에 있는 백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옌은 중공의 선전을 믿고 백신을 맞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의 말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내를 한바탕 비난했다. 사실 당시 아옌의 직장에서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서 접종하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게 했고, 심지어 해고했기에 그는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아옌은 2차 접종 후부터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몸은 눈에 띄게 수척해지고 온몸에 수포가 생겼는데 증상이 점점 심해졌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백혈병이라는 1차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아옌에게 최악의 경우 6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하면서, 일단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자고 했다.

이 소식을 듣고 가족들은 모두 놀랐다. 몸이 건장하고 평소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았던 그가 백신을 맞고 이 지경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친척이 날 찾아와 남편의 상황을 말하자 나는 수련인으로서 못 본 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려고 생각했다. 그의 생명을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하면 좋은 미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친척은 남편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 나에게 대신 남편에게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지난 수년간 그들 부부에게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아옌은 파룬궁을 박해한 중공의 거짓말을 믿고 항상 아내의 수련을 반대했다. 또 아내가 불법 감금된 동안 아내를 외면하고 바람까지 피우며 집에 남은 돈을 모두 써버렸다. 상간녀는 아옌에게 돈이 없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짐을 싸서 떠나버렸다. 그래서 친척 수련생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으나 편하게 살 수도 없었다. 하지만 아옌은 자주 아내를 때리고 욕했다.

그날 그들 집에 찾아가니 아옌은 힘없이 소파에 기대 있었다. 얼굴에는 수포가 가득 나 있어 눈 뜨고 볼 수 없었고, 다리에도 수포가 많이 나 있었다. 그의 무기력하고 가련한 모습을 보니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에게 “병원 진단이 다 맞는 건 아니에요. 마음을 바꾸면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내 주변에서 대법제자들을 선하게 대해 기사회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대법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 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아옌은 듣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후 병원 최종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일부 수치가 백혈병과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했고 약도 처방할 수 없었다. 그는 여러 병원에 다녔지만 어느 병원에서도 입원시켜 주지 않았다. 당시 아옌은 누가 봐도 거의 죽어가는 사람이었다. 그가 백신 접종으로 그렇게 됐다고 말하면 의사들은 더욱 감히 치료하지 못했다. 백신 접종은 중국에서 정치적 문제여서 아무도 백신에 문제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코로나 유행 기간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체온을 재고 핵산 검사를 해야 했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여전히 많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유독 아옌만 보면 극도로 불쾌해했다. 나중에 한 중의사가 아옌을 치료해줬는데, 매번 한참씩 맥을 짚고 많은 한약을 처방했다. 그 중의사는 아옌이 맹독성 물질을 접촉한 것처럼 몸에 독성이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아옌의 병세는 급속히 악화돼 하루 네 번씩 한약을 먹었으나 고열이 내리지 않았고, 두피는 염증이 많아서 울퉁불퉁했으며, 얼굴에도 두꺼운 피딱지들이 있었다. 또 눈은 벌겋게 충혈됐고 눈꺼풀은 밖으로 뒤집혀 보기가 무서울 지경이었다. 아옌은 머리가 수천 개의 쇠바늘이 찌르는 것처럼 아프고 서기만 해도 어지러워서 서 있든 앉아 있든 누워 있든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누구한테 원한을 산 거야”라고 계속 중얼거렸다. 그의 아들은 우리가 말한 진상을 듣고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아버지를 구해 달라고 간청했다.

아내와 아들의 간절한 설득으로 아옌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다.

2. 백신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대법 믿고 벗어나

아옌의 백신 부작용은 유사 사례가 없어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아옌은 몸 상태가 갈수록 악화됐고, 스스로도 세상을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점차 음식도 입에 대기 싫어했다. 그는 원래 고기를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담백한 죽만 억지로 먹었다. 그는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그를 잡으러 왔다고 했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봤으며 다른 장면들도 봤다고 했다.

그의 아내는 사경을 헤매는 남편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 건강하던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보다 가슴 아픈 일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죽기 전에 진상을 알지 못하면 그는 영원히 미래가 없다. 아내는 과거 일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후회했다. “그가 저를 때리거나 욕할 때 제가 원망해서 이렇게 됐을까요? 그가 나쁜 짓을 했을 때 제가 그를 싫어하고 깔보면서 불쌍하게 여기지 않아서 이렇게 됐을까요? 그동안 선한 마음으로 그를 잘 돌보지 못했어요. 제가 잘하지 못해 그가 진상을 알지 못하게 된 거예요.”

아옌의 아내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편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내려놓고 선념으로 남편을 대했다. 그래서 하루에 한두 시간씩 자면서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고, 한약을 달여주며 정성껏 간병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으라고 계속 권유했다. 아옌은 처음에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잠을 잘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플레이어의 배터리가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듣기 시작했고, 가족들에게 충전을 부탁했다. 한동안 지난 후에는 스스로 플레이어를 충전했고, 충전이 다 되면 계속해서 들었다. 그는 마침내 대법 사부님의 말씀이 좋고 일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날 밤, 아내는 그가 누워 있는 방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아옌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즉시 아들을 깨워 응급차를 부르려 했지만 아옌은 한밤중에 떠들썩하는 게 싫다면서 집에 있는 약을 발랐지만 전혀 소용 없었다. 그때 아내가 ‘9자진언’을 빨리 염하라고 하자 그는 처음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따라 말했는데, 신기하게도 몇 번 염하니 피가 바로 멈췄다. 아옌이 ‘9자진언’의 효과를 믿지 않고 “아까 바른 약이 소용 있네”라고 말하자, 머리에서 다시 피가 흘렀다. 그가 겁이 나서 다시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10번 넘게 염하자 피가 멈췄다. 이날 아옌은 파룬따파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다. 아내는 대법 사부님께서 남편을 구해주신 것을 알고 그에게 파룬궁 비난을 취소하는 성명을 쓰라고 권했다. 아옌이 아직 글을 쓸 수 없는 상태여서 아내가 쓰고 그에게 서명하게 했다. “그동안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 한 무례한 말이나 행동이 모두 무효임을 선언합니다. 가입했던 공청단 조직에서 탈퇴하겠습니다. 저를 구해주신 대법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차를 불러 아옌과 함께 병원에 갔다. 지난밤에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이다. 병원에 도착한 후 아내는 남편을 차 안에서 기다리게 하고 아침으로 먹을 간단한 음식을 사러 갔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깜짝 놀랐다. 아옌이 머리를 한쪽으로 떨군 채 힘없이 좌석에 축 늘어져 있어 숨이 멎은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아내가 그를 흔드는 순간, 아옌은 눈을 뜨고 말했다. 금방 아주 선명한 꿈을 꿨는데 전과 달리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아니고, 한 무리 사람들이 그를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 어떤 종이에 서명하게 했다고 했다. 아옌이 “전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 빨리 돌려보내주세요. 저는 치료하러 가야 합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망설였다고 했다. 아옌이 다시 그들에게 “꾸물거리지 마세요. 저는 이제 리 선생님의 사람입니다. 빨리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말하자 그 사람들은 사라졌고 한 사람이 그를 차로 데려다줬는데 올 때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 사람은 아옌에게 다음에는 어느 어느 때 데리러 가겠다고 했다고 했는데, 그 숫자가 날짜인지 나이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그날 중의사는 아옌의 맥을 짚어보더니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나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날부터 아옌의 두피에 있던 피딱지는 점차 아물면서 떨어졌는데, 아무 약도 쓰지 않고 회복됐다.

아옌은 보러 온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 예전에 먹고 마시고 노는 것만 알았지 아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이번에 건강해지면 반드시 아내와 백년해로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병문안을 온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모두 아옌의 아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3. “대법 사부님, 한 번만 더 구해주세요”

아내는 남편과 함께 병원에 다니면서 백신 접종을 받고 유사 백혈병에 걸린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들은 우연히 다른 지역에서 온 20대 청년 샤오장(小張)을 만났는데, 그는 그들 지역에 백신 접종 후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많다면서 자신의 아버지도 그렇다고 했다. 샤오장은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직장도 나가지 못하고 계속 베이징의 대형 병원을 찾고 있었다. 샤오장은 그들에게 백신 접종 후 백혈병에 걸린 환우들의 위챗 그룹들을 알려줬는데, 채팅방마다 몇백 명씩 있었다. 그들은 그나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고, 치료할 돈이 없는 사람은 채팅방에 없다고 했다. 샤오장은 일부 백혈병 환자는 채팅방에서 오늘 대화를 나누다가도 내일 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옌의 아내도 남편 때문에 자주 병원을 찾으면서 매일 죽는 사람을 봤다. 그래서 금방 얼굴을 익힌 환자에게 진상을 알리고 나서 다음 날 다시 가보면 이미 사망하기도 해서 마음이 너무 괴로웠다.

백혈병 환자들은 일정 기간에 한 번씩 수혈이 필요한데, 2022년부터 병원마다 혈액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 중공이 경제 활동마저 제한하면서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하는 바람에 헌혈하는 사람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수혈할 때마다 인맥을 통해 직접 혈액을 구해야 했다. 아옌은 800ml의 혈액이 필요했지만 병원에서는 200ml만 수혈해줬다. 아옌은 겨우 목숨은 살렸지만 장기간의 출혈로 심각한 빈혈이 발생했고, 고열로 심각한 장기 감염이 발생해 체중이 75킬로에서 45킬로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해 수혈과 감염 치료를 받았는데, 독한 항생제를 대량으로 사용하면서 소화관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이는 수혈로 겨우 살아가는 환자에게 그야말로 치명타였다.

아옌은 치료 기간 각종 혈액 수치가 계속해서 감소하더니 결국 정상인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이 정도면 대부분 사람은 사망하기에 병원 중환자실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아옌은 병원에서 여러 번 정신을 잃었는데, 의사가 이젠 가망이 없다고 할 때마다 다시 살아났다.

어느 날 밤, 아옌이 다시 정신을 잃자 병원에서는 가족에게 환자의 장례를 준비하라고 알렸고, 아내와 아들은 마지막으로 그를 보려고 밤새 병원으로 달려갔다. 겨우 숨을 몰아쉬는 아옌에게 아내는 사람들 앞에서 빨리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라고 했다. 그때 혼수상태에 빠진 아옌은 계속 뭔가를 중얼거렸는데 아내가 그의 입가에 귀를 대고 들으니 대법 사부님을 부르며 “제 생명을 구해주셨잖아요. 한 번만 더 구해주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음 날 의사가 아옌의 출혈 부위를 알아내기 전에 아옌의 출혈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점차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날 아파트 경비원은 아옌의 아내에게 말했다. “이제 누가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하면 믿지 않을 겁니다. 아주머니가 남편을 돌보는 것을 보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여자였다면 벌써 도망갔을 겁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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