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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整體)를 이루어 공동으로 제고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련(淨蓮)

[명혜망] 내 주변에는 80대 수련생 L이 있는데 청력이 좋지 않아 보청기를 끼고 집에서 혼자서 법공부를 해왔다. 어느 날, 그녀는 우리집에 와서 이제 아무도 연락이 안 된다면서 명혜주간도 볼 수 없어 마음이 초조하고 서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법공부 팀을 찾는 것을 도와줬으면 했다. “알았어요, 아이에게 메모리카드를 두 개 사달라고 해서 명혜주간을 복사해드릴게요.” 그녀는 기뻐하며 갔다.

나중에 나는 명혜주간을 복사한 메모리카드를 주러 그녀 집에 갔다. 그녀의 큰딸이 문을 열어주면서 “코로나 기간이라 모두 집에 있는데 왜 나들이를 하세요?”라며 불쾌해했다. 나는 “바로 코로나 기간이기에 당신의 어머니는 수련생들과 교류해야 해요. 그렇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마지못해 날 방으로 들어가게 했다. 내가 이 일을 L에게 말했더니 그녀는 막내딸이 집에 있으면 더 못 들어오게 했을 거라면서 막내딸은 오빠가 와도 못 들어오게 한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아이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우리 수련인은 코로나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야 해요. 우리 신체 자체가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신체고 모두 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층 법리의 제한을 받지 않아요. 당신은 집안 환경을 바로 잡아야 해요.” L은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등에 뭔가 있는 것처럼 무거워 힘들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그것을 인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법공부 팀과 연락이 닿았다고 말하면서 시간이 있으면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했다. 그녀는 ‘전법륜’을 하루에 세 강의 공부할 수 있고 어떨 때는 각지 설법도 공부한다고 했다. 그녀는 집에서 법공부만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설을 쇠고 날이 따뜻해지면 나와 함께 나가서 사람을 구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진상을 알리고 자신은 발정념을 하겠다고 했고 나도 동의했다.

설이 지나고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기에 나는 L을 찾아가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그녀와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그녀는 솔직하게 말하면 그렇게 오랫동안 내가 찾아오지 않아 내가 그녀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걸 원치 않는 줄로 생각했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기왕 여사님이 마음속 말을 하니 저도 마음속 말을 할게요. 여사님이 연세가 많아 걷는 것도 느려 확실히 함께 진상을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 봤어요. ‘이것은 사람의 마음이고 사람의 관념 아닌가? 이 수련생은 얼마나 대단한가? 이렇게 연세가 많아도 아직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려 하는데, 내가 무슨 이유로 소원을 실현하려는 것을 도와주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모두 정체를 이루고, 사람들의 마음과 관념을 제거하기를 바라고 계시지 않는가?’” 다음 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사람을 구하러 나갔고 내가 진상을 알리고 그녀는 발정념을 했다.

우리 법공부 팀에 M 수련생이 있다. 어느 날 사당(邪黨: 공산당)이 대대적으로 납치할 때 그녀도 납치됐다. 이전에 그녀는 작은 지역의 협조인이었고 아주 정진했다. 그녀가 착실히 수련했기에 정념의 작용으로 사부님께서는 그녀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나게 해 납치에서 벗어나도록 구해주셨다. M은 열심히 법을 외웠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을 줄도 알았지만 사람 구하는 일을 비교적 적게 했다. 어느 날 M이 법공부 팀에 왔는데 모자를 벗자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진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최근에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그런 상황을 보고 몹시 걱정됐다. 법공부를 마치고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어디 가시나요?” 그녀는 집에 간다고 했다. 나는 “집에 소꿉장난하러 가십니까?”라고 불손하게 말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왜 이렇게 말할까? 이건 당문화가 아닌가? 제거하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M에게 간절하게 말했다. “예전에 우리 둘이 모 수련생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할 때, 당신의 상태는 얼마나 좋았나요! 몸과 마음을 수련에 바쳤었어요. 왜 지금은 그런 느낌이 없지요? 당신은 매일 집에서 법을 그렇게 열심히 외우면서 사람을 구하러 나가지 않아요. 그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아니에요! 대법제자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거예요. 지금 사부님께서 그렇게 많은 것을 감당해 우리에게 연장해주신 시간은 구세력에게서 사람을 빼앗고 사람을 구하라는 거예요!”

나는 사부님의 법을 외워 그에게 들려줬다. “이 일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고, 나마저도 너무나 조급한데, 당신들은 도리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그러나 최후에는 울 겨를조차 없을 것이다.”(각지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M은 듣고 나서 그에게는 정말로 방할이라고 했다. 그녀는 기뻐하면서 즉시 나와 함께 나가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녀는 마침내 두려운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났다. 그다음 법공부가 끝난 후 그녀는 자발적으로 나에게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말했다.

다른 한 법공부 팀에는 Y수련생이 있다. 그녀는 혼자 사는 데 몸과 마음을 다해 수련한다. 그녀는 아주 정진한다. 매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세 가지 일도 한다. 그녀는 진상을 알릴 때 주로 소책자를 배포하고 때로는 사람들을 만나서 소책자를 배포한다. 나는 그녀와 교류했다. “당신은 나가서 사람들에게 소책자를 배포하는데 왜 한발 더 나아가 공산당 조직 탈퇴를 권하지 않나요?” 그녀는 아직도 그것을 돌파하지 못했다고 했다. 어느 날, 나는 갑자기 한 염두가 스쳐 지나갔다. ‘만약 우리 둘이 협력해 내가 진상을 알리고 그녀가 소책자를 배포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서로 잘 알지 못하기에 나는 그녀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않았다.

어느 날 Y가 갑자기 “저는 꿈속에서 ‘우리 둘이 협력해 나가서 진상을 알리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협력을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듣자마자 아주 기뻤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아직 나가지도 않았는데 협력을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니! 성의가 없네!’라고 생각하면서 말하지 않았다. 그다음 주에 법공부를 할 때 Y와 M은 함께 법공부를 했고 M은 내가 어떻게 그녀를 끌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게 했는지 Y에게 말했다. Y는 듣고 나서 나에게 “M은 가고 싶지 않아도 당신이 끌고 갔는데 내가 함께 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해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니 당신에게 화가 나네요”라며 불평했다. 다행히 그녀는 이번에 마음속 불만을 모두 털어놨다. 우리 둘은 서로 마음을 터놓고 느낀 점을 털어놨고, 구세력이 우리 사이가 벌어지게 한 간격과 오해를 제거하고 서로의 마음을 열었다. 우리 둘은 사부님의 도움 아래 모든 사람마음과 근심을 내려놓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했다. Y도 이제 일대일로 진상을 알리지 못하던 속박에서 벗어났다.

나는 늘 나가서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수련생들은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 주변 수련생들을 데리고 나가길 바란다. 수련생들이여, 우리 모두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정체를 이루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원융해 서약을 완성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3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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