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법연(法緣)
[명혜망]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세 번이나 제 혹을 제거해주신 경험을 써서 대법의 위대함과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증명하려 합니다.
첫 번째 고비를 넘다
2008년, 우연히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5개월 뒤 산후 검사를 하면서 태아 옆에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산후 몇 달이 지날 때까지 아무런 징후나 규칙도 없이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고비에 직면해 저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었고, 저를 아프게 하는 그 생명에게 “네가 날 죽이지 않는 한, 나는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업무 중 갑자기 복통이 심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해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기형종이 있었고 약 7.7×6.4cm 크기였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그 초음파 검사 결과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에게서 기형종을 제거해주신 실질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2010년을 전후로 우리 지역에서는 산아제한 관리를 매우 엄격하게 했습니다. 외지에서 일하는 가임 여성은 근무지 병원에서 임신 검사를 하고 현지 산하제한 부서로 결과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반적인 산부인과 검사가 저에게는 매번 시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매번 초음파 검사를 할 때마다 의사는 처음에는 편안한 표정에서 점차 심각해지면서, 제 자궁 속의 혹이 얼마나 큰지, 수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이런 종류의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이것은 병이 아니라 구세력이 저를 박해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부님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신들이 알다시피 구 우주의 그러한 난신(亂神), 그것들이 아직 존재하기만 하다면 그것들은 곧 최후까지 좌우지하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안 되면 그것은 반드시 방법을 생각하여 당신을 끌어내릴 것이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꼭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사부님, 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색욕심, 이익심, 가족정, 부부정 등을 찾았는데 밖에서는 참으면서 수련자의 평온함을 유지했지만, 집에서는 남편과 아이에게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이런 나쁜 마음들을 찾아낸 후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해내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2011년 초여름 어느 날 아침, 자명종이 울리자 저는 일어나서 씻고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1장 공법을 다 연마하기도 전에 갑자기 아랫배가 쥐어짜는 듯한 심한 통증이 생겨 얼른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쪼그려 앉는 순간, ‘툭’ 하는 소리가 났지만 뭔지 자세히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오직 한 가지 생각만 반복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한 시간 넘게 아팠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오자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저는 힘없이 침대에 누우면서 마음속으로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시고 사부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복통을 일으킨 생명에 대해 사부님의 선해(善解) 구절을 외웠습니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마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를 선해(善解)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이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이번에 고비를 넘으면서 사부님께서는 제 배에 있던 혹을 제거해주셨습니다. 그 후 찾아오던 복통도 순식간에 없어졌으며 동시에 제가 고비를 넘거나 소업할 때마다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하던 의존심도 없어졌습니다.
두 번째 고비를 넘다
두 번째 고비는 2021년에 겪었습니다. 아랫배에서 다시 지난번처럼 큰 덩어리를 만질 수 있었습니다. 11월 19일, 2년간 오지 않던 생리가 갑자기 와서 오전 9시부터 계속 출혈이 심했습니다. 오후 2시쯤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거위알만 한 큰 핏덩어리가 떨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혹을 제거해주셨습니다!
뒤처리를 하면서 ‘사람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저는 걱정하는 것은 ‘가짜 나’임을 알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제자의 몸을 정화해주신 사부님께 엎드려 감사드렸습니다!
세 번째 고비를 넘다
최근 어느 날 아침, 제 아랫배에서 주먹 크기의 혹이 만져지자 분명 저의 심성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며칠간의 언행과 일념을 돌이켜보자 강렬한 질투심, 쟁투심, 안일심, 색욕심, 이익심과 원망심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면 진상을 아직 돌파하지 못했고 세 가지 일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심 죄책감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삼계 내의 더러운 것들을 빨리 제거하지 않는가?’ 정말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삼계 내 저층의 더러운 물질의 교란을 받다니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죄송했습니다! 안에서 찾는 순간 또 생리가 왔는데, 75일 만에 네 번째 생리였습니다. 이번 생리가 끝나자 아랫배에 만져지던 큰 혹이 다시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제거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세 번이나 혹을 제거해주신 경험을 통해 사부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각지설법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고비를 넘을 때 사부님과 법을 믿는 굳건함만 있으면, 가장 어려울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 맡긴다는 것은 죽든 살든 상관없다는 심리가 아닙니다. 죽으면 해탈된다는 심리 자체가 무신론의 독소이자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는다는 표현입니다.
개인 인식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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