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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이익에 대한 마음을 닦아 험악한 ‘주식투기’에서 벗어나다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9월, 우한폐렴(코로나) 증상으로 보이는 고열이 갑자기 나타나, 애초 예정된 진상을 알리려 했던 모임에도 갈 수 없었다. 온몸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고통 속에서 이것이 수련자에게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나는 구세력이 날 노리는 약점이 무엇인지 안으로 찾아봤다. 갑자기 방금 투자한 주식이 법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주식투기’로서 금융시장 지수 변동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열과 기타 증상이 대부분 즉시 사라졌고, 이후 문제가 있는 주식을 곧바로 처리해 되도록 빨리 문제를 바로잡았다. 또 투자에 대한 내 생각이 법리에 부합하는지 종합적으로 되돌아봤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도박을 언급하니 나는 여러분에게 주식투자 문제를 말하고자 한다. 사실 이 주식 그것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내가 이 회사의 얼마나 되는 주식을 샀다고 말하거나 얼마나 되는 주식투자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주식은 단지 일종 정상적인 투자이다. 나는 매달 일정한 이윤을 배당받을 수 있으며 나는 결코 그것의 변동에 따라 그것을 조작하지 않는데, 이것은 내가 말하는 그러한 주식투기에 속하지 않는다. 당신들은 꼭 기억하라. 내가 말하는 ‘주식 놀음’은, ‘주식 놀음’으로 매일 주가표의 변동을 보며 마음은 심지어 그것에 의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뭇 사람 웃음)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수련하지 못한다. 당신의 마음이 모두 주식에 있는데, 어떻게 수련하겠는가?”(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사부님 설법을 통해 나는 진정한 합리적인 투자는 기업의 주주가 되어 기업의 성장에 따라 일정 수익을 공유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기업의 진정한 성장을 기반으로 투자하지 않고, 시장 변동에 따른 주식 매매로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부당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수련자에게는 이익을 얻든 얻지 못하든 정상적인 회사 성장 이상의 이익을 추구하려 한다면, 이러한 돈과 재물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은 이미 잘못된 것이다.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얻으면 업력이 생기고, 동시에 금융시장 변동으로 인해 매일 그것에 집착해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조용히 수련할 수도 없다.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매우 정진한다고 생각했던 다른 수련생과 이 시행착오를 공유했고, 또한 많은 주식이나 투자 포트폴리오가 시장 변동으로 이익을 창출하기에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그 수련생이 헤지펀드(역주: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국제시장에 공격적으로 투기하는 투자신탁) 관행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그의 어조에서 헤지펀드에 꽤 공감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그다지 경계하지 않았다. 얼마 후 이 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후에야 그를 포함한 많은 수련생이 한 특정 펀드에 함께 투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 그 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것과 이 문제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 수련생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로 이 글을 쓰게 됐다.

2020년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각국은 화폐 발행을 늘려 주식시장과 기타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궜고 일반인들의 투자 열기가 끊이지 않는 것도 수련인에게는 큰 시련이다. 다양한 주식, 펀드, 더 많은 금융상품의 출현을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조용히 생각하면 그 이면에 숨겨진 본질을 간파할 수 있다. 이는 가상화폐 및 다단계 판매와 같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투자를 통한 실질적인 이익 분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돈을 갈취하기 위한 도박이나 기만행위인 것이다.

수련자가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거나,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거나, 적절한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노력해 회사를 창업하는 것과 동일)은 법리에 맞게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행위다. 이익에 대한 욕망에 이끌려 주식투기를 하거나 부적절한 펀드에 투자해 남의 돈을 갈취한다면 이미 업을 짓고 수련에 영향을 끼친 것이며, 심지어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다른 수련자까지 가담시켰다면 대법제자의 수련을 방해한 중죄가 된다.

이 문제를 겪는 국내외 대법제자들이 여전히 많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련생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주식투기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이 중요한 시기에 내 경험을 쓰게 됐다. 자신 때문에 다른 수련생이 투기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봤다면, 되도록 빨리 그들을 찾아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교류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0/4669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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