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6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한 노 대법제자다. 그해 아직 40세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심근염, 편두통, 오십견, 위장병, 요통, 부인과 질환, 관절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여름에 잠을 자도 어깨까지 홑이불을 덮고 자야 했고 매일 약을 먹었다. 파룬따파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증상은 모두 사라졌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 주셨고 더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되었다. 신체적 고통, 가정 경제 부담을 덜어주셨고 몸은 가벼워졌고 아무리 많이 걸어도 힘이 들지 않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에 젖어 있었고 ‘나는 왜 이렇게 행복하고 운이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아래는 몇 년간 대법 수련에서 내 몸에서 발생한 신기한 일을 사부님께서 보고드리고 수련생과 공유하려고 한다.
몇 년 전 어느 날 오전, 외출해 진상을 알리러 갔다. 점심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몸이 불편했다. 집에 돌아온 후 화장실에 갔는데 혈변을 보았다. 그때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마음속으로 ‘괜찮아. 나는 연공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번 화장실에 갈 때마다 혈변을 보았는데 점차 양이 많아지고 10여 일 지속됐다. 가족이 나를 걱정해 병원에 보낼까 봐 두려워 알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연공인은 병이 없고 이것은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두렵지 않았다. 나는 매일 발정념했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는지 안으로 찾았다. 대법에서 바른길로 돌아서려면 구세력의 배치 따위를 절대 인정하면 안 되고 흑수난귀(黑手爛鬼)가 나를 교란하고 내 몸을 파괴하는 모든 것을 부정해야 한다. ‘나는 우주 대법을 수련하고 누구도 나를 움직이지 못하고 누구도 자격이 없다.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만 가고 대법을 끝까지 수련한다.’ 이렇게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로 아래 관을 넘었다.
약 1년 후 몸에서 또 같은 상태가 나타났고 예전보다 더 심각했고 혈변도 양이 많아졌다. 화장실 물을 내릴 때 매번 2~3번 내려야 깨끗이 씻겼다. 이번에는 대소변에 모두 피가 보였으나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또 10여 일 지속됐다. 그사이에 나는 무슨 느낌도 없고 모두 정상이었다. 해야 할 일을 했고 무슨 일이든 영향받지 않았다. 발정념을 해 모든 가상 교란을 부정했고 정념을 견지하며 넘겼다. 나는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다. 또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감당하셨다. 나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로움에 감사드렸다. 나는 정진하지 않을 수 없다.
나중에 법을 실증하기 위해 이 일을 가족에게 알렸다. 뜻밖에 가족은 놀랐고 딸은 병원에 가서 검진받아야 한다면서 위와 장에 어떤 큰 병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많은 피를 흘리고 한 번도 아니고 매번 며칠 동안 지속되냐고 했다. 남편도 나에게 ‘바보’라며 자신의 몸을 가지고 장난치냐고 말했다. 이때 나는 웃으며 “지금 저의 몸은 모두 정상이고 괜찮아서 말한 거예요. 내가 알려주려는 것은 대법은 신기하고 초상적이고 위대하다는 거예요! 내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몸은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요. 아마 병원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거에요. 이렇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요. 모두 대법에 감사해야 해요! 대법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 줬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누구도 말을 하지 않았고 모두 이해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난 후, 어느 하루 오전, 진상을 알리고 돌아와 화장실에 갔을 때 또 혈변을 보았다. 잠깐 사이에 화장실을 두 번이나 갔다. 저녁에 수련생 집에 갔다. 수련생에게 혈변을 또 보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 일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내게 “안으로 찾지 못했어요?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거듭 혈변을 보면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저는 안으로 찾지 않았고, 또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우리 잠깐 교류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생각했다. ‘두 번이나 이랬는데 사부님께서 내가 깨닫지 못하자 조급해하셔서 수련생을 통해 나를 깨우쳐 주셨다. 어떻게 찾을 것인가? 세 가지 일도 하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한가?’ 한편으로 걸으며 한편으로는 생각했는데… 갑자기 생각났다. 수구에서 자신에 대한 요구가 엄숙하지 않았다. 남편 뒷담화를 잘했는데, 이것도 잘하지 못하고 저것도 잘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또 늘 나의 흠만 잡는다고 생각했다. 남편 말에 고분고분 따르고 무슨 일이든 남편에게 양보해줘도 남편은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때로는 수련생의 뒷담화를 하고 법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것은 수구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 제8강에서 ‘수구’를 단독으로 말씀하셨다. 나는 왜 중시하지 않았는가? 너무 부끄러웠다. 수구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다! 이렇게 나는 걸어가며 줄곧 안으로 찾았다.
집에 돌아와 화장실에 갔는데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안으로 잘 찾자 즉시 효과가 나타났다. 줄곧 지금까지 더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나중에도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수련인은 안으로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모두 제자가 오성이 부족하고 잘하지 못해 이렇게 큰 누락이 생겨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다. 지금 깨달았는데 법공부를 강화하고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자신을 바로잡고 남을 너그럽게 대하고 수구를 주의하고 남의 뒷담화를 하면 안 되고 가족과 남편에게 선하고 수련생에게 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에서 우러나 그들에게 잘 대해야 하고 우주 대법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해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수구’ 관련 법을 외워 나의 언행을 지도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착실히 수련하려고 한다.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겠다.
약간의 수련 체득이고 부족한 점은 수련생께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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