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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련으로 온 가족이 변하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농촌의 대법제자로 1999년부터 대법을 수련했다. 매일 법을 배우고 연공하면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심성(心性)의 경지가 승화되었다. 수년간 앓아왔던 심장병과 불면증이 회복돼 지금은 활기차게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마음 깊은 곳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느끼며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로 들어섰다.

나를 변하게 한 대법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남편과 사소한 일로 자주 다투곤 했다. 남편은 성질이 급했고 나도 그런 남편 앞에서 수그러들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양보하지 않고 팽팽하게 버텼기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나는 대법 수련을 통해 덕을 중시하고 선을 행하며 명리에 담담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행동하고 남을 위해야 하며, 가정에서는 현모양처로 남편을 바르게 대하고 시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남편은 진심으로 대법을 지지하며 “대법은 참 좋아. 예전에 당신이 배웠던 다른 공법으로는 변하지 않던 당신이 대법을 수련하고 변했어”라고 말했다. 파룬궁은 미혹 속에서 헤매는 나를 깨웠고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을 갖게 해줬으며, 가족의 삶을 행복한 햇살로 가득 채워주었다.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을 느낀 남편

내가 법을 배우기 시작한 이듬해의 가을은 작황이 좋았다. 마을 사람들은 우리 집 사륜차를 빌려 타고 사과를 사러 과수원으로 갔다. 집으로 사과를 싣고 온 남편은 “이 사과는 어떤 사람이 훔친 건데 내 차에 태워줬다고 사례로 나한테 준 거야”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마음이 불편했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바르지 않게 얻은 재물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잃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이치를 말해주며 당부했다. “좋은 사람이 되세요. 내 것이 아닌 것을 얻으면 그 대가로 많은 덕을 잃게 돼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이 도리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사과의 무게를 재니 약 34kg이었다. 다음날, 남편이 과수원 주인에게 돈을 갖다 주자, 과수원 주인은 크게 감동하며 고마워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 사람 참 멍청하네”라며 수군거렸다. 이 일을 시동생의 며느리가 알고서는 아쉬운 듯 우리에게 “돈은 왜 갖다주셨어요? 공짜 사과 싫으세요? 나는 좋던데”라고 말했다. 내가 그 며느리에게 사람이 지켜야 할 바른 도리를 말해주자, 그녀는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일로 혜택을 받은 남편은 그날 밤, 수년간 앓았던 가슴의 답답증과 통증이 사라져 몸이 편안해졌다. 그는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한 힘을 느꼈다.

한번은 장터에서 사악의 박해를 받았던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남편이 그녀의 처지를 매우 안타깝게 여겼다. 그녀와 헤어질 때, 남편은 내게 주머니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물었다. 내가 천 위안(약 19만 원)이 있는데 그 돈으로 돼지고기와 설맞이 용품을 살 것이라고 하자, 남편은 진심으로 그녀는 지금 형편이 상당히 어려울 테니 돈을 그녀에게 주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감사하다는 말에 이어 마음만 잘 받겠다고 하며 정중히 사양했다.

사실 남편은 평소 돈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함부로 쓰지 않는다. 이번 일에 남편이 이렇게 관대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았기 때문이다.

대법 덕분에 나도 남편도 변했다. 그는 대법이 주는 복과 빛의 보호 속에서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잘 지내고 있다.

법 속에서 바르게 성장한 딸들

나는 두 딸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나와 함께 수련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대법은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딸들의 어린 마음속에 뿌리를 내렸다.

큰딸은 결혼해서 똑똑하고 귀여운 딸이 있다. 열 살 된 이 아이는 법을 얻었기에 학교에서 아이들과 싸우지 않는다. 다른 아이들이 괴롭혀도 참고 항상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는 착하고 좋은 아이다.

자기주장이 확실한 둘째 딸은 자신이 한 일을 절대 과시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반에서 항상 1, 2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선생님과 반 친구들 모두 딸을 좋아했다. 딸은 대법 수련을 하면서도 전 과목의 성적이 우수했다. 회사에 다닐 때, 매니저와 상사가 딸을 무척 좋아했는데, 그들은 딸이 남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1년간 일하고 퇴사할 때 헤어지기를 아쉬워하는 매니저와 상사에게 딸은 작별 인사를 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독학으로 공부할 거라고 했다. 딸은 게으름 피우지 않고 법 공부와 수련을 하면서 3개월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 시험에 합격했다.

딸이 자신의 지나온 일들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은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로 가득 찬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지혜를 주셨기에 딸은 시험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딸이 내디딘 모든 발걸음마다 제자를 향한 사부님의 무한한 배려와 자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딸이 있다.

[책임편집: 홍양(洪揚)]

 

​원문발표: 2023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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