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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에 만났던 택시 기사와의 재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6년 전 어느 날, 나는 택시에 탔다가 기사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켰다. 그런데 6년 후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어 대법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됐다.

6년 전 그날, 나는 택시를 탔는데 기사는 얼굴빛이 검고 입술도 자주색을 띠고 있어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나는 말을 건넸다. “아저씨, 안색이 영 안 좋아 보여요.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마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택시 기사는 “맞아요, 그렇게 보이시죠?”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네, 몸이 안 좋으면 휴식하세요. 요즘 서민들은 병원비가 비싸서 병원 가기 쉽지 않아요. 건강하면 재산이 있는 거나 다름없어요. 숫자 1000으로 비유한다면 신체는 1이고 금전, 명예, 지위는 모두 그 뒤에 있는 0이에요. 신체가 없으면 0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어요.” 이 말에 그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가 계속 듣고 싶어 하자 이어서 말했다. “나중에 큰 재앙이 올지도 몰라요. 공산당이 나쁜 일을 너무 많이 해서요. 빨리 당(공산당), 단(공청단), 대(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그들을 따라가다간 같이 천벌을 받게 돼요!” 택시 기사는 말했다.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무너져서 다 죽으면 저도 해탈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전 별로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원래 개인택시도 하고 임대택시도 하며 돈을 많이 벌어서 가정 형편이 좋았다. 그래서 아내는 일하러 다니지 않았고 자녀들도 잘 자라서 행복한 생활을 했다. 그런데 아들이 10살 때 백혈병에 걸려 일주일에 세 번씩 혈액 투석을 하게 되면서 있는 돈을 다 쓰고 택시도 팔고 곳곳에서 돈을 빌려야 했다. 이제는 집만 겨우 남아 있는데 친척들의 돈도 너무 많이 빌려서 다들 그를 피했다. 지금 그는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집안은 풍비박산 나기 직전이었다. 그는 지금 장시간 택시 운전으로 허리가 아파 밤에 잠도 잘 자지 못했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면 소주를 좀 마셔야 겨우 두세 시간 잘 수 있었다. 몸이 워낙 좋지 않았던 아내도 병원에서 아들의 병시중을 들다 보니 지탱하기 어려워 역시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몹시 놀랐다. 그가 그렇게까지 절망적인 상황일 줄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 이야기를 해줬다. “저는 한 살 때 어머니를 잃고 5살 때부터 새엄마와 같이 살았는데 늘 매를 맞아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어요. 성인이 된 후에는 신경쇠약, 우울증, 비염, 천식 등 여러 가지 병에 시달려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죠. 나중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다 보니 새엄마도 불쌍하게 보여서 잘 대해 줬어요. 지금 저는 누구를 보아도 기분이 좋고 병도 다 나아서 늘 즐겁게 살고 있어요. 제 비염과 천식은 의사들도 치료하지 못했는데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모두 나았어요. 대법이 신기하지 않나요? 대법이 저를 구해줬어요.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몰라요!”

나는 택시 기사에게 권했다. “아드님은 불치병에 걸렸지만 뭐라도 해서 구해야지 않겠어요? 제가 아드님에게 삼퇴를 해드릴게요.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예요. 다 아드님 복에 달린 거지만 기적이 일어날지 누가 알아요.” 택시 기사는 내 말을 듣고 나서 “좋습니다, 아들이 좋아지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와 아들에게 가명을 지어 삼퇴시키고 그에게 집에 돌아가서 아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할 때 사용한 이름도 알려주라고 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다고 했다.

그 후 나는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이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런데 6년 후 어느 날이었다. 택시 한 대를 불렀는데 차에 오르자마자 기사가 날 한눈에 알아보고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아가씨! 제가 누군지 알겠어요?” 내가 모르겠다고 하자 그는 “저에게 파룬궁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잖아요. 전 죽고 싶다고 했던 사람이고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제야 웃으면서 “기억나요, 아드님이 백혈병에 걸렸다고 하셨었지요”라고 대답했다.

택시 기사는 기뻐하며 말했다. “맞아요, 그런데 제 아들이 다 나았어요! 같은 병실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하나 죽었는데 증상이 심했던 제 아들만 살았어요. 지금 16살인데 깨끗이 회복됐어요. 살아 있는 게 너무 신기해요! 6년 후에 아가씨를 또 보게 될 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나도 기뻐하며 말했다. “저에게 감사할 게 아니라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 아드님을 구해준 것은 대법이에요! 그런데 오늘 왜 또 아저씨를 만났을까요? 혹시 식구 중에 삼퇴하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그는 얼른 말했다. “며느리가 아직 삼퇴하지 않았는데 아가씨가 도와주세요.” 나는 그러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서 며느리에게 꼭 삼퇴한 일을 알려주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하여 그 집 식구들은 모두 삼퇴했다. 그때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는 택시비를 받지 않으려 했지만 나는 당연히 돈을 내고 차에서 내렸다. 그는 웃는 얼굴로 내가 멀어질 때까지 계속 눈인사로 바래다줬다.

이처럼 6년 전 만남이 6년 후 끝없는 감사로 돌아왔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그동안 세인들에게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게 하고, ‘삼퇴가 평안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이는 세인들을 중국공산당의 마수에서 벗어나 신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갈 수 있게 하고, 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대법이 우리에게 하사한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귀하고 훨씬 더 아름답다. 우리 모두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원문발표: 2023년 9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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