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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설매(雪梅)

[명혜망] 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먼 옛날, 하늘에는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이 세상에 오기를 원했던 신들이 있었다. 그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널리 전해지는 시기에 자신들이 경찰(검찰, 법원 등 포함)로 배치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음과 같이 통곡했다. “우리는 경찰이 되고 싶지 않아. 그 세상에서 머리를 씻고 나면 우리가 무엇을 할지 몰라. 지상으로 내려가면 원래 위대한 신이었다는 사실도 잊은 채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게 될 거야. 그럼 우리는 일이 끝난 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거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중국공산당)과 함께 소멸될 거야. 그뿐 아니라 우리의 천국과 그 안의 존재들이 모두 함께 소멸될 거야!”

그러자 환생을 담당하는 신이 말했다. “파룬궁을 박해했던 모든 마귀가 다시 경찰관으로 환생한다면 대법 수련인들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당신들이 가야 한다! 때가 되면 대법제자가 당신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줄 것이다. 그들이 말할 때 당신이 깨닫는다면 천계로 다시 돌아올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신들은 신성한 신의 지위를 포기하고 머리의 후광을 떼어낸 후, 지구로 뛰어들었다. 대법이 널리 전해지면서 장쩌민이 이끄는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할 시기에 그들은 실제로 경찰, 검찰, 법원에 포진됐다. 유감스럽게도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대법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고 파룬궁 박해에 가담했으며, 심지어 일부는 박해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이 이야기를 읽은 수련생들은 중공 경찰에 대한 관념을 바꾸었고 더 이상 그들을 원망하지 않았고 ‘긴급히 구해야 할 생명’으로 간주했다. 경찰에 대해 자비심이 생긴 것이다. 그들은 원래 대법제자들을 돕고 구원받기 위해 배치된 것이다. 이후 수련생들은 진상을 모른 채 계속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그들을 보면 몹시 안타까워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퇴근 후 집에 갔을 때 남편이 긴장한 얼굴로 말했다. “오늘 정오에 경찰 5명이 집에 와서 당신을 찾았어. 직장에 갔다고 하자 저녁때 다시 온다고 했어.” 그녀는 (평소와 달리) 경찰에 대한 관념을 바꾼 후 말했다. “별일 아니니 신경 쓰지 말아요. 그들도 우리집에 오는 손님들이니 과일이나 대접할 준비를 해야겠네요.” 남편이 (언짢은 기색으로) “하고 싶으면 당신이 해”라고 했다. 그녀는 밖으로 나가 포도와 복숭아를 사다가 깨끗이 씻어 놓고 차를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남편은 “그들이 오면 내가 나서서 다시는 찾아오지 못하게 하겠어”라고 벼르고 있었다.

저녁 8시경, 남편 말대로 경찰 5명이 찾아왔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집에 오신 손님이니 일단 안으로 들어와 차나 한잔하면서 이야기하시죠. 여러분이 염려하며 알고 싶은 일을 천천히 말해봅시다.”

이때 남편이 나타나서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또 왜 왔지? 아내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게 뭐가 잘못이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뭐가 나빠? 나도 대법 수련자야. 그럼 나도 어떻게 할 건가? 모두 부모에게 진선인을 배우지 않았어? 그런 진선인을 배우는 게 뭐가 문제야? 진짜 범죄자는 신경도 안 쓰면서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오늘 당신들은 명백히 설명해봐!”라고 말한 후,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다.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이웃들이 모두 나와 경찰들을 에워싸자 경찰들은 “가자, 빨리 가자!”라는 말과 함께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그녀가 따라가 차에 탄 경찰들에게 “여러분은 대법제자들 집을 찾아가 그들을 괴롭히면 안 돼요. 여러분에게 좋지 않아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외우면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이고 평안을 보장받을 것이며, 앞날도 밝을 거예요”라고 말해주자 경찰들은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돌아갔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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