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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시련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8월 3일 밤, 두 남자가 저를 쫓아오는 꿈을 꿨습니다. 저는 앞에서 도망가다가 어떤 곳에 몸을 숨겼으나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그들과 화해했습니다. 깨어난 후 저는 무슨 꿈인지 깨닫지 못했고, 안으로 깊이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일이 생겼습니다.(아침식사 음식점에서 일함) 제가 계란을 삶은 뜨거운 솥을 들고 큰 철제 대야에 부으려 보니 다른 직원이 대야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고, 그 위에 떡까지 올려놓아 부을 수 없었습니다. 손이 없어서 옆에 있는 동료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녀는 바로 눈앞에 있는 대야를 보지 못하고 제가 “저기 있잖아요!”라고 말해줘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조급해하다가 균형을 잃고 그만 계란 삶은 물을 발등에 쏟고 말았습니다. 솥을 내려놓고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발등을 닦았는데 피부가 벗겨지면서 앞으로 밀렸습니다. 그때 통증이 얼마나 심했는지 모릅니다.

수련인에게는 우연한 일이 없기에 저는 안으로 찾으면서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그 동료를 항상 원망하고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그 마음을 찾은 겁니다. 그동안 그녀는 제가 밖으로 볼수록 일을 조금도 더 하지 않으려는 극도로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럴수록 저는 그녀가 더 싫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시간이 없어 법공부를 잘하지 않았고 연공도 따라가지 못해 구세력에게 빈틈을 타게 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두 사람에게 쫓기는 꿈을 꾼 것은 바로 갈등과 시련을 피하지 말고 채권자와 화해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또 제 발이 그렇게 된 것은 소업하는 동시에 빨리 수련하라고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다친 발은 신발을 신을 수 없어서 맨발로 걸어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쉬려고 했지만 제가 하는 일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퇴근할 때 저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내일 아침 데리러 올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하고, 사장님에게 손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그러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 저는 슬리퍼 윗부분을 발이 걸릴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잘라낸 후 다음 날 평소처럼 출근했습니다. 남편은 저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철인이야, 당신 사장은 당신 같은 직원을 둬서 정말 복 받았어.” 동료들도 “이렇게 상처가 심한데 출근하다니요!”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아프지 않아요, 괜찮아요!”라고 대답했는데 다음 날 정말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후 상처는 하루하루 좋아지다가 열흘 만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이번 시련은 저에게 문제에 부딪히면 밖을 보지 말고, 항상 수련자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수구(修口)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게 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에 감사드리며, 수련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그 동료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시련은 제 발이 아직 낫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제 오른쪽 눈 주위에 모기에게 물린 것처럼 붉은색 발진이 여러 개 생겼는데 눈꼬리에도 나 있었습니다. 통증이 매우 심해 눈까지 빨개지면서 보기가 아주 거북했습니다. 사람들이 걱정되어 저에게 잘 보이냐고 물으면 저는 잘 보인다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저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발도 치료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곧 나을 거예요”라고 하며 사양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자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이래 이번처럼 심한 병업관을 겪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여쭤봤는데 그날 밤 사부님께서는 제게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죽은 채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제가 슬며시 보니 그 사람은 제가 정(情)의 빚을 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다른 한 편에서 정마(情魔)가 식칼로 제 머리를 겨누며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마를 어떤 방에 가두고 쇠막대기로 문을 단단히 막아놨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저는 제가 한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대부분 감당하시고 갚아주셨기에 지금 조금만 감당하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부좌하고 그 생명을 제 앞에 세우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당신께 상처 입힌 것을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대법제자이기에 당신은 저를 박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모습으로는 대법을 실증할 수 없으니 우리 선해(善解)합시다!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하나는 저를 따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장래에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해주는 게 아니고 사부님께서는 해주시는 겁니다. 다른 하나는 당신이 계속 고집을 피우면 저는 당신을 해체할 것입니다.” 이 말을 마치고 저는 강한 염력을 내보냈습니다. 30분 후 저는 눈의 신경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괜찮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튿날 세수할 때 눈가의 붉은 색 발진이 여드름처럼 모두 터진 것을 발견했는데, 4일 후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을 수련하고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자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6/465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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