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예전에 ‘전법륜(轉法輪)’을 두 번 외운 적이 있으나 제6강의를 외울 때, 단락이 길고 진도가 느린데다 조급함이 나와서 자신감을 잃고 중도에 포기했다. 2년 전, 우리 법공부 팀에서 법 암기를 제안해 ‘홍음5’, ‘홍음6’을 다 외웠고, 그 후에 ‘전법륜’을 외우자는 제의가 들어왔다. 나는 앞서 두 차례 법을 외울 때 중도에 포기한 적이 있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전법륜’을 꾸준히 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제1강의를 외울 때, 확실히 좀 어려웠으나 끊임없이 법을 외우면서 서서히 통독과는 다른 묘미를 느꼈고, 제4강의를 외울 때는 일부 구절이 처음 본 것 같았다. 제5강의를 외울 때는 구절마다 천기(天機)를 말씀하고 계심을 발견했다. 예전에 제5강의를 외울 때는 늘 다른 사람을 겨냥한 것이고 나와는 무관하다는 느낌이었다.
제6강의를 외울 때, “그러므로 정(情) 중에서 파생되어 나온 많은 집착심을 우리는 그것을 담담히 보아야 하며 최후에는 완전히 내려놓아야 한다”라는 구절이 특히 와 닿았다.
나는 단번에 남편에 대한 의존심이 생각났다. 예전에 남편이 며칠씩 출장을 가면 외롭게 혼자 집에 있어야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최근에 남편이 또 출장을 가게 됐는데, 사부님의 이 법 한 구절이 내 머리에 들어왔다. ‘사람 중에서 파생되어 나온 정을 나는 갖지 않고 제거하겠다. 내려놓겠다, 내려놓겠다, 내려놓겠다’라고 생각하자 단번에 마음이 조용해졌다. 이런 평온함은 지금껏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었다.
우리 법공부 팀의 한 수련생이 법을 외운 체험을 말했다. 예전에 법을 외울 때, 그녀는 늘 글자를 잊고 빠뜨려 너무 어렵다고 느꼈다. 수련생들은 서로를 격려했고, 법을 외우려면 글자를 잊거나 빠뜨리지 않고 한 글자도 틀림없이 엄숙하게 외워야 한다고 했다. 수련생은 법을 정확히 외우려고 매번 외운 법을 녹음해 한 글자도 틀리지 않을 때까지 책과 대조했다. 때로는 한 단락을 외우는 데 10번을 외워야 표준에 도달했다. 한번은 이 수련생이 깊은 새벽 1시가 넘을 때까지 외웠는데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울기도 했다. 이튿날 단체 법공부 때 수련생들이 법을 외운 정도를 검사했는데, 그녀는 완벽히 해내지 못해 조바심이 났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말고 평온하게 법을 외워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자 그 단락을 외울 수 있었다. 다음날 검사할 때도 막힘없이 유창하게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외웠다. 그녀는 예전에 발정념을 할 때 손이 넘어가서 늘 눈을 뜨고 발정념을 했다. 지금은 자세도 꼿꼿하고 에너지에 둘러싸인 느낌이 있으며, 강대한 정념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때로는 우리 둘이 발정념에 대한 체험을 교류할 때는 온몸이 가볍고 입장하기만 하면 강대한 에너지를 느낀다. 수련생은 이후로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가지 않았다.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은 모두 법 암기의 특별함을 체험했다.
사존께 큰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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