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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외운 약간의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9월 ​​1일 오전, 명혜망에서 사존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보았다. 오늘 명혜망에 접속하게 되어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예전에는 데이터를 절약하기 위해 보통 일주일에 한 번만 접속했음) 당시 지체하지 않고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세 번 연속 읽었는데, 마디마디가 무거운 망치처럼 내 육신의 심장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었고, 놀라서 한참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대법과 위대한 사존을 원망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 마음의 위안을 느꼈다.

다음 날, 한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내가 신경문을 보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신경문이 발표된 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바빠서 아직 읽지 못했다고 했다.(그녀는 산후 몸조리하는 며느리를 돌보고 있음) 수련생은 말 나온 김에 “아주머니는 외우셨지요?”라고 물었다. 나는 “아니요, 세 번 읽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한 번 배웠다.

수련생이 떠난 후 그녀가 이렇게 날 믿으니 빨리 신경문을 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에서 수련생의 격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련생들은 내가 기억력이 아주 좋고 법을 아주 빨리 외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홍음2’를 2주 만에 완전히 암기했고 나중에 전부 외워 써서 마굴에서 박해받는 수련생들에게 전했으며, 두 시간 만에 새로운 ‘논어(論語)’를 달달 외웠다. 그러나 1100자 넘는 신경문을 외우는 데 4~5일 아침이 걸렸고, 지금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외우지 못했다.

이 경문을 외우는 과정에서 나는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 부끄럽고, 후회되고, 죄책감이 들고, 감사해서 여러 번 목 놓아 울었다. 아이가 우리와 함께 살지 않고 남편 수련생과 나만 있어서 다행이었다.

걸어온 내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왜 그토록 험난하고 고난이 많았는가? 오성(悟性)이 너무 나쁘고 사람마음이 너무 많아 사존과 대법을 이성적이고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너무 많은 굽은 길을 걸은 것이었다. 모든 시련은 사존의 보호와 가지(加持), 감당이 있었기에 걸어올 수 있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존께서 제자를 위해 느낄 수 있는 것이든 느끼지 못한 것이든,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셨기에 시련 속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사존의 은혜는 산만큼 무겁고 하늘만큼 큰데, 인간의 말로는 사존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다!

1999년에 사악(邪惡)에 의해 불법 감금되고 심문받을 때, 사악은 나에게 수련생을 배반하라고 밧줄에 묶어 두었던(일종 고문) 기억이 난다. 당시 나는 마음이 매우 편안했다. 속으로 ‘홍음’의 ‘무존(無存)’을 거듭 외웠다.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 기적이 일어났다. 몸은 높고도 큰 빈 통으로 변했고 두 팔도 빈 통으로 변했다.(팔과 가슴을 단단히 조였던 밧줄을 전혀 느껴지지 못했음), 그런 신기하고 편안한 느낌은 경험한 적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제자 옆에 계심을 알고 나도 모르게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마굴에서 사악의 불법적인 감금에 항의하기 위해 17일간 단식했을 때, 살이 좀 빠지긴 했지만 기분이 상쾌했고, 법을 외울 때 목소리는 자신감이 있었으며, 걸을 때 몸은 가벼웠고, 얼굴이 불그레해 경찰들도 대법의 비범함에 감탄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은 사존께서 주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가 없었다면 나는 오늘날까지 살지 못했을 것이다. 내 마음속에는 사존에 대한 감사로 가득하고 물론 죄책감도 컸다. 나는 잘하지 못할 때가 많고 뿌리 깊은 ‘사(私)’를 버리지 못했으며, 진정으로 법에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항상 정법의 기점에서 수련 중의 모든 것을 보지 못했기에 고난이 많고 굽은 길을 많이 걸어 사존께 이 못난 제자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시게 했다.

처음에는 적어도 사부님을 원망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 조금 위안을 얻었는데, 이 단락 법을 외우고 자신을 찾아보자 없는 것이 아니라 가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말 놀라서 식은땀이 났다. 이전에는 내가 사존께 이 정도로 죄송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작년 말에 해외에 있는 한 중국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사악이 퍼뜨린 유언비어라고 여겼는데, 결국 헛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더는 참을 수 없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묻고 또 물었다. ‘어찌 이럴 수 있나요? 어찌 이럴 수 있나요? 그 수련생은 영향력이 매우 크고 우리가 여기서 진상을 알릴 때 여러 번 그를 언급했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나요?’ 사부님께서는 내가 너무 무지한 것을 보시고 날 ‘법외개은(法外開恩: 법을 초월해 은혜를 베풀다)’이라는 말로 일깨워주셨다. 나는 문득 깨달았다. 모든 사람, 심지어 사부님 주변에 있는 수련생이라도, 그들이 얼마나 많은 기세 드높은 일을 하든지 반드시 법에서 착실히 수련해 진정으로 대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법을 바로잡으시기에 어떤 생명에게도 ‘법외개은’을 해주실 수 없다. 이내 의문이 풀리고 수련의 엄숙성을 더욱 깨닫게 됐다. 내 표현이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한 것과 같이 사람 마음・사람 생각・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가늠한 게 아닌가? 게다가 그 의문 속에는 사존에 대한 ‘원망’도 숨겨져 있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우주정법은 말후에 이르렀고 이 한 단락 시간이 지난 후 엄숙한 선별과 도태과정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 잘하도록 하라!”[험악(險惡)을 멀리하라]

이 단락 법을 외우면서 마음속으로 말씀드렸다. ‘사부님, 비록 제자가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제자는 언제나 대법과 사부님을 믿겠습니다. 제자는 모래알이 되어 걸러져서는 안 됩니다. 제자는 진정으로 법 속의 입자가 되고 신들이 부러워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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