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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은 고생과 시련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말하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명혜망] 한 수련생이 ‘고생과 시련을 정념으로 대하다’라는 문장에서 말했다.

“그렇습니다. 수련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속인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일까요? 물질적으로 좋고 나쁨은 사람 이곳에서 가늠하는 게 아닌가요? 모든 나쁜 것은 수련하는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놓는지 시험하는 것이고, 모두 우리에게 하늘로 통하는 큰길을 닦는 것이 아닌가요? 저는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게 사람의 많은 것을 떼어내 주셨으며, 곧 저는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수련생의 정념에 놀라고 깊은 깨우침을 얻었다.

그렇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속인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함인가? 육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즐거움을 위함인가? 아니면 하는 일마다 순조롭고 편안하게 속인의 나날을 보내기 위함인가? 한마디로 속인 중의 행복을 얻으려는 것인가? 아니다, 완전히 아니다. 나는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정념을 갖고 법리를 바르게 깨달으며,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확고히 수련해 나아가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고난을 없애주시고 악연(惡緣)을 선해(善解)해 주실 것이라고 깨달았다. 우리가 걸어 지나오면 심성이 제고되고 경지도 승화되며, 서서히 층차를 돌파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법의 표준에 도달한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서 정념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

나는 1997년에 운 좋게 대법을 얻었다. 20여 년간 고생을 겪으며 수련했는데 몸이 편안한 날은 참 적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수련해내지 못할까 봐 수없이 일깨워주셨다. 갓 법을 얻고 ‘전법륜(轉法輪)’을 제3강의까지 읽었을 때, 어떤 목소리가 내게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바로 반본귀진이다”라고 알려줬다. 그때는 나는 오성이 낮아 사부님의 일깨움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었고, 사람에서 신이 되는 대법 수련의 법리를 깨닫지 못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천목(天目)으로 한 광경을 보았다. 비어 있는 큰 광주리를 받쳐 들거나 등에 멘 사람들이 날 에워싸고 빚을 독촉했다. 나는 겁에 질린 채 그들 사이에 서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로서는 그들의 빚은커녕 단 한 명의 빚도 갚을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사부님께서 오셨고 아무 말씀 없이 그들에게 소수인(小手印)을 해주셨다. 사부님께서 약 1분 정도 수인을 하셨고, 그들은 조용히 바라보다가 사부님께서 수인을 마치시자 순순히 날 떠났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큰 도움을 주셨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훗날 수련하면서 사부님께서 내가 진 빚은 일반적인 빚이 아니고 무거운 빚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셨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수련 초기 몇 년간, 농한기가 되면 나는 소업(消業)을 시작해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밥을 먹을 때도 남편의 도움이 있어야 일어날 수 있었다. 남편은 자신이 없어 내게 병원 치료를 권했지만 나는 대법과 사부님을 믿고 아무리 힘들어도 병원에 가지 않았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지만 괜찮았다. 그렇게 농번기가 되면 나는 남편과 함께 밭에 나가 일했다.

그 후, 생사를 예측하기 어려운 심한 병업관이 몇 차례 있었지만 나는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쓰지 않았으며, 극심한 고통 속에서 자신의 이 육신을 사부님께 맡기고 사부님의 배치에 복종했다. 남편은 매번 내가 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살아났다.

우리는 대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수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또한 매 층차에서 우리가 진 빚의 균형을 맞춰주시고, 층층마다 우리를 위해 매우 질서 있고 적절하게 배치해주셨다. 고통 속에서 우리는 감당하기 힘들지만 우리가 직접 갚은 몫은 너무나도 적다. 많고 많은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고 상쇄시켜주셨다. 우리가 겪은 요만한 고통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의 제고를 위해 배치하신 것이다.

나는 고생을 겪는 것은 좋은 일이고 고통은 업력을 제거할 수 있으며, 고통이 있어야 진수(眞修)하는지 검증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은 지름길이 없는데, 고생해야 할 것은 고생하고, 갚아야 할 빚은 갚아 고난을 이겨내야 수련해낼 수 있다. 온몸에 업력이 넘치는 사람이 금빛 찬란한 신으로 수련성취하는 것이 어찌 쉽겠는가?

고난 중에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가 소업하고 죄를 씻게 해주시는 것인데, 우리는 완전히 깨끗해져야 회천(回天)할 수 있다.

현재 층차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으로서 옳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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